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 후예의 유배 역사 품은 ‘대청도’

대청도는 고려시대에 원나라의 황태자나 세자, 황족 등의 유배가 잦았다. 원나라의 세조 쿠빌라이(1260~1294)는 충렬왕 6년(1280)에 여섯째 아들 아야치를 대청도로 유배를 ...

美·日에 유린당한 겨레 자생식물 수탈 100년의 역사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

'적반하장' 중국, 서해가 요동친다

“한국 여론이 충동적인 데다 ‘포격’ 허가령까지 내렸다. 이는 한 국가 전체의 민족주의적 집단 발작이다.”중국의 적반하장(賊反荷杖)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10월7일 중국 불법 조...

시원찮은 정부 대책 서해5島(도) 지킬 수 있나

6월6일 연평도 어민들이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을 직접 나포하는 일이 발생한 이후 정부의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6월10일 해군과 해병대, 해양...

“내가 죽거든 시신을 국회 앞에 던져라”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은 서해의 심한 조수 간만 차이와 많은 섬 때문에 불가능해 보였다. 칠흑 같은 새벽녘, 서해 여러 섬에서 일제히 밝혀진 등대...

주석궁 ‘도발-협상-도발’은 반복된다

북한의 ‘지뢰 도발’로 촉발됐던 한반도 긴장 사태는 사건 발생 20일 만에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에 합의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얼핏 해피엔딩으로 보인다. 청와대 ...

“NLL 포기했다 떠드는 건 이적행위 하는 꼴”

바쁘지 않은 시장·도지사가 어디 있으랴만 송영길 인천시장은 유난스럽다. 한때 유동성 위기까지 몰린 살림을 물려받아 이를 추스르랴, 인천의 미래가 걸린 송도 개발을 챙기랴 분주하다....

‘노동자의 큰언니’에게 두 살 아래 엘리트 노동운동가 반해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부인 김지선씨가 4·24 재·보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노회찬 대표가 이른바 ‘삼성 X파일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공석이 ...

권력과 함께 ‘도발’도 세습

‘김일성’에서 ‘김정일’로, 다시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권력 이양기마다 한반도에는 전운이 짙게 감돌았다. 북한의 대남 무력 도발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는 모...

‘영원한 미스터리’ 남길까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조사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민·군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은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의 절단면이 찢긴 듯이 잘려 있고, ...

“폭파당한 것이 아니라 좌초된 것이 확실하다”

신상철 민·군합동조사위원은 천안함 침몰 원인을 ‘좌초’로 보고 있다. 천안함의 침몰 상황과 선체의 상태, 절단면 등이 좌초의 증거라는 주장이다. 그는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해군 중...

백령도 어부들의 친구 쇠돌고래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래인 돌고래(국제자연보존연맹 지정 멸종위기종)는 몸길이가 2m를 넘지 않는다. ‘상괭이’ ‘무라치’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의 서남 해안에 종종 나타난다. 고래목 ...

“어렵게 살던 사람 죽어서도 사람 취급 못 받아”

“속에서 천불이 난다.”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어선 금양호가 대청도 해역에 침몰한 지 2주가 지났다. 두 구의 시신이 발견되었지만 이후 이렇다 할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물살 빨라진 정보의 바다

지난 3월26일 천안함이 침몰하자마자 이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번져나갔다. 1백40자의 짧은 글은 리트윗(확산)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졌다. 출발점은 김주하 MBC...

그날 천안함에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3월26일 금요일 저녁 9시25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천안함(1천2백톤급)에서 갑자기 ‘펑’하는 굉음이 들렸다. 동시에 배는 90°로 기울어졌고, 발전...

'정전 체제'에 들이민 북한 뱃머리

상선 영해 침범, '해상경계선 협상' 노린 도발인 듯…국가 차원 대응책 시급6월 초 북한 상선 4척이 우리 바다를 휘저으면서 때아닌 안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6월2일 백마강호와 ...

옹진군·곡성군의 '심청이'원조 싸움

최근 인천 옹진군과 전남 곡성군이 의 무대가 자기 고장이라고 서로 주장하며 관광 개발을 서둘러 눈길을 끌고 있다.을 일찍부터 ‘찜한’ 고장은 인천 광역시 옹진군이다. 옹진군(군수 ...

북한은 왜 서해 5도 수역 넘보나

서해 5도 경계선 문제는 53년 휴전협정 무렵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육지 군사분계선은 휴전 당시의 군사 접촉선을 기준으로 설정했다. 그것이 비무장지대를 둘러싼 군사분계선이다. 그러나...

‘영해 침범’ 북한의 숨은 의도

북한의 꽃게잡이 어선과 경비정이 1주일 넘도록 서해의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여 남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남북한 간에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남과 북은 지난 6월3일 ‘이...

꽃지기 30년…“야생화도 신토불이”

마당이래야 고작 15평 남짓이다. 30년 가까이 야생화를 키워 온 서울 강남구 세곡동 못골부락 전길신씨(53) 집의 마당에는 늦봄의 햇살을 즐기는 야생화의 자연향이 그득하다.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