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법 21대 국회서는 통과될 수 있기를”

부양 의무를 하지 않은 친족에게 재산 상속 권한을 박탈하도록 한 일명 ‘구하라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작년 11월 가수 구하라씨가 사망한 뒤 그동안 연락도 없었던 친모 ...

폐기수순 밟는 ‘구하라법’…상속제도 뭐가 문제길래

부양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상속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구하라법’이 끝내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안건으로 올라가지 못하면서 ...

“'구하라법' 외면 말아달라”…故 구하라 친오빠 기자회견 연다

부양 의무를 게을리하면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임기만료 폐기를 앞둔 가운데,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구하라법’ 재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트럼프 저격수’로 나선 오바마

“4년 더! 4년 더! (Four more years!)” 7월27일 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농구 경기장인 ‘웰스파고센터’에 모인 민주당 지지자...

“맞아 죽을 각오로 친기업 정책 펴겠다”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자와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인사 검증의 새로운 타깃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 후보자의 ‘미래를 경영...

회심의 승부수가 자충수 될까

백악관 주인을 가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일(11월6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역사...

‘신인’을 키운 건 8할이 ‘명연설’

버락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신화를 일구어낼 수 있었던 데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뛰어난 연설 능력도 한몫했다. 워싱턴의 정치...

군부의 ‘썩은 쌀’에 두 번 굶주리는 미얀마

미얀마는 근 50년의 군사 통치가 계속되면서 지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부패한, 그리고 가장 독재적인 나라로 전락했다. 국민의 95%가 하루 1달러로 연명한다. 하늘의 저주일까,...

빛과 소금은 어디에…

기독교 보수 교단이 추락했다. 목사는 우파 선동가가 되고, 교회는 우익 동원 조직이 되고, 신도들은 할렐루야 반공주의 성가대로 전락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던 예수는 십자가에...

중국 공산당 16기 3중 진회, 무엇을 남겼나

후진타오(胡錦濤)는 아직 역부족인가. 서방 언론들은 지난 10월14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16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16기 3중전회)에 대해 잔뜩 실망한 표정이다. 후진타오 ...

"하고 싶은 것 하며 남는 시간에 돈 벌자"

'자발적 백수' 늘어…도전·자유 위해 실업 선택하기도 7년 전 대학을 졸업한 뒤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심재곤씨(31)는 어느 날 동네 포장마차에 갔다가 봉변한 일이 있...

위로부터의 아셈, 아래로부터의 아셈

아셈(Asia Europe Meeting)이란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와 유럽의 만남이란 뜻이다. 10월 20일부터 21일 사이에 아시아와 유럽의 26개국 정상들이 서울에 모였다. ...

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 “대우 처리, 더 이상 의문 가질 필요 없다”

경제팀 수장이라는 무게가 얹힌 탓이겠지만, 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의 분명하고 직설적인 혀는 재계를 한층 떨게 만든다. 취임하자마자 재벌 개혁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고 밝혀 재계를 바짝...

민심ㆍ내각제 진압ㆍ정계 개편 ''일거삼득'' 노림수

사정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정치권에 나돌기 시작한 것은 한 달쯤 전부터였다. 위기에 몰린 현정권이 상황을 한순간에 반전시킬 무언가를 내놓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그즈음 김태정 파동과...

독일 총선, 슈뢰더가 콜 물리치나

14대 독일 연방 의회 총선이 9월27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16년간 총리 직을 맡아 ‘영원한 재상’이라고 불리는 집권 기독민주연합(CDU)-기독사회연합(C...

[경제 분야] 환란 극복 잘했지만 구조 조정은 낙제점

‘외환 위기는 잘 극복했지만, 한국 경제의 장기 과제인 구조 조정은 잘 되는 것 같지 않다.’ 김대통령 100일 간의 경제 성적표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요 경제 정...

[해외 경제] 아르헨티나 경제 기적의 명암

8년 전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은행 창구 앞에서 오랫동안 줄을 서야 했다. 얼마 되지 않는 월급이지만 엄청난 인플레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달러로 환전해 놓아야 했기 때문이...

김정일의 통치구호 “사랑과 평화”

김정일 시대를 상징할 북한의 새로운 정책 슬로건이 지도부의 내부 토론을 거쳐 확정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의 한 북한 정보 소식통은 “지난 3월부터 노동당 고위층을...

‘세계화’는 세계적 정치 구호인가

미국에서 ‘경쟁력’ 혹은 ‘국가 경쟁력’ 이란 말이 경제 정책의 주요한 개념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중반이었다. 일본이 미국에 수출 총공세를 시작하던 시기이다. 미국은 ...

대통령선거 결산 좌담

“문민정치 시대 개막”…“관료사회 개혁·국민 대화합 도모해야” 孫鶴圭(서강대 교수·정치외교학·사회) : 말도 많았던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김영삼 후보가 42%라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