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24시] 태안군 안면읍 ‘외도’ 행 정기 운항 선박 내달 1일 출항

인구 23명이 거주하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외딴 섬’ 외도에 마침내 정기 교통편이 마련된다.군은 소외도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안면읍 외도...

尹·韓, 총선 직전 갈등 ‘임시 봉합’…불편한 동거는 계속?

‘이종섭·황상무 논란’으로 촉발된 두 번째 ‘당정 갈등’ 조짐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의를 수용...

“지도부가 비례? 우습다” “김종인, 기억력 없나”…개혁신당 비례공천 후폭풍

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내홍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김철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비례대표 공모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반발하면서다. 이에 김종...

이재명 불출석에 경고 던진 法 …“계속되면 강제소환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유세를 이유로 대장동 사건 재판에 불출석한 가운데, 재판부가 “강제소환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75년 동업’ 고려아연-영풍, 연일 장외 여론전…지원군도 속속 등장

내달 고려아연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의 장외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주총 안건에 대해 양측이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에 반박을 ...

“‘차은우보다 이재명’ 아첨공천” 한동훈에…野 “김건희 아첨꾼이 감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공천 학살’을 겨냥해 “이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는 등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라고 저격하자, 민주당 측...

과잉 경호 對 정략적 방해…尹 ‘사지 연행’ 논란 일파만파

“R&D 예산을 복원하라!”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참석한 카이스트(KAIST) 학위 수여식, 한 졸업생이 축사 중인 윤 대통령을 향해 이같이 외쳤다. 정확한 발언 내용은 확인되지 ...

‘벨’ 울리면 불출마‧험지출마? ‘이재명 전화’에 떠는 野

공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여야 내 미묘한 김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교통정리’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표가 최근 직접 당내 전·현직 의원들을 접촉해...

한동훈發 ‘운동권 청산’ 프레임, 중도 민심도 관통할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이른바 ‘86운동권 청산’을 두고 여야가 연일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겨냥하는...

與 김성태, 연일 ‘핵관’ 맹폭…공천 반란의 서막?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거센 수위의 파열음이 처음으로 터져 나왔다. 22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의원이 결과에 불복하며 연이틀 공개 반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당 친윤...

“檢독재 없었다면 감옥”…‘김 여사’ 저격수로 나선 野이소영

“개발도 안 되는 쓰레기땅을 왜 삽니까?” (2023년 7월26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향해)“검사독재 없다면 김 여사가 감옥에 있었겠죠?” (2024년 2월7일, 한동훈 ...

‘尹 집권 책임론+文 부동산 실패’ 카드 꺼낸 親明…親文 공세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당내 일부 인사들을 겨냥해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하자, 친명(친이재명)계도 즉각 ‘문재인 책임론’을 꺼내들며 친문(친문재인)계...

“尹집권 원인 제공자도 책임” 경고한 野공관위…‘文明 내홍’ 더 커질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단수공천 여부가 정해진 36개 지역구를 6일 발표했다. 이중 경선 예정 23개 지역구의 상당수는 친명(친이재명)-비명(비이재명) 맞대결이 펼쳐진다...

文 만난 뒤 ‘준연동형’ 결단한 이재명…앞길은 지뢰밭?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親이재명)-친문(親문재인)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통합 행보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문명대전’ 서막 열리나…총선 앞 ‘親明-親文’ 갈등 고조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재인(친문)계와 친이재명(친명)계 간의 파열음이 이는 모양새다. 친문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계 인사들이 연이어 도전장을 던지는 과정에서 ‘자객...

‘尹 저격수’ 추미애, 돌연 ‘文 책임론’ 꺼내들었다…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임론’까지 들고 나왔다. 그는 지난 정부의 ...

이재명에 불리하게 바뀐 남욱 진술, 검찰 회유일까 국민 호도일까

이른바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의 진술이 바뀐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검찰이 정면충돌했다. 민주당은 남 변호사와 공범 격인 유동규씨의 최근 법정 증언을 근거로 “검찰의 구속...

[이 계절 이 여행] 깊고 푸른 시간 속으로, 강진 청자여행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하는 추위에 지지 않고 단단한 마음으로 이 계절을 나기 위해서 꼭 한 번은 먼 곳에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름다운 것을 실컷 보고 오면 모든 생명이 숨...

개 식용 종식, 본격적인 ‘반려 문화’의 시작 [따듯한 동물사전]

1월9일 개 식용금지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랜 시간 동안 법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된 채로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

‘與 입당’ 이상민 “국민의힘이 원내 1당 돼야, 김건희 특검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이후 정권 재창출이 되려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