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후진하던 쓰레기 수거차에 치인 50대 사망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에 50대 남성이 치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 A씨를...

인천서 흉기로 지인 찌른 50대男, 경찰 대치 4시간 만에 검거

인천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과 4시간 대치한 끝에 붙잡혔다.27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

“엄마 병원에 있어” 초등생 유괴 시도에 학교·학부모 ‘발칵’

정체불명의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엄마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유괴를 시도했다는 경찰 신고가 들어와 학교와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24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현...

건물 8층서 소화기 던져 2명 다치게 한 초등생…“형사처벌 불가”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고등학생 등 인근 행인 2명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다만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연령인만큼, 형사처벌은 어렵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다시 만나줘’…열쇠공 불러 前 여친 집 문 열려한 20대 男

열쇠 수리공까지 불러 한 달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현관문을 열려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건조물 침입 및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 법률...

“보건소 직원이 스토커에게 옮긴 집주소 알려줬다”

인천의 한 보건소 직원이 스토킹을 피해 이사한 피해자의 집 주소를 가해자에게 알려줬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경찰은 내사에 돌입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족을 사칭한 남성에게 속았...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회계관리 ‘구멍’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하 별도법인 산학협력단 소속 직원이 약 8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내부감사에 적발됐다. 산학협력단은 해당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하고, 특정경제범죄...

‘당일 현금지급’ 미끼…가전제품 허위 렌탈 사기 친 일당 쇠고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로 가전제품 렌탈 사기행각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의 명의로 가전제품을 렌탈하게 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은 ‘이름 없는’ 시신들

국내에는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숱한 미제(未濟)사건이 존재한다. 이 중에는 시신은 있으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미해결 상태인 것도 있다.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변사 사건, 천안 쓰...

[범인과의 대화] 그 남자 주변 사람들이 사라졌다

2014년 7월31일 저녁 10시쯤, 인천 삼산경찰서에 실종신고 하나가 접수됐다. 실종자는 36세 남성 B씨. 채무 문제로 사람을 만나러 강화도에 간다며 나갔다가 연락이 없자 부인...

뛰는 경찰 위에 나는 ‘21세기 조폭’

경찰이 ‘조직폭력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찰청은 “총을 포함한 장비를 적극 사용하라”라는 구체적 지침까지 내렸다. 얼마 전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폭들이 난투극을 벌였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