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공감 드라마로 ‘미생’을 부활시키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 방영 전부터 논란이 컸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40대 아저씨와 20대 청춘의 ‘멜로’ 같은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미투 운동이 ...

21년 전의 ‘눈물’ 지금도 통했다

젊은 가수들의 명곡 리메이크가 관습으로 자리 잡은 가요계에 비해 드라마계엔 리메이크 문화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최근 리메이크 드라마가 등장해 화제다. 바로 tvN의 4부작 드라마...

이젠 하나의 장르로 굳어진 ‘리메이크’

‘이미 발표된 작품을 다시 만드는 것’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리메이크(Remake)는 이제 거의 하나의 장르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이제 작품 서너 편 중 하나는 리메이크일 정도로...

참을 수 없는 시대의 가벼움을 벼리다

한국 여성 소설가의 세대교체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공지영·신경숙·김인숙 등 1963년생 작가들이 주도하던 1990년대 활동 작가군을 대체할 정도의 차세대 작가군이 나오지 못...

tvN의 드라마는 엣지가 살아 있다

tvN 드라마의 성장세가 무섭다. 《미생》부터 《시그널》 《또 오해영》 그리고 《디어 마이 프렌즈》까지 연전연승이다. 사실 tvN 드라마 시대의 전조(前兆)는 ‘응답하라’ 시리즈가...

왜 노희경은 성공하고, 김수현은 실패했을까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호평 속에 끝났다. 최고 시청률 8.087%(닐슨 코리아). 케이블 채널로서는 대성공이라 할 수 있는 높은 수치다. 하지만 시청...

이제 지상파의 ‘응답’이 필요한 시점이다

tvN의 (이하 )이 케이블TV 역대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지난 1월16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가 유료 플랫폼가구 평균 시청률 19.6%, 순간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한 ...

퇴행이냐, 진화냐 두 얼굴의 종편

종편이 방송을 시작하는 첫날, 많은 일이 벌어졌다. 종편 채널은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모셔와(?) 프로그램 모두에 세워두었다. 종편 채널이 제아무리 보...

종편 4사 ‘간판 콘텐츠’ 뚜껑 열렸다

오는 12월1일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4개 종합편성 채널이 동시 개국한다. 아직 채널 번호가 배정되지 않았지만, 각기 매체 설명회를 열고 각자의 신문 지면을 통...

급작스런 죽음 통해 가족의 이별과 성장 그린 ‘감동 드라마’

준비되지 못한 이별은 고통스럽기 마련이다. 하물며 그것이 가족의 경우라면 고통은 배가된다. 민규동 감독의 신작 은 제목 그대로 ‘헤어짐’, 특히 준비된 적이 없는 가족의 이별에 대...

발레, 스크린에 그려낸 그 눈부신 춤사위

순수 무용을 소재로 한 영화가 국내 시장에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현대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 ‘콘탁트호프’의 연습 과정을 그린 가 개봉되었고, 2월에는 발레를 소재...

너무 늦었지만 기다렸던 산문집 내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종합 1위, 예스24에서 종합 6위, 교보문고에서는 종합 8위. 이 정도 순위라면 해외 유명 작가의 책이나 요즘 유행하는 재테크 서적쯤으로 여길지 모르겠다....

엄마와 남자 사이에서 길을 찾다

김범석 (JES 기자) 지난 1월11일 개봉한 (허인무 감독)는 결핍과 핸디캡을 소재로 한 감동작이라는 점에서 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다. 이 자폐증을 앓는 초원(조승우)의 성장을...

드라마는 누구의 예술일까

대중 예술의 꽃, 텔레비전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일까? PD의 예술일까? 의 황금 콤비인 김종학 PD-송지나 작가의 경우나 의 이병훈 PD-김영현 작가의 경우처럼 짝을 이루어 평...

대중 문화 ‘4대 천왕’ 떴다

엔터테인먼트 영향력 조사와 더불어 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부문별 최고를 꼽아보는 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연예기획자가 말하는 최고의 연예기획자가, 감독들이 꼽는 최고의 감독이, ...

“사회 생활 잘 하려면 드라마를 봐”

그분이 오셨다. 매년 한두 번 치르곤 하는 ‘브라운관 홍역’ 말이다. (2003년) (2003~2004년) (2004년)을 잇는 최신 바이러스는 바로 이다. 시청률 40회를 가뿐히...

유명 감독들의 ‘페르소나’

이전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의 코드 역시 모방이다. ‘1부, 영화 속 이야기’와 ‘2부, 영화 밖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은 ‘현실을 모방한 영화’와 ‘영화를 ...

드라마의 진수 보여준 여인들

새해 벽두부터 안방극장의 공기가 심상치 않다. 절대 강자를 가리지 못했던 2004년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겠다는 듯 방송사마다 회심의 카드를 던지면서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기 ...

‘아일랜드 폐인’ 고개 들다

역시 인정옥! 새로 시작된 문화방송 수목 드라마 에 폐인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마니아 드라마를 만들어냈던 폐인과 폐인이 에서 만난 것이다. 고리는 주연 배우 김민준과 이나영, 그리...

[방송]〈푸른 안개〉표민수 PD

"중년이여, 아내와 함께 과거를 추억하라"/"평범한 남자의 쓸쓸함 담고 싶었다" 남성들이 아내 눈치를 보며 본다는 드라마 〈푸른 안개〉. 처음에는 그저 '원조 교제를 다룬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