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이 기독교 대표?…대형교단 떠나버린 ‘정치적 소수집단’

최근 들어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연달아 외치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내세우고 있다. 한기총 홈페이지엔 그의 명의로 된 ‘막말 성명’이 올라...

황교안 나비효과…한국당 계파 재편 꿈틀꿈틀

“자유한국당은 계파만으로 작동하는 정당이다. 일종의 사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들어내야 할 조직이다.” 한때 한국당의 인적 쇄신을 시도했다가 손을 떼고 물러난 전원책 변호사의 말이...

두 갈래로 갈라진 ‘조계종 종단’의 민낯

국내 최대의 불교 종단인 조계종이 우여곡절 끝에 제36대 총무원장을 선출했지만 여전히 내홍을 겪고 있다. 지난 9월28일 치러진 총무원장 선거에서 전 중앙종회 의장인 원행 스님(6...

‘허용도 회장’ 합의한 부산상의 ‘선거인 명부’ 들여다보니

지난 한해 동안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 내분에 휩싸였던 부산상공회의소가 오는 3월16일 새로운 회장단 출범을 위한 임시 총회를 앞두고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부산상의는 지난 2월2...

박민식 "부산시장 후보경선서 막판 '역전 드라마' 연출할 것"

“경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감동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 것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역전 드라마에 열광하고픈 관중처럼 새로운 리더십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결집시킬 준비가...

‘비리 온상’ 재향군인회, 대수술 필요하다

1000만 전역 군인을 위한 보훈단체인 대한 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의 현직 회장이 결국 구속됐다. 현직 회장이 재임 기간 중구속된 것은 향군 63년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금품...

‘3당2락’ 속 홍보대행사 성업

3당2락. 금권정치는 일본이나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만에서는 12월19일 입법원 의원선거를 앞두고 과거 어느 때 보다 금권선거가 춤추고 있다. 후보들은 우리 돈으로 최소 ...

대전 ·충남에도 ‘鄭風’ 민자당과 백중세

정주영 김영삼 김대중 등 3명의 대선 후보가 차례로 다녀간 지난주 내내 대전 ·충남 지역은 짙은 안개에 덮여 있었다. 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전 11시 이후에도 불과 5m 앞...

‘금권’ 드러났지만 편파수사도 문제

현대목재 수사→전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현대중공업 출납담당 여직원의 양심선언→현대목재 사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간부 5명 구속과 현대중공업 간부진에 대한 사전구속영장발부. 현대그룹...

얼마나 실천 가능한 공약인가

선거는 말로 시작되어 말로 끝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통령선거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후보들은 물론 참모나 찬조연설원들이 말의 잔치를 펼치면서 한표를 호소했다. 이 중에는 자...

‘예리한 창 막은 두꺼운 방패’

중견 언론인들의 연구 친목단체인 관훈클럽이 대통령후보 초청 토론회는 특별한 무게를 갖는다. 87년 관훈토론회는 대통령선거의 변수가 되었을 정도다. 지난 1일과 2일 金泳三 후보와 ...

“언론有罪”국민 감시 눈 활짝

바야흐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 역사상 처음이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언론감시단’이 대통령선거를 앞둔 오늘 이방여서 출현한 것은 그 변화의 바...

선거 앞둔 포철의 선심 공세

5월29일 포항의 축구 전용 구장에서는 ‘포항 아톰즈’팀 출범을 기념한 국가대표팀 초청 축구 경기가 열렸다. 이 날 포항제철은 84년 창단 이래 국가 대표를 47명 배출하고 네 차...

‘돈 안드는 선거’ 독일식이 좋다

선거 비용이 몇 억원 내지 몇 십억원씩 든 선거제도를 고쳐 영국식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발단은 김영삼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즉 김대통령이 선거비용이 8백만원 정도밖에 안드는...

대통령선거 결산 좌담

“문민정치 시대 개막”…“관료사회 개혁·국민 대화합 도모해야” 孫鶴圭(서강대 교수·정치외교학·사회) : 말도 많았던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김영삼 후보가 42%라는, 예상...

과학적 ‘홍보’냐 원시적 ‘買票’냐

선거꾼들이 또 움직이기 시작한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거 대목을 노리고 시 · 도의회 선거 직후 풀어놓았던 구두끈을 다시 고쳐매는 중이다. 막후의 선거꾼들이 거동을 시작하면 ...

“김·이총재 용퇴해야 한다”

야권 신당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신당의 대표로 이름이 거론되는 고흥문 전 국회부의장(70). 6~10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80년 정치규제에 묶인 뒤 84년 해금된 후에도 정치에...

“돈정치 막는 제도개혁 절실하다”

시?도의회 선거가 끝나자 ‘금권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14대 총선에서도 금권선거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선거구제 변경이라는 미묘한 정치사안을 ...

여야의원 ‘돈잔치’공포증

14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역 정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자신이 과연 공천을 받을 수 있겠느냐가 첫번째 고민이고 두번째는 엄청난 선거비용을 과연...

經世家의 결단이 절실하다

“능력이 안돼서 도저히 못할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신민당의 서울 출신 한 초선의원과 민자당의 경남 출신 중진의원의 약속이나 한 듯이 내뱉은 고백이다. ‘능력’은 선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