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달창, ‘달빛 창문’ 줄임말인 줄 알고 썼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월20일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자신이 제시한 경제청문회와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정도가 (토론회에) 나오면 어떤 형식이...

드루킹 사건, 앞서가는 김경수 발목 잡을까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특검 조사가 예정된 가운데 의혹의 중심인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의 지지율 유지 부담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드루킹 사건 특검까지 앞둬 고민은...

洪의 시계, 2018년 6월13일로 맞춰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정치적 시간표는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에 맞춰져 있다. 지방선거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었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전국 6곳(부산·인...

“안희정, 도지사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없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5%대에 머물렀던 자신의 지지율을 어느새 20% 안팎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본래 안 지사가 가지고 있는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에 중도와...

마냥 ‘꽃길’일 줄 알았나

2월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레이스를 멈췄다.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제가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통합을 이루려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

야권연대 하느냐, 못하느냐가 최대 변수

4월13일 실시되는 20대 총선의 화두는 ‘심판’이다. 새누리당은 “정부 정책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은 “경제를...

김종인, “유권자들은 현명, 결국 ‘2번’ 선택할 것”

4월13일 총선이 불과 20일가량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여야는 후보자 등록일(3월24~25일) 직전까지 공천을 둘러싼 극심한 내홍에 시달렸다. 이번 총선은 2017년 12월 대통...

‘힘의 정치’가 아닌 ‘정치의 힘’을 발휘하라

6월임시국회에 입법 전쟁을 둘러싼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은 일방적으로 국회를 개원시켰고, 민주당은 이에 반발해 본회의장 중앙 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면서 회의를 저지하고 ...

“드러나지 않은 대선 잔금 덩어리 또 있었다"

지난 2003년 대선 자금 수사 때 드러나지 않은 ‘한나라당 자금’이 또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검찰은 당시 한나라당에 대한 압수 수색을 검토했으나, 최병렬 대표의 강력한 저항에...

말로써 말 많은 ‘법조 풍파’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호(斗護)하지 말고 공의(公義)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용훈 대...

‘YS식 화법’ 쓰니 달라 보이네

'김근태가 달라졌다.' 지난 9월12일 관훈토론회를 취재하던 기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김근태 의장은 기자들 사이에 ‘쉬운 말도 어렵게 하는 정치인’으로 통한다. ‘된다.’ 이 한...

민주·국민의 ‘YS포위전략’내각제 개헌

지난달 초순 민자당의 노재봉 · 안무혁 · 김종인 · 최병렬 의원이 모여 내각제를 재론했다. 이들은 노태우 대통령 직계로 6공화국의 핵심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은 김...

‘金의 전쟁’ 22년 최후 승자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두 사람 모두 이렇게 말한다. 무려 22년이나 끌어온 경쟁이다. 지난 70년 9월29일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 신민당 대통령후보 지명대회에서 金大中 4백58...

‘예리한 창 막은 두꺼운 방패’

중견 언론인들의 연구 친목단체인 관훈클럽이 대통령후보 초청 토론회는 특별한 무게를 갖는다. 87년 관훈토론회는 대통령선거의 변수가 되었을 정도다. 지난 1일과 2일 金泳三 후보와 ...

거인이 떠난 공백 메울 수 있을까

지난 6월7일, 황우석 교수(서울대 석좌교수)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4회 관훈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참석자들 뇌리에 오랫동안 남을 만한 근사한...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서민”

199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DJ 파괴’라고 일컬어진 대단히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양복에 손수건을 꽂는 등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유권자들...

‘씀씀이 대통령’ 권노갑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양심 고백’으로 시끄럽던, 또한 권노갑 전 고문의 기자 간담회 내용으로 설왕설래하던 지난주 어느 날, 민주당 기자실 구석에는 ‘본질과는 상관없는’ 대화에...

이인제·조 순 단일화 가능한가

요즘 여당 소식은 국민회의 관계자들의 1차 관심 대상이 아니다. 신한국당 전당대회 이후에도 이회창 후보 지지율이 우려할 만큼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신 김대중 ...

지방자치 선거는 텔레비전 손 안에 있다

“정치는 이제 더 이상 의회가 아니라 텔레비전에서 벌어지고 있다.”(요세프 클라인)정당보다는 후보가, 후보보다는 언론이 주도하는 현대 정치의 양상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요즈음 ...

[정치 마당]장기욱·민자당 기류·원혜영

빚더미에 앉은 장기욱 의원정치권 ‘몰인심’에 씁쓸민주당 장기욱 의원은 돈에 관한 한 까다롭기 그지없는 정치권에서 단서를 달지 않고 돈을 쾌척하기로 유명하다. 13대 꼬마 민주당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