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북한 탈출했는데…” 서울 한복판서 숨진채 발견된 탈북민 모자

서울에 거주하던 탈북민(북한이탈주민) 어머니와 여섯 살배기 아들이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나 발견됐다. 경찰은 일단 이들 모자가 아사(餓死·굶주려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

[한강로에서] 시민은 시민이다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7월28일 막을 내렸다. 수영이 비인기 종목인 데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빚어진 한·일 갈등이 워낙 심각해...

밀양 ‘아리랑 택시’…대중교통 사각지대 없앤다

경남 밀양시 장날인 8월2일 오전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택시 승강장에 한 대가 들어왔다. 고령의 김정순씨(88·여)를 포함한 4명이 내렸다. 김씨는 힘겹게 택시에서 내리면서 “병원에...

윤석열 “검찰 개혁에 공감…과감히 바꾸겠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윤석열 후보자는 검찰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과감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윤 후보자는 7월8일 오...

시대 변화 읽지 못한 YG의 ‘예고된’ 추락

국내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YG가 최근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소속 연예인들의 이탈 조짐까지 보이며 생존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마저 제기된...

[전남브리핑] 전남도 구제역 백신 접종 꺼리는 농가 불이익 강화

전남도는 7월부터 구제역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 살처분보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되는 등 불이익이 강화된다고 21일 밝혔다. 살처분보상금 감액과 과태료...

“여유 시간에 겸업” 배달 서비스로 투잡 뛰는 2030

디지털 플랫폼 경제가 최근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는 공유경제 또는 플랫폼 기업은 승차, 숙박, 가사, 배달 등 여러 영역으로 확산하면서 새로...

[단독] 포천시, ‘열병합발전소 반대 궐기대회’에 주민 동원 의혹

현직 시장이 '열병합발전소 승인 반대 궐기대회'에 주민 수천 명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시사저널 취재결과, 지난 6월10일 포천 열병합발전소(GS포천그린에너지) 승인 반대를 ...

‘악마’로 돌변한 마지막 손님

지난 2003년 5월23일 아침 5시50분쯤, 경북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의 한 주민은 논에 나왔다가 길가 둑 밑에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이봐요” “이봐요” 하며 몸을 흔...

프리랜서 노예 계약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편집자 주]시사저널은 노재찬 노무법인 해원 대표노무사의 '노재찬 노무사의 노무궁금'을 연재합니다. 노 노무사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주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무 분...

자영업자 대출 늘리니 돌아온 건 ‘연체 폭탄’

자영업자 김아무개씨(36)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15평 규모의 커피숍을 오픈했다. 직장 생활을 하며 모아둔 8000만원이 있었지만, 창업자금으로는 부족해 1금융권에서 3000만원...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 대책은 없고 정쟁만 있었다

지난해 11월2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에 위치한 KT 아현지사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9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후폭풍’은 컸다. 통신구 화재로 인근 전화나 인터넷 ...

하늘로 간 ‘임실치즈의 代父’ 지정환 신부

임실치즈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지정환 신부(벨기에 이름 디디에 세스테벤스·88)가 4월13일 오전 전주의 한 병원에서 숙환으로 영면했다. 정부가 추서한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하기 위해...

또 하나의 식민잔재,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얼마 전 《항거》란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다. 이 영화는 3.1 만세시위 당시 유관순과 함께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갇힌 여성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 중 개성에서 시...

[광양브리핑] 환경단체, 오염물질 배출 포스코 광양제철 고발

광양지역 환경단체들이 1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광양만녹색연합과 광양만시민공동대응은 이날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텔레그램으로 숨은 2000명의 ‘정준영’들

“야짤, 로리 시간 단위로 무한 공유할게요.”직장인 전민수씨(32·가명)는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한 자동차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한 댓글의 URL(인터넷주소)을 눌렀다가 깜짝 놀랐다...

로버트 할리 마약스캔들, 광주시교육청에 ‘불똥’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1)씨의 마약스캔들 불똥이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광주외국인학교에 튀었다. 이는 곧바로 관할청인 교육당국으로 옮겨 붙는 모양새다.하씨가 8일 마약 ...

국세청, ‘새로 뜨는 부자’ 탈세 들여다본다

국세청이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유튜버, 인기 연예인, 해외 활동 중인 스포츠인 등 이른바 ‘요즘 잘나가는’ 고소득자들을 향해 세무조사 칼을 빼들었다.국세청은 4월10일 실제로 많은 ...

허위매물 “나 몰라라”…수익부터 챙기는 부동산 중개앱

#판교에 일자리를 얻은 직장인 A씨는 용인 수지에 투룸 월세를 얻기로 했다.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인 ‘네이버 부동산’을 뒤지는 과정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나온 아파트를 발견...

올해 고3 학생들, 2학기 학비 안 낸다

당정청은 4월9일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