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 아이 볼모 삼아 돈 뜯은 악랄한 ‘그놈’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구김 없고 여린 마음을 가진 아이였다. 또래들처럼 군것질도 좋아하고 전자오락게임도 즐겼다. 그런 아이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졌다.서울 강남구 압구정초등...

아이들 노린 살인마의 끔찍한 엽기행각

“엄마, 나 핫도그 사 먹고 올게.” 지난 1975년 8월20일 오후 8시쯤, 부산시 서구 장림동에 사는 김현정양(7)은 몇 푼의 돈을 가지고 혼자 집을 나섰다. 김양은 거의 매일...

‘치안 1번지’에서 발생한 경찰관 사망 미스터리

2002년 9월20일,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 경찰은 ‘명절 치안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 1번지’인 일선 파출소의 긴장감도 더욱 고조됐다. 전...

‘8년 법정 공방’ 틈새로 빠져나간 범인

1995년 6월12일 오전 8시45분쯤,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아파트에서 연기가 솟아올랐다. 현관문 틈으로 연기가 새어나온다는 주민들의 연락을 받은 경비원이 해당 호수에 인터폰...

비 오는 새벽에 벌어진 악마들의 광란

지난 1998년 6월10일, 프랑스에서 제16회 월드컵 경기가 개막됐다. 전 국민의 이목은 월드컵이 열리는 리옹에 쏠려 있었다. 6월14일 자정을 넘겨 조별 리그 첫 경기인 한국과...

‘살인의 추억’ 실체 33년 만에 드러나나

국내 대표 미제사건 중 하나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의 실체가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56)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다. 최초 사건이 발생한 지...

섬마을 공포에 떨게 한 한낮의 미스터리

전남 완도군 금일읍에 있는 ‘평일도’는 완도에서 배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이다. 한 번도 외침을 받은 적이 없는 평화로운 섬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그런...

시멘트 속에 함께 묻힌 살인의 흔적

인천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 분지에는 ‘청천공단’이 위치해 있다. 과거 한센인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살던 곳이다. 이들이 나간 1980년대 후반부터는 영세한 공장들이 빈 공간을 찾아 ...

가짜 범인까지 내세우며 스스로 함정 빠진 경찰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에 사는 장아무개 할머니(69)는 인심 좋기로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다. 자식들은 모두 도시에 나가고 장씨 혼자 살면서 주변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왔다. ...

칼로 난도질하고 군화발로 짓밟은 범인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는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큰 섬 ‘돌산도’가 있다. 여수 시내와 돌산도 사이에는 길이 450m의 ‘돌산대교’가 연결돼 있다. 인심 좋고 아름다운 이 섬에는 억울...

몽타주 속에 드러난  범인의 얼굴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은 삼산동과 더불어 울산 최대의 번화가로 꼽힌다. 전휘복씨(여·52)는 이곳의 한 식당에서 주방 보조로 일했다. 식당은 24시간 영업했으며 전씨는 야간을 담당했...

추악한 비밀거래, 죽음으로 묻힌 돈의 종착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외곽에 농협에서 운영하는 직영 주유소가 있었다. 인근에는 특정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2005년 5월16일 오전 8시30분쯤, 주유소 직원 A씨(30)가 ...

‘재력가 아들’로  위장한 제비의 두 얼굴

제주도 출신인 이방연씨(여·30)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치과에 취업해 치위생사로 일했다. 이씨는 자신의 직업에 상당한 자부심과 ...

의문의 죽음에 갇힌 엄마와 딸·아들

지난 2016년 9월13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는 빈자리를 주시했다. 류정민군(11)이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었다. 류군은 홈스쿨링을 진행하다 학...

엽기살인 뒤에 숨겨진 범인의 두 얼굴

서울시 양천구 중앙에 위치한 ‘신정동’은 자연마을인 신기(新機)의 ‘신’과 은행정(銀杏亭)의 ‘정’에서 유래한다. 1963년 영등포구에 편입되면서 신정동(新亭洞)이 됐다. 이후 두...

시신으로 발견된 재력가 며느리 미스터리

지난 2005년 6월16일 오후, 청소업체 직원 A씨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한 미입주 아파트에 들어가 홍보용 전단지를 붙이고 있었다. 이때 유독 한 집에서 코를 진동하는 ...

‘악마’로 돌변한 마지막 손님

지난 2003년 5월23일 아침 5시50분쯤, 경북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의 한 주민은 논에 나왔다가 길가 둑 밑에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이봐요” “이봐요” 하며 몸을 흔...

마지막 세 명의 손님 참혹하게 숨진 두 여인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현 중앙동)은 울산 상권의 중심지였다. 특히 유흥업소가 많아 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뤘다. 2001년 7월3일 저녁 7시쯤 옥교동의 한 5층 건...

자살로 영원히 진실 묻은 유력 용의자

부산에서 창틀 제조업체를 운영하던 최낙율 사장(57)과 아내 조영숙씨(52)는 부부 금실이 좋았다. 최 사장은 신규 사업에도 의욕적으로 투자하던 중소기업가였다. 그런데 2007년 ...

흔적 없이 아파트 안에 숨어버린 살인자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에 위치한 진접읍은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는 대읍(大邑)이다. 2009년 12월30일 이곳에 S아파트가 준공됐다. 단지는 총 10개 동 538세대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