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도 한국영화는 ‘레디, 액션!’

2019년은 여러모로 기록적인 한 해였다. 한국영화사 100년에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을 꼽자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임시완 “‘장그래’ 이미지 부담 없어…소처럼 일할 것”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 배우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해를 품은 달》 《미생》 등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변호인》과 《불한당》 ...

“설경구의 기막힌 눈물 연기는 ‘음양안’ 덕분”

2003년 영화 《실미도》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아바타》, 《명량》 등 해마다 몇 편의 영화가 1000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하며 기록을 갱신했다. ...

문소리 “뭐든 적당히 하는 성격은 아니죠”

문소리가 민낯으로 기자와 마주했다. 예쁘다. 게다가 털털한 모습이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하다.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표현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는 언변 ...

전도연 “시나리오 읽고 펑펑 울었다”

고백하자면 기자는 영화 《무뢰한》(2015)을 보고 ‘뒤늦게’ 전도연에게 입덕했다. 전도연은 극 중 상처 위에 또 상처를 입고 사는 한물간 ‘술집 여자’를 연기한다. 처음부터 끝까...

영화 《악질경찰》과 《생일》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식

모두의 마음에 가라앉은 배 한 척. 세월호가 4월16일 참사 5주기를 맞는다. 이날을 앞두고 세월호를 모티브로 한 상업영화 두 편이 관객들을 찾는다. 3월20일 개봉한 《악질경찰》...

한석규 “내게 영향을 준 배우는 최민식과 김혜수”

시나리오를 깐깐하게 고르기로 유명한 그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프리즌》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그는 영화 《우상》의 출연 이유를 오로지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

[포토]한석규·설경구·천우희, 충무로 연기의 신들이 모인 '우상'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와 이수진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우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

‘빵빵 터지는’ 코미디가 돌아왔다, 《극한직업》

죽어라 노력해도 원하는 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다. 의도하지 않은 일이 뜻하지 않게 잘 풀리는 것 또한 인생이다. 그러니까 정말 모르겠는 게, 인생이다. 여기 《극한직업》 속 독수...

절치부심! 2019 한국영화 기대작

한국영화 전체 관객 수는 2018년 6년 연속 2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태로운 기록이다. 《신과 함께-인과 연》(2018)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체면...

한국 블록버스터 성적 ‘쪽박’ 일본 애니메이션은 ‘대박’

영화계는 올해도 다사다난했다.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를 비롯해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들이 여럿 탄생하는가 하면, 관객 수가 줄어들면서 ‘극장가 위기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

‘콤비 플레이’로 이뤄내는 충무로 세대교체

세대교체가 발 빠르게 진행되는 TV 드라마 분야와 비교하면 영화는 상대적으로 그 속도가 더딘 편이다. 200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주도했던 3인방 송강호·최민식·설경구는 아직도...

스웨덴을 홀린 한국영화들

유럽에서 한국영화는 고품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 등 이른바 세계 3대 국제영화제(칸․베를린․베네치아)가 열리는 나라에서 한국영화는 우수한 작품성과 함께...

칸영화제 사로잡은 한국 장르 영화

“《부산행》은 역대 최고 ‘미드나잇 스크리닝’ 작품이다!” 지난해 티에리 프레모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찬사는 빈말이 아니었다.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칸...

거장의 영화부터 발견의 영화까지

열차에 와 함께 몸을 싣고 속 을 지나던 중 를 만나 을 보낸 후 에 도착, 을 이룬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냐고? 2016년 기대되는 한국 영화의 일부 목록을 연결해 만들어...

‘광복절 특사’ 지하 시장이 분주하다

‘광복절 특사’. 영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용어다. 실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설경구·송윤아 커플과 ‘차줌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다...

[대중문화스타 X파일] #10. 오디션 떨어졌으나 감독 부인이 ‘콕 찍어’

“2014 MBC 연기대상!” 지난 12월30일 카메라가 강력한 대상 후보인 송윤아와 이유리를 번갈아 비췄다. 대상 수상자로 이유리가 호명되자 송윤아의 눈가에 순간 아쉬움의 미소가...

'나의 독재자', 아버지를 이해한다는 건 아버지가 되어간다는 것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소재 중 하나가 ‘아버지’다. 지금 충무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감독이 주로 30~40대이다 보니 부모님 세대를 이해하려는 목적으로 아버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1000만 영화의 비밀...국민감정 확 휘저어야 '잭팟' 터진다

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1000만 영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 9편, 그리고 외국 영화 1편 등 총 10편의 1000만 영화가 탄생했다. 1...

민낯의 ‘진짜 엄마’가 되다

엄지원은 촬영장에서 늘 민낯이었다. 급하게 대충 묶어 틀어 올린 머리, 울어서 퉁퉁 부은 얼굴, 아무렇게나 주워 입은 듯한 옷차림을 하고. 여배우가 아무런 치장도 없이 카메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