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들 구해야”…반려견 구하러 화마 뛰어든 60대男, 함께 숨졌다

키우던 반려견들을 구하고자 화마 속으로 뛰어들었던 60대 남성이 반려견들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전남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의대증원 ‘강대강 대치’에 지친 여론? “중재안 마련” 41% [한국갤럽]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면서 의대증원을 둘러싸고 타협 요구가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갤럽이 12~14일 3일간 전국 만 18...

尹대통령 지지율 36%로 하락…‘의대 증원’ 효과 멈췄나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한 주 새 3%포인트(p) 하락해 36%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의사계 반발‧의료 공백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

尹 “호남 잘 돼야 韓 잘 돼…‘광역 경제권’ 위한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

윤석열 대통령이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철도 고속...

[전남교육24시]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 ‘본격 착수’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박람회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8일 전남교육청에...

강기정·김영록 ‘2차 공항회동’을 바라보는 엇갈리는 시각

‘진일보냐 뒷걸음질이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년 독배(毒盃)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일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 전남 ‘AI 뚫렸다’…방역당국 ‘비상’

전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전남은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로, 과거 여러 차례 AI로 홍역을 앓았던 터라 전남도가 ‘발등에 불...

‘사건 브로커’ 사태 일파만파…경찰 지휘부 “전방위 개혁 마다 않을 것”

경찰 간부 7명이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경찰이 “전방위적 개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경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27일 정례...

[전남24시] 전남 진도서 ‘빈대’ 첫 발견...외국인 근로자 숙소 전수조사

전남 진도에서 처음으로 빈대가 발견됐다. 진도군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해 빈대 여부 전수조사에 나섰다. 22일 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진도군 의신면 ...

택시업계 사업구역 놓고 ‘으러렁’ 목포-무안, 갈등 종식 내막은?

18년 간 갈등을 빚어 온 이웃사촌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이 내달 1일부터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 운행한다.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이다. 인접한 양 지역의 택시업...

“전남도 뚫렸다”…‘확산일로 소 럼피스킨’ 무안에서 확진

‘전남도 뚫렸다’. 전국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이 전남에서도 최초 발병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주 전북에서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호남에서 두 번째이자 전남 첫 사례...

럼피스킨병 강원 이어 전남도 뚫었다…발생 열흘째 ‘61건’

전남 무안에서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병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 열흘째인 29일 확진 사례는 모두 61건으로 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24시] 전남도, 영산강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 ‘2-2단계’ 착공

전남도는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위해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오룡지구를 연결하는 영산강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인 2-2단계 개설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영산강 강변도...

괴한에 ‘화학약품 테러’ 당한 50대 부부…얼굴, 눈 화상

50대 부부가 괴한으로부터 화학약품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50대 A씨 부부가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자택...

[전남24시] 전남도, 무안에 K푸드 융복합산단 개발…‘군공항 이전 당근책’이란 해석 지배적

전남도는 10일 도청에서 무안군과 케이푸드 융복합 산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전...

전남도, 함평군에 ‘사업 폭탄’…“군 공항 달래기” vs “숙원사업 망라”

전남도가 함평군에 서남권 판을 바꿀 대규모 사업 투자를 발표한 배경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특정 지역에 몰아주기식 사업 발표가 매우 이례적인데다 오비이락 격으로 함평군의 ‘광주 ...

이재명 “尹, 왕이 된 듯 국민 억압…국민 항쟁 선포해야 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국민에 대한 선...

박광온 “새만금 예산 삭감·사업 재검토는 ‘예산 독재’…잼버리 화풀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새만금 관련 내년 예산을 78% 삭감하고 새만금 개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 “예산 독재”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30일 전...

목포항에 생긴 ‘쓰레기 밭’…호우 뒤끝, 부유물 덩어리 내항에 ‘둥둥’

최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또 다른 불청객을 몰고 왔다. 미항(美港) 전남 목포항이 집중 호우로 밀려온 육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최근 ...

“신분상 불이익 고려” 法, 음주운전 이어 무면허로 차 몬 공무원에 벌금형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공무원이 무면허 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성흠)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