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로코가 내 취향, 로코 안에서 변주한다”

공효진은 하나의 장르다. 그 장르 네이밍은 ‘공블리.’ 그녀는 10여 년 넘게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 특화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안에서 변주 중이다. 그녀는 주 종목인 ‘...

내년 총선 최대 격전지 PK, 새 바람 일으킬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은 6월5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부산·경남(PK) 지역 방문은 올 들어 다섯 번째였다. 당시 내년 PK 총선을...

‘깜짝 의원직 승계’ 정은혜…번지수 잘못 찾은 학벌·배경 비난

8월9일 개각 직후 '정은혜'란 이름이 화제를 모았다. 임명된 장관 4명, 장관급 6명, 차관급 1명 중 이런 이름은 없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37세 여성 정치인이었던 정은혜씨가...

성소수자 목소리 전하는 독일 팟캐스트

베를린에 기반을 둔 독일 저널리스트 프랑크 정은 지난 2016년 ‘절반의 감자(Halbe Katoffl)’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그는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했고 러닝 관련...

“낙태한 엄마도, 버려진 아기도, 죄인은 아니다”

근래 미국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 중에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가 있다. 첫 화는 이렇게 시작한다. 1970년대 어느 날, 한 젊은 백인 부부가 세 쌍둥이를 출산하기...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요셉은 그렇게 아버지가 되었다

조만간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처벌 조항에 대한 위헌 여부 선고가 있다. 낙태가 죄가 되느냐 하는 문제는 정부의 인구정책과 종교계의 교리가 맞물려 다분히 위선적이고 솔직하지 못한 채...

‘외가’ 대신 ‘어머니 본가’…설날 성평등 호칭 어때요

“외가는 어머니 본가로, 집사람은 배우자로.”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설 연휴를 맞아 명절에 흔히 겪는 성차별 언어 호칭 7건과 쓰지 말아야 할 속담·관용표현을 발표했다. 재단은 이를 ...

[베이비박스 보고서] “‘버려진’ 게 아니라 ‘지켜진’ 아기다”

#1. 새해가 밝은 지 열흘도 되지 않은 1월9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 베이비박스엔 벌써 올 들어 다섯 번의 벨이 울렸다. 건물 좌측면에 설치된 베이비박스의 문이 열리고...

축복받지 못하는 출생 ‘버려지는 아이들’

갓 태어난 신생아가 산모의 손에 죽임을 당한 후 버려지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에만 전북 익산, 경기 성남, 제주, 경기 안산 등지에서 4명의 아기들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대한민국 입법대상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해 그해 12월 통과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무한도전 1호 법안’으로 더 유명하다. 지난해 4월 TV 프로그램 《...

영화 《툴리》에서 ‘진짜 육아’를 보여줄게요

“저는 당신을 돌보러 왔어요.” 아이 둘을 키우며 이제 막 셋째까지 출산한 마를로(샤를리즈 테론)는, 집으로 찾아온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가 건넨 이 한마디에 눈빛이 흔...

해외입양인 윤현경씨 가족 42년 만의 뜨거운 상봉

지난 10월14일 오후 3시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한 가족이 모였다. 이들은 입국장을 주시하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3시50분쯤 가족으로 보이는 4명이 들어왔다...

[Up&Down] 전현무 vs 양진호

《Up&Down》은 시사저널 기자들이 금주의 가장 훈훈한 뉴스와 나쁜 뉴스를 뽑아 간추려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Up미혼모 돕기 1억 기부한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를 돕기 ...

정치인 출신 가수 박태희 첫 콘서트…“희망 전하고 싶어”

“고향인 밀양과 경남지역에서 노래할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하고 싶습니다.” 건설회사 최고경영자(CEO), 경남도의원,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밀양시장 후...

바다 “‘이게 실화야?’ 할 정도의 공연, 기대하세요”

영원한 ‘요정’다웠다. 흰 옷을 입고 카페에 앉아있던 가수 바다는 햇볕을 받아 반짝였다. 연신 봉사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던 그의 눈망울도 빛났다. 인터뷰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

"인공 수정용 정자 기증 감소, 보상 없기 때문"

인공 수정을 위한 정자 기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자 기증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이 없는 것이 한 요인이란 지적이 의료계에서 제기됐다. 또 기증받은 정자는 법적인 혼인 관계인 ...

‘낙태죄 폐지하라’…세상에서 가장 슬픈 자기결정권

7월 첫째 주말 광화문에서 울려 퍼진 ‘낙태죄를 폐지하라’라는 구호를 생각해 본다. 나의 자기결정권을, 낙태할 나의 권리를 보장하라. 참 슬픈 구호다. 1980년대 초반 천주교 부...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어린이책이 덜 팔린대요

요즘 들어 1987년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아마도 지난주 다녀온 2018서울국제도서전에서 들은 한마디가 꼬리를 물고 새끼를 친 결과이지 싶다. “성장세를 유지하던 어린이책 시장...

박영선 “박 시장, 작은 데 집중해 큰 그림 놓쳤다”

[편집자 주]​6·13 지방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등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쏟아지는 탓도 있...

미혼모서 연매출 100억대 기업 CEO로 거듭나다

계단 청소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닦아 내려오는 것이 순서다. 굳이 인생의 굴곡을 층계에 빗댄다면 행복한 순간과 불행의 순간을 각각 위층과 아래층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연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