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벗어나 여의도 진입 꿈꾸는 태극기부대

지난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을 ‘태극기부대’가 가득 메운 장면은 꽤나 상징적이었다. 더 이상 태극기부대가 ‘아스팔트 시민단체’에만 머물지 않는, 한국 정치의 장으로 진입했음을 ...

10~30대 ‘크론병’ 늘어나는 이유

대학생 김아무개씨는 복통이 잦아 수업 중에 화장실을 찾는 일이 늘었고 항문에 통증까지 생겼다. 장염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는데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 김씨처럼 젊은 층에서 크론병이...

분양가 상한제 세부사항 10월 재논의

당정이 8월12일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적용 시기와 지역 확정을 10월에 다시 논의키로 했다.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우리는 왜 ’비아그라’를 못 만들까

1년 뒤 오늘의 식사를 어디서 어떤 메뉴의 음식을 얼마를 주고 먹을 것인가. 이번 옷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어떤 상표와 디자인의 옷을 얼마에 어디서 살 것인가. 이러한 물음에 쉽게 ...

[시론] ‘우물에 독 타기’의 오류

#1: 1942년 아프리카 전선에서 연패를 당하던 영국군이 엘 알라메인이라는 곳에서 독일군을 크게 격파했다. 영국군의 승리 요인 중 하나는 ‘우물 관리’였다. 총사령관이던 몽고메리...

[대전브리핑] 대전시 약사법 위반 판매업소 4곳 적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의약품 도매상 및 약국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자치구를 통해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

[창원브리핑] 박순철 신임 창원지검장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 당부

박순철 창원지검 검사장(55·시법연수원 24기)이 7월31일 창원지방검찰청에 신임 검사장으로 취임했다.이 날 취임식에서 박순철 검사장은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탁받아 행사하는...

“편의점, 길 잃은 치매 환자의 임시 보호소 역할 해 주길”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3곳을 기억하면 좋겠다.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 중앙치매센터, 치매상담콜센터다. 집 근처 치매안심센터(an...

롯데 양상문·KIA 김기태 감독 전격 퇴진 뒷얘기

이제 올스타전이 끝나고 프로야구는 반환점을 돌았다. 이미 팀당 치른 경기 수는 절반이 훌쩍 넘어 가장 적은 경기를 끝낸 팀도 94경기니 팀당 50경기 이하로 남은 셈이다. 여러 가...

잇단 ‘헛발질’에 빛바랜 삼진제약 오너일가 50년 동거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은 지난해 ‘하프센추리(Half-century)’ 클럽에 가입했다. 1968년 설립된 대한장기약품이 삼진제약의 모태다.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은 1...

누가 대한민국에 ‘조현병 포비아’ 퍼뜨리나

“누나도 나를 찌르면 어떡해 엄마?”지난 4월 주부 최민숙씨(가명·40)는 9살 막내아들의 물음에 숨이 턱 막혔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은 스마트폰을 대뜸 내밀었다. 진주 방화살인...

BBQ, 가맹점에 떠넘긴 인테리어비 대법원 판결로 토해내

치킨으로 유명한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제너시스BBQ'가 가맹점들에 떠넘겼던 인테리어 비용을 토해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에 응하지 않고 소송까지 제기했다가, 대법원 판결로 겨...

[분양가 상한제] 부동산 시장과 정부, 그 갈등의 역사

주말을 맞이한 강남의 부동산중개업소는 분주했다. “그 물건 아침에 나갔어요”라는 말에 아쉬움과 한숨이 나왔고, 그다음 물건은 “더 주셔야 할 것 같은데 물건이 없어요”라는 이야기에...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 잡기로 ‘보유세  인상’ 논란 어물쩍 가렸나

부동산 문제는 여러모로 어렵다. 우리 가계자산의 76%가 부동산에 묶여 있다. 즉 부동산 문제는 내 재산의 4분의 3 이상이 걸린 일로 강 건너 불구경하기 어렵다. 성격도 이중적이...

동물등록제는 왜 유명무실화됐을까

우리나라는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제를 2008년 처음 시행한 이후 2014년 1월1일 전국적으로 의무화했다. 이때부터 의무적으로 입양한 개가 3개월령이 되는 날부터 30일 이내에 ...

[박승 인터뷰②] “무리한 경제 정책 ‘문재인의 역설’ 만든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최저임금 ‘속도조절’ 현실화…1만원 공약 달성 어려워져

2020년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2.87%(240원) 오른 금액이다.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현실...

"선생님, 아프리카TV BJ 되면 여자랑 잘 수 있나요?"

1인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연이은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유명 BJ들이 방송에서 성폭력·모욕·폭행 등을 일삼으면서, 매일같이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있어서다. 개...

갈 데까지 간 야구계…유소년에 약물 투여까지

대학 입학이나 프로야구단 입단을 위해 유소년들에게 금지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테스토스테론)’를 투여한 전대미문의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해 야구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프로야구 선...

‘서로e음’, 지금까지 이런 지역화폐는 없었다

지역화폐의 효용성에 의문이 계속돼 온 상황에서 인천시 서구의 지역화폐 ‘서로e음’이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구 지역의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높이는 등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