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과 한방 싸움은 그만…양․한방 융합해 K메디 이끌 것”

국내에서 한의학과 양의학은 ‘물과 기름’ 사이다. 서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반목과 불신이 수십 년간 계속되고 있다. 자기 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한의학 등 보완·대체의학에서 ...

프랑스는 지금…‘일상 복귀’ 환호 속 백신 공포도 확산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추세 이후, 모처럼 프랑스가 활기를 되찾았다. 5월19일(현지시간) 정부의 락다운(이동 제한) 완화 조치로 프랑스인들은 야외에서 모임을 가지며 여...

위의 긴장을 풀면 두통도 사라진다

지난 편에서 얘기했듯이 두통은 원인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근본치료보다는 진통제를 써서 증상치료를 한다. 하지만 대체의학 영역에서는 두통의 원인을 조금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 ...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무기 ‘깊은 호흡’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체의학적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AK테스트가 대표적이다. AK는 Applied Kinesiology(...

대체의학은 정통의학을 대체할까?

대체의학은 정통의학을 대신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다. 여기서 정통의학이라는 것은 과학적 분석에 기반을 둔 서양의학을 말한다. 정통의학은 제도권 의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걸어야 산다…100세 장수의 지름길

재활의학과 의사에게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 한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걷기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 돈이 많거나 예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걸...

New Books

행복의 역습행복 강박증 사회가 어떻게 개인을 병들게 하는지 분석한 사회 비평서. 현직 마취과 의사인 저자는 세 차례에 걸쳐 미국에서 일어난 의료 혁명이 ‘인공 행복’의 확산을 가져...

가계도, 박근혜 '화려', 문재인·안철수 ‘평범’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대통령 후보의 가족 및 친인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보들마다 집안 환경과 살아온 이력이 다르다 보니 외부로 알려진 가계도의 규모와 내용도...

몸의 면역체계 깨워 난치병도 이긴다

감기는 약을 먹어도, 안 먹어도 1주일이면 낫는다는 말이 있다.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해열제나 기침 억제제로 감기 증상을 완화할 뿐이다. ...

천대받는 민간요법 ‘의학 자원’ 맥 끊긴다

부산에 사는 김경자씨(55·가명)는 병원에서도 포기한 자궁 내막암을 민간요법으로 치유했다. 김씨는 “지난 5~6년 동안 20여 가지 약초를 달여서 물처럼 마셨더니 암세포가 거의 없...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에 돈이 몰린다

“늙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안티에이징(Anti-aging; 항노화) 상품에 불황은 없다.” 한 화장품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었...

아토피, ‘인내’가 특효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이의 20% 이상, 어른의 1~3%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는데 흔히 태열이라고 ...

19세기 전 의학은 가짜였다?

올해 초 공중파 TV에서 의학 드라마 두 편이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과 이다. 드라마는 의사들의 현장을 밀착해 보여주면서 그들의 고민과 의료 행위의 불확실성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

배꼽 링을 붙이자마자…

원로 국문학자 서정범 교수(81·경희대 명예교수·오른쪽)에게는 자신만의 ‘비밀 건강법’이 있다. 하루에 한 번 배꼽 부위에 동전만한 크기의 링을 갈아 붙이는 것이다. 이 간단한 일...

산부인과 의사가 성형수술을 한다?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뉴본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최중호 원장(37). 산부인과를 전공으로 선택할 때만 해도 그는 생명 탄생에 기여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보람과 자부심을 기대했었...

화제의 의술 `체절신경 조율요법` 의 실체

체절신경연구원 손인순 원장(66)이 의서(醫書)를 펴내겠다고 했을 때, 몇몇 사람이 말렸다. 특히 미국 국립보건원(NIH) 대체의학연구소장 차정주 박사는 의사·한의사 들의 반발이 ...

‘세계 최고’ 미국 국립보건원을 가다

마크 스턴 씨는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잔뼈가 굵었다. 1967년부터 근무했으니까 올해로 37년째 이곳에 몸 담고 있다. 국립보건원이 하는 일을 홍보하고 있는 그는, 그 덕에 이제 국...

신비의 향기 허브, 웰빙 바람 타고 ‘솔솔’

오홍근 교수(포천중문의대)는 요즘 격세지감을 느낀다. 20년 가까이 연구해온 아로마 테라피(향기 치료 요법) 때문이다. 1990년대 초, 그가 아로마 테라피를 국내에 전파할 때 의...

“지리산 정기 차 한잔에 담았어요”

전문희씨(42)는 20대 초반에 패션 모델 겸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직접 회사를 차려, 한때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여성지 지면을 오르내리기도 했다. 그러...

골고루 특효 ‘칵테일 요법’

요즘 미국과 유럽 의료계에서는 방사선 요법이나 수술 같은 전통적 암 치료법에 식이·심리·에너지 요법을 병행해 암 환자를 치료하는 통합 치료가 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통합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