일본 앞바다서 韓 선박 전복…한국인 1명 포함 8명 사망

일본 앞바다에서 한국 선적 선박이 전복돼 선원 8명이 사망했다. 한국인 사망자와 실종자는 각 1명씩이다.20일 한국 외교당국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

KAIST, ‘해상 도주 화물 회수’ 국제 해양 로봇 경진대회 준우승 차지

KAIST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후원하고 아부다비 과학성 산하기관인 아스파이어(ASPIRE)가 주관하는 MBZIRC 마리타임 그랜드 챌린지(MBZIRC Maritime Grand ...

[충남24시] 충남도, 탄소 잡는 ‘스마트축산단지’ 육성에 총력

민선8기 충남도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나왔다.대규모 첨단 축사에 공동 방역·가축분뇨 처리·에너지...

‘점포 227개 전소’ 잿더미 된 서천시장…대목 앞두고 망연자실

설 대목을 불과 보름여 앞두고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됐다. 화재에 취약한 자재로 지어진 데다 점포가 이어져 있고 강풍까지 불쏘시개 역할을 하...

한파·대설로 항공기 122편 결항… 여객선 93척도 발 묶여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계량기 동파와 교통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23일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한...

체감온도 ‘영하 21도’ 찍었다…‘냉동고’로 변한 한반도

‘체감온도 영하 21도’혹한에 대설, 강풍이 한반도 전역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곳이 속출했고 제주 지역은 이...

‘북극 한파’ 전국 덮쳤다…제주공항 폭설로 운영 중단

연중 낮이 제일 짧은 동지(冬至)인 22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덮쳤다. 전라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공항이 올스톱 되고 시설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기록적 한파에 커진 ‘건강 적신호’…겨울나기 요령 3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시민들도 적잖이 당황하는 모양새다. 강풍까지 함께 부는 날이면 두꺼운 외투 내부까지 한기가 느껴질 정도다. 여가 시간에도 외출보단 집에 머물기를 택하는 ...

빈대, 책으로 내리치면 죽을까?…효과적인 ‘가정 방제법’

전국 각지에서 빈대 발생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가정에서 쉽게 빈대를 방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추천했다.20일 질병관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질병청은 최근 ‘...

[경기24시]경기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 시작…최대 5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부터 12월15일 자정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

‘50대女 뇌사’ 홍대입구역 가림막 추락 사고 공사업체 대표 입건

지난 6일 강풍으로 홍대입구역 인근에 설치된 가림막이 추락하면서 행인 1명이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락한 가림막이 설치됐던 해...

태풍에 도로 복구 중 숨진 70대, 2심도 패소…“구청 배상책임 없다”

태풍 피해 복구 와중에 쓰러진 나무에 맞아 사망한 공공근로자의 유족이 해당 구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2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동부지법 민사항소2-2부(신신호 오덕식 ...

[울릉24시] 태풍급 강풍에 울릉도 뱃길 ‘전면 통제’

경북 울릉군에 장대비를 동반한 태풍급 강풍이 몰아쳐 모든 여객선 항로의 운항이 전면 통제되는 등 월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6일 울릉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날 울릉도‧독도에는 순간 ...

시유지에서 사유지로…친일 논란 '남인수 가요제' 장소 변경 강행

경남 진주시에서 친일 논란으로 개최가 불투명했던 ‘남인수 가요제’가 장소를 옮겨 개인 사유지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다. 남인수 가요제는 남인수가요추진위원회 주최로 진주 하대동 강변...

[경기24시] 경기도 지원 게임기업, '2023 태국게임쇼' 참가…수출계약추진 331억원 달성

경기도는 '2023 태국게임쇼' 경기도관에 참가한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331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 ...

[단독] ‘제주공항 기상레이더’ 도입 3년 지연된다…‘고난도 이착륙’ 2026년까지 지속

기상청이 당초 올해 1월 완공을 계획했던 ‘제주공항 기상레이더 관측소’ 구축 사업이 3년 후인 2026년까지 지연된다. 한라산 북부에 위치한 제주공항은 바람의 세기나 방향이 갑자기...

임시공휴일의 경제학…5조원 효과? “복병은 날씨”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완료되면 추석 명절부터 개천절까지 최장 6일을 쉬게 된다. 3일의 휴가를 이어붙일 경우 ...

이제 ‘초대형 산불’은 일상이 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초대형 산불이 더 자주, 더 크게 발생하고 있다. 미국 하와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8월23일 현재도 여전히 잡히지 않아 눈덩이처럼 피해를 키우고 ...

부서져버리는 유해, ‘산불 참사’ 시신 수습조차 어려운 하와이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구조 작업과 수색 범위가 확대되면서 희생자 규모가 이보다 훨씬 커질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수습된 ...

北김정은, 태풍 ‘카눈’ 피해지역 방문…간부들에 “무책임, 둔감” 질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과정에서 피해를 본 강원도 안변 오계리 일대를 방문해 간부들의 ‘둔감하고 무책임한 사업태도’를 질책했다.조선중앙통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