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라임 사태’ 김봉현 2020년 녹취 “야당(국힘)은 빼고 여당(민주당)만 다 조져 버릴 테니까”

1조7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야기한 ‘라임자산운용펀드(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월9일 징역 30년과 추징금 769억3540만원을 선고받았다. 2주 뒤...

男 1300명 벌거벗긴 그의 “치밀한 시나리오”

“실시간 거울로 상체랑 얼굴 봅니다. 사진빨 방지를 위해서. 인증은 저도 가능해요.”한 유명 데이팅 앱. 누가 봐도 눈에 띌 만한 미모의 여성 사진 아래 이와 같은 글귀가 적혀 있...

“김봉현 말에 휘둘리는 상황 개탄스러워 제보했다”

시사저널은 제보자 A씨로부터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된 녹취록을 입수했다. A씨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방정현 변호사가 창구였다. 그는 A씨로부터 김봉현 전 스타모빌...

[단독] 김봉현 녹취록 제보자 “언론과 검찰보다 김봉현 더 믿는다는 말에 충격”

시사저널은 제보자 A를 통해 ‘라임자산운용펀드(라임) 사태’로 구속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체포되기 전 최측근과 통화한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 이 녹취록은 체포 전 ...

n번방 ‘갓갓’ 검거, 범죄단체조직 혐의 적용하면 ‘최소 징역 10년’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의 ‘n번방’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닉네임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제 관건은 디지털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하고 공유한 피의자들...

25살 무직자는 어떻게 ‘박사’가 됐나

‘고담시(Gotham City)’는 배트맨이 활약하는 가상의 도시다.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곳에서 사법 기구는 무력하기만 하다. n번방의 관문으로 통한 텔레그램 대화방 ‘고담방’의...

‘YG 마약’ 수사에서 드러난 검·경의 거짓말

‘YG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빅뱅과 2NE1 등을 성공시키며 국내 ‘3대 메이저 기획사’로 우뚝 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였지만, 빅뱅 멤버 승리가 연루된 버닝썬 사건...

‘마약 스캔들’ 최종 타깃으로 지목된 양현석

사정당국의 감시망이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전 대표에게로 좁혀지고 있다. 소속 가수 비아이(김한빈·23)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수사 무마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