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박새로이들이 사랑에 빠진 ‘진짜 이태원’의 클라쓰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서울 이태원을 배경으로 한 TV 드라마가 인기다. 자기만의 소신과 재능으로 삶을 쟁취해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쾌감을 자극한다. 이태원을 처음 가보게 된 주인공 ‘박새로이’는 망설임...

‘美 대선 돌풍’ 부티지지에게서 ‘오바마의 향기’가 난다

“당신이 먼저 뛰지 않는다면, 민주당에 우호적인 도시에서도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2월3일(현지시간) 실시된 아이오와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피터 부티지지가 9...

환경 이슈가 띄우는 ‘우먼파워’

그리스 의회가 1월22일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을 승인하면서 최근 잇달아 탄생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여성 정치지도자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리스 여야 정당의 압도적 지...

마동석 합류한 마블 ‘여성·성소수자·아시아 영웅’ 품다

코믹스 덕후들의 성지, 지상 최대 팝컬처 페스티벌, 할리우드 신작 영화 홍보의 장. 매년 7월 찾아오는 코믹콘(San Diego Comic-Con) 이야기다.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

성소수자 목소리 전하는 독일 팟캐스트

베를린에 기반을 둔 독일 저널리스트 프랑크 정은 지난 2016년 ‘절반의 감자(Halbe Katoffl)’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그는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했고 러닝 관련...

유튜버 ‘저격’에 출렁이는 독일 정치…연정 휘청

“여러 DJ들과 함께 지난 몇 주간 기독민주연합(기민련)이 이런저런 테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뭘 하고 있는지 알아봤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세상에! 정말 문제가 심각해요”.독일...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뭐부터 들으실래요

한때 악당이 등장하는 서부영화 같은 데 단골로 등장하던 장면이 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먼저 들으실래요?”당연히 등장하는 소식이라는 것은 야누스의 두...

[포토]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퀴어문화축제'

'평등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올해 스무번째를 맞는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을 돌아오는 대규모 행진으로 진행되었...

실리콘밸리 대세는 헬스케어·빅데이터·애드테크

스탠퍼드대학교 동기인 윌리엄 휴렛(William Hewlett)과 데이비드 패커드(David Packard)는 1939년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허름한 창고에 회사를 설립했다. 글...

[시론] 세월호 참사 5주기- 안전사회를 위하여

며칠 있으면 ‘세월호 참사’ 다섯 해를 맞는다. 4월16일 참사 당시 이 나라의 대통령인 박근혜는 얼굴 뜯어고치고 머리 다듬느라고 그 귀중한 7시간을 허비했다. 그동안 304명의 ...

1000만 관객보다 값진 《보헤미안 랩소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가 2월18일까지 달성한 누적관객 993만8005명은 ‘작은 기적’이다. 지난해 10월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주행...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한 넷플릭스 영화와 히어로 무비

“And the Oscar goes to….” 세계 영화 팬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말이다. 과연 트로피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그 비밀을 품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교수性比 불균형④] “대학 안 바뀌면, 한국 사회 절대 안 바뀐다”

시사저널은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실로부터 국내 대학(전문대 2년제·3년제 포함) 총 412개교(2018년 기준) 전체 교원 성비 자료를 단독으로 입수해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 대...

다시 근본적 질문…페미니즘과 휴머니즘 뭐가 중헌디?

메갈리아 사태 이후 내가 페이스북에 “나도 메갈이다”라고, 다소 장난스럽게 글을 올렸을 때 댓글과 메신저로 쏟아진 말들 중에 “페미니즘이 아니라 휴머니즘이라야 한다” “이퀄리즘이 ...

‘성소수자 해군 성폭행’ 무죄…“재판부가 가해자다” 거센 반발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사재판에 넘겨진 해군 장교 2명이 11월8일과 19일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2심에서 원심을 깨고 잇따라 무죄 판결을 받았다. 앞선 무죄 판결에 이어 ...

뉴질랜드 남자들이 페미니즘 때문에 탈출한다? “미친 소리”

창문 너머 노랗고 빨간 단풍잎이 흐드러진 덕수궁 돌담길이 보였다. 옛 러시아 공사관 앞 건물 8층에 있는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서양식 건물과 덕수궁이 낙엽과 ...

[차별금지법③] 이언주 “차별금지법은 반대의견 금지법”

최근 보수적 색채를 강하게 띤 발언을 쏟아내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9월 난민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최근 TV토론에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②] 금태섭 “동성애 반대는 표현의 자유 영역 아니다”

지난여름, 배낭을 메고 손등에 무지개 도장을 찍고 서울 도심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은 단연 화제였다. 그는 당에서 성소수자 문제와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①] 국회 문턱 못 넘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지난 10월20일, 서울 도심에선 난민 환영 행사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정부가 제주도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81명 중 339명에 대한 인도적 체류를 허가한 직후의 ...

“5·18광장서 팬티 축제 웬 말이냐”…광주 퀴어축제장 찬·반 격돌

“성 소수자의 인권·성적 다양성을 존중하라.”(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민주화 성지서 퀴어축제라니, 광주정신 훼손하는 패륜적 행사다.”(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광주 첫 퀴어축제를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