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음주운전 참변’ 배승아양 유족, 재판부에 “최고 형벌 내려달라”

지난 4월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진 고(故) 배승아양의 유족이 음주운전자에 대한 최고 형벌을 호소했다.21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방아무개...

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대폭 축소…자기부담금 20% 추가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자기부담금 수준이 20%까지 늘어나면서 보장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

“아프다” 아이의 마지막 말…또 스쿨존 참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또 초등생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우회전 신호등까지 설치돼 있었지만 사고를 낸 버스기사는 이를 보지 않았고, 결국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아이...

‘스쿨존 사망사고’ 60대 前공무원, 음주운전 상습범이었다

대낮부터 만취해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돌진해 배승아양(9)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60대 운전자 A씨의 과거 음주운전 ...

‘배승아양 스쿨존 사고’ 60대 만취 운전자, 검찰 구속송치

만취 운전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돌진해 배승아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17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민식이법(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 위...

“스쿨존 음주운전 9세 사망사고, 민식이법 보완해야”

최근 스쿨존 음주운전으로 9세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새로운미래를위한청년변호사모임(새변)이 민식이법에 대한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12일 새변은 성명서를 내고 “슬프고 비통...

헌재, ‘민식이법’ 합헌 결정…“스쿨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

헌법재판소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인명사고를 일으킨 자동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합헌이라고 판단했다. 헌법상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지 않...

[밀양24시] 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12월 송년 대축제 개막

경남 밀양시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서 송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송년대축제에서 1편의 마술쇼와 3편의 연극, 1회의 공예작가...

학교 앞서 초등생 숨지게 한 굴착기 기사…‘민식이법’ 적용 못한 이유는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들을 치어 숨지거나 다치게 한 굴착기 기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가 났지만 굴착기가 '민식이법'을 적용할 수...

임태희 경기교육감, 평택 굴착기 참사 관련 ‘민식이법’ 개정 촉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경기 평택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이 굴착기에 치여 사망한 사고와 관련 ‘민식이법’을 보완‧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임 교육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

평택 ‘스쿨존’서 학생 2명 굴삭기에 치여 1명 사망, 1명 부상

경기 평택시 한 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2명이 포클레인(굴착기)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평택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경 평택시 청...

인수위 “안전속도 ‘5030’, 상향 조정…탄력적으로 운영해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대한 속도제한 규정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고위험이 적은 간선도로의 안전속도는 시속 60km로, 심야시간 어린이보호구역...

[제주24시] 제주, ‘CFI2030에 가려진 기후 위기 정책의 문제점’ 개선 절실

“결국 멋진 조경수 하나를 만드는 동안 주변을 나무를 가꾸는 숲을 만들지는 못했다”이승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은 제주도정이 일부 정책 홍보에 집중하며 마치 제주가 ...

스쿨존에 드러누운 초등생들

최근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량 앞으로 갑자기 뛰어들어 바닥에 드러눕거나 춤을 추는 등 운전자들을 약 올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5일 유튜브 《...

차도 뛰어든 아이 0.6초만에 친 운전자, ‘민식이법’ 적용될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이를 치어 중상을 입혔더라도 극히 짧은 시간 내에 벌어진 사고라면 운전자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

이재명·이준석, ‘수술실 CCTV’로 충돌…“엘리트 대변” vs “여론정치 그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이른바 ‘수술실 CCTV 설치법’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이 대표가 수술실 CCTV 설...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운전자 “사고 지점 스쿨존 아니다” 주장

‘민식이법’ 시행 후 첫 스쿨존 사망사고의 피의자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사고지점이 어린이 보호구역과 20~30m 떨어진 곳이므로 ‘민식이법’에 적용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29일 전...

[전남24시] 전남도, 코로나 ‘영국 변이바이러스 차단’ 선제 대응

전남도는 지난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경남 김해시, 양산시 그리고 전남 나주시에 거주한 시리아 국적의 외국인에게서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통보받고 선제적인 검사에 나서는...

민식이법 통과 1년, 여전히 방치된 어린이보호구역

‘민식이법’이라 불리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시설과 안내표시는 여전히 부실하다.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스쿨존 과태료 반값 후려치기…‘민식이법’ 무력화하는 지자체들

경기도 내에서 스쿨존 과태료 봐주기가 판치고 있다. 일반구역 위반으로 둔갑시켜 반값으로 후려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3년간 덜 걷은 과태료만 34억원 규모다. 스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