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普洱茶)의 가치를 결정짓는 3대 원칙

보이차(普茶)는 운남(雲南)의 소수민족이 대대로 만들어 즐기던 변방의 차였다. 청나라 황실공차로 보이차가 중원에 알려지며 치료효과와 효능을 기술한 문헌이 많아졌다. 《본초강목습유(...

1000만 관객보다 값진 《보헤미안 랩소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가 2월18일까지 달성한 누적관객 993만8005명은 ‘작은 기적’이다. 지난해 10월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주행...

소엽종 보이차로 유명한 의방(倚邦)

쓸쓸함이 넉넉했다. 정적을 깨고 남정네들이 장작을 패는 소리만 의방(倚邦) 옛 거리를 울리고 있었다.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의방은 여전히 한적한 산골마을이었다. 청나라 시절 의방...

300년 만에 용틀임 중인 기낙(基諾)의 보이차

기낙(基諾)은 청나라 보이부(普府)에 소속된 고(古) 6대 차산 중 으뜸이었다. 생산량도 많고 차(茶) 품질이 좋은 만큼, 유명 차산지에서도 기낙 지역 찻잎을 가져다 가공했다. 제...

1200살 된 中 차나무 ‘차수왕(茶樹王)’은 누가 죽였나

중국 낙수동(落水洞)에는 1200살 된 차(茶)나무가 살고 있었다. 이우(易武) 지역 일대를 상징하는 차수왕(茶樹王)으로, 정부에서 지정한 이우 지역의 유일한 공식 고차수(古茶樹)...

《강철비》보다 진일보한 한반도 영화가 절실하다

《강철비》는 연이은 북한 핵도발로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12월 관객과 만나 445만 명이 지켜본 한반도 소재 영화다. 첩보액션 블록버스터《강철비》가 보여준 임팩트는...

황후의 품격을 가진 이우(易武) 지역 보이차

중국 이우(易武) 지역의 보이차(普洱茶)는 청나라 옹정황제(雍正皇帝)에게 1729년 처음 진상되면서 황실공차(皇室貢茶)로 지정됐다. 차마고도(茶馬高道)의 시발점이기도 한 이우고진(...

마오쩌둥이 극찬하고 평생 즐긴 ‘소울 파트너’

쥔산인전(君山銀針)은 황차(黄茶)로서 유일하게 중국 10대 명차에 선정됐다. 1954년 열린 독일 라이프치히 박람회에서 금상을 받은 쥔산인전은 이 같은 명성에 힘입어 1957년 중...

대만 차(茶) 산업의 뿌리 다다오청을 가다

대만은 대한민국 경상도 면적에 불과하지만 생산되는 차 종류가 다양해 ‘차(茶)의 왕국’으로 불린다. 중국 대륙에서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차가 대만에서도 생산된다. 차나무 수종이 다...

대만 타이난에서 조우한 공자와 생강차

지난 8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대만(타이완)에서 처음으로 건립된 타이난(臺南)은 대만 최초의 수도였다. 타이완이라는 지명도 타이난 해안지역에 거주하던 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과 함께하는 명품 애프터눈 티

대만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궁(宮·Le Palais)은 중국 광동요리 전문점이다. 팔레 드 쉰 호텔(PALAIS de CHINE, 君品酒店) ...

수수료 인하 압박에 ‘사면초가’ 된 카드업계

국내 카드업계가 최근 수수료 인하 등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계속되는 수수료 인하 압박으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진 모양새다. 금융 당국은 카드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대만에서 만난 미슐랭 2스타 칭커러우와 우허홍차

올해 처음 발표된 ‘미슐랭 가이드 타이베이 2018’에서 일식 레스토랑 샹윈룽인(祥雲龍吟, RyuGin)과 쉐라톤 그랜드 타이베이 호텔 17층에 위치한 중식당 칭커러우(請客樓, T...

‘6대차(茶)류’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백차(白茶)

차(茶)의 이름을 정하는 기본원칙이 있다. 생산지명을 먼저 쓰고 ‘6대차류(六大茶類)’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판단해 이어 붙인다. 제조공정의 유사성과 완성된 차 맛의 공통점에 따라...

[르포] 茶 향기 가득했던 ‘2018 대만 미식전’을 가다

차(茶)의 왕국 대만은 맛의 천국이기도 하다. ‘2018 대만 미식전(美食展)’이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층 전시관에서 최근 개막했다. 지난해 테마는 순수한 음식 본연의 맛으로 돌...

‘원조’ 타이틀 두고 벌어진 백차대전(白茶大戰)

백차(白茶) 삼국지의 기선을 잡기 위해 윈난(雲南) 대백차의 주생산기지인 징구(景谷)는 청나라 정부기록을 근거로 푸젠성(福建省) 백차의 조상은 윈난성이라며 정통·원조 경쟁에 도전장...

1987년의 두 죽음과 2018년의 두 죽음

두 죽음이 1987년 있었다. 고(故) 박종철 열사와 고 이한열 열사가 꽃다운 나이에 쓰러지며 주검과 죽음으로 군부독재를 무너뜨리는 발화점이 됐다. 영화 《1987》은 민주화과정에...

3인 3색 개성 만점, 중국 백차(白茶) 삼국지

백차(白茶)는 중국 ‘6대차류(六大茶類)’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차라고 한다. 녹차를 위시해 열을 가해야만 만들 수 있는 다른 차와 달리 찻잎을 따서 시들려 만드는 백차는 차의 ...

훈훈한 미담으로 ‘녹차茶王’ 오른 타이핑허우쿠이

‘녹차차왕(綠茶茶王)’ 타이틀을 갖고 있는 타이핑허우쿠이(太平魁)는 118년 전에 처음 창제된 역사가 짧은 녹차다. 황산(山)으로 유명한 안후이성(安徽省) 타이핑(太平)현 허우컹(...

특종과 결이 다른 신념 굳히기로 신문 품격 높인 《더 포스트》

“돌려(Run it)” 워싱턴포스트의 편집장 벤 브래들리(톰 행크스)의 한마디에 마감시간을 넘기고도 인쇄를 중단하고 멈춰서있던 신문사 인쇄국의 거대한 활판윤전기(活版輪轉機)가 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