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승기 잡은 듯…중간 평가 아닌 심판 선거로 가고 있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 운동 개시일인 28일 “과거에는 대통령 임기 2년에 맞춰 중간 평가라고 했다면 이번에는 아예 평가가 아닌 심판하는 선거로 가고 있...

與, 이재명 ‘1인당 25만원’에 “너무 무식한 양반” 맹폭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보름여 앞두고 내건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얄팍한 매표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가 최근 ...

김종민, 민주당원들에 “상처 됐다면 죄송…대의 위해 노력할 것”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26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사과했다.김 후보는 이날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치인으로서 뜻이 있고 생...

이재명 “잘못하면 아르헨티나 될 수도…정치 후퇴하면 나라 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이번 총선에 대해 “자칫 잘못하면 아르헨티나가 될 수 있다”며 “생존 투쟁이라 생각하고 역사적 분수령을 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다시 조국과 거리두기? 지지자들 “몰빵!” 구호에 이재명도 웃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과 친명(親이재명)계 사이에서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

“조국, 1대1 토론하자…사회는 김어준이 봐도 된다”

‘조국 사태’의 서막을 연 이준우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1대1 방송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2월 펴낸 책 《그는 그날 머리를 쓸어넘기지 않았다》를 ...

‘추미애 IN’ ‘임종석 OUT’ 수순…민주, 커지는 ‘투톱 갈등’

더불어민주당이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했다. 당 지도부가 그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전 정권 출신들에게 ‘험지 출마’ 및 ‘용퇴’를 요구해온 ...

[르포] 민주당 내홍에 ‘낙동강 전선’도 흔들흔들

#1. “웅상 지역에 KTX 정차역을 만들겠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매서운 낙동강 바람이 몰아치던 2월26일 오후 2시 양산 시내에서 10여km 떨어진 동면 법기리 논두렁 옆. ...

홍준표 “얼치기 좌파 출신의 우파 행세, 언젠가 본색 드러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꾸거나 운동권 출신을 국민의힘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참 딱하게 보인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낙관적 허세’ 대신 ‘비관적 엄살’ 커지는 野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그래서,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22대 총선까지 아직 40여 일 남았고 공천을 비롯해 돌발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장담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

증오정치가 낳은 정치 테러, 정치인들의 자업자득 [유창선의 시시비비]

과거 해방 정국에 우리는 정치 테러로 점철된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좌우 세력이 극한 대립을 하던 상황에서 민족 지도자였던 송진우 암살(1945년), 여운형 암살(1947년),...

이준석 “‘한동훈 커피 기획’ 철회 안 해…‘이미지 컨설팅’ 지적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출근길 ‘던킨 커피 이미지 기획설’을 주장했다가 여권과 한 위원장 지지자들로부터 ‘가짜뉴스’ 지적을 받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7일 “...

박지원 “김건희, 제2의 장희빈처럼 관저 떠날 가능성…尹이 사가로 보낼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6일 김건희 여사를 ‘제2의 장희빈’이라고 칭하며 김 여사가 관저를 떠나 서울 서초동 자택 등으로 거처를 옮길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했다.박 전 원장은 ...

[단독] 조국 “‘이낙연 신당’ 갈 일 없어…일각서 ‘준연동형 선거제 나쁘다’ 갈라치기”

최근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연대설에 대해 “절대 갈 일이 없다”며 “이 전 대표와 저의 시대적 과제 방향은 다르다”고 못을...

野주류, 연일 이낙연 비판…“우물에 침뱉기” “당 옮기면 말로 안 좋아”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주류 세력이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이 전 대표를 ‘사쿠라(변절한 정치인)’라고 표현했던 김민석 의원은 13일 유튜브...

홍익표 “쌍특검법, 28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김 여사 특검법 찬성률 높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속칭 ‘쌍특검법’을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1...

“이재명 데스노트” “영화 아수라냐”…‘유동규 사고’ 음모론 띄우는 與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는 고의 사고가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하태경...

“중전마마 눈치 보나”…김 여사 ‘명품백 논란’ 공세 모으는 野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 야권에서 논란을 일파만파 키우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객관적 사실로 드러난 의혹에 대해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다”며 의혹 진상규명...

고차방정식 ‘조국 신당’…성공 가능한 ‘경우의 수’는?

“비(非)법률적 방식으로 명예 회복할 길을 찾겠다.”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처럼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전 장관의 ...

‘제 식구’ 겨눈 檢…‘탄핵 기로’ 이정섭 수사 판 키울까

검찰이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제 식구'를 향해 칼을 겨눴다. 이정섭 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에서도 그를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