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무너질 것”…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에 폭풍전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병원 안팎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민법상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4월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은 언제든지 현장을 떠날 수...

“대통령 부부 싫다더라” “당과 반대로 하니 당선”…뼈아픈 與 ‘셀프 디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0 총선 참패 보름 만인 25일 패인을 분석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했던 일부 후보들이 자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

아파트 미분양 증가세 지속…6만5000가구 육박

전국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올해 들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물량이 집중됐던 경기도의 미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한 반면, 인천과 대구 등 일부 지역은 미분양이 다소...

이준석 “尹대통령, 선거 후 굽히는 척…이재명과 협치 생각 않을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경기 화성을 당선인)는 25일 이재명 대표를 향한 윤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안을 두고 “선거 끝나고 굽히라니까 굽히는 척하는 것”이라며 “대세에 큰 변화가 없을...

尹, 총선 낙선자 오찬서 “헌신에 감사…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난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대전24시] 코레일, 동·북아프리카 사업 확장 12개국에 ‘K-철도’ 홍보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가나,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 아프리카 12개국 ...

이주호, ‘의대생 수업거부 강요’ 의혹에 “매우 충격…용납못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이 있는 40대 대학 총장들을 만나 “총력을 다해 이번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이 부총리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

與, ‘비윤’ 뜨나 했더니 또 ‘친윤’ 강세…이유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찐윤’(진짜 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등 친윤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1...

조정훈 “이철규 원내대표? 친윤이 죄는 아냐…얼마나 동의할지가 중요”

국민의힘 총선백서TF 단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은 24일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대해 “친윤이 죄는 아니고 집권당에서 대통령...

1분기 생활필수품 25개 품목 상승…설탕 18.7%↑

올해 1분기에도 생활필수품의 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수도권 유통업체 420곳에서 판매하는 37개 생활필수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의 ...

1000명? 1500명?…내년도 의대 증원규모 ‘안갯속’

대학별 의대 정원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2025학년도 각 대학의 학과별 모집 규모 확정이 5월 중순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각 대학...

심상찮은 ‘휴진’ 기류…의대 교수들 “주 1회 수술·진료 안 한다”

집단 사직서를 낸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 이탈 두 달 만에 ‘셧다운’에 들어간다. 빅5 병원인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대형병원의 의료진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관...

조국이 띄운 ‘野연석회의’ 이재명의 손익계산서는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값’도 크게 오른 모습이다. 그간 ‘사법리스크’를 이유로 이 대표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

윤재옥 “비대위원장 맡을 의사 없다”…與, 차기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지 않고, 비대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22일 오후 국회에서 열...

“신입생 수용 못한다”…의대생들, ‘대입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

의대생들이 대학 총장을 상대로 2025학년도 입학 전형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정부의 증원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잇따라 각하되자 전략을 바...

앱 ‘새로고침’한 이마트24, 2030 어떻게 불러들이나

이마트24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면서 2030세대를 불러들이고 있다. 이날부터 수도권 대학교 내 점포에서 모바일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남24시] 전남도, 국가유산 경관개선에 2곳 선정…‘전국 최다’

전남도는 문화재청이 전국 5곳을 선정하는 ‘2024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다 선정이며 충남과 전북, 경북...

與 낙선자들, 총선 패인 분석…“국힘, ‘중·수·청’ 못 잡으면 미래 없어”

4·10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했다가 패배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거 패인을 분석하고 ‘영남 정당’에서 벗어나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

내달 전국 아파트 2만2605가구 입주…서울 물량은 ‘0’

내달 전국 아파트에서 2만2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둔 가운데, 서울의 입주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

“부산 센텀2지구 경쟁 도시는 실리콘밸리와 소피아 앙티폴리스” 

“부산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센텀2지구)를 수도권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부산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