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명함’ 던져버린 ‘민주당 막내’ “경제가 문제? 아니, 기후!”

10대 시절 친구가 ‘아이돌’을 쫓을 때, ‘학벌 없는 사회’를 꿈꿨다. 대학에선 연애보다는 환경이 관심사였다. 동기들이 ‘농활’(농촌봉사활동)을 갈 때, 그는 ‘환활’(환경봉사활...

계룡산 일대를 공포에 떨게 한 강창구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논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의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기 일쑤다. 1983년 7월31일 저녁 7시, 충남 공주군 우성면 용봉리에 ...

‘교통지옥 자카르타’ 포스코 고가도로로 숨통

①‘K-스틸’ 매료된 인도네시아 “우리에게 제철신화 노하우를”②‘인도네시아에서 은퇴 후 제2인생 꽃피우는 포스코 퇴직자들③ [최종] ‘교통지옥 자카르타’ 포스코 고가도로로 숨통 인...

[세계 장수촌 일본 오오기미 마을을 가다] 장수하는 뇌의 비결

일본은 2012년 ‘2차 건강일본 21(21세기 국민건강만들기 운동)’을 공표했다. 목표는 ‘국민이 서로 지지하면서 희망이나 사는 보람을 가지고 건강하고 여유 있게 생활할 수 있는...

공사현장 감독 맡겼더니…인천해수청 공무원 3명 뇌물수수 들통

해양수산부가 국비 272억원을 투입한 인천 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진입도로 공사가 뇌물과 사기 등 온갖 비리로 얼룩이 졌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공무원들은 공사현장에서 각종 편의를 제...

[지역혁신리더] 김화연 “장삿속으로 벽화 그리다 문화기획자 됐어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날로 벌어지고 있다. 도시는 도시대로, 지역은 지역대로 그 안에서 또 분화하고 있다. 지역만의 차별화한 DNA를 갖추지 못하면 인근 지역으로 빨려들어가기 십...

경기도민 83% “일본산 석탄재 혼합시멘트 사용 제한 적절”

경기도민 10명중 8명이 방사능 오염 검사 등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경기도 발주 공사에서 ‘일본산 석탄재’ 혼합 시멘트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경기...

시멘트 속에 함께 묻힌 살인의 흔적

인천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 분지에는 ‘청천공단’이 위치해 있다. 과거 한센인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살던 곳이다. 이들이 나간 1980년대 후반부터는 영세한 공장들이 빈 공간을 찾아 ...

[단독] 일본 전범기업 스미토모, 인천서 ‘야금야금’ 배당금 챙겨

일본의 ‘스미토모 그룹’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불리는 ‘아시아태평양전쟁’ 기간에 전쟁범죄(전범)를 저지른 기업이다. 한반도와 중국, 일본 등 약 120곳의 사업장에 조선인을 강...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 유독성 폐기물 방치 의혹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유독성 폐기물 수백 톤이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폐기물에는 인산, 황산, 리튬 등 각종 화학·금속 물질이 녹아 있다. 그러나 광...

지반 침하에도 지하철 개통 강행 논란…"공사관련 없다" 귀막은 김포시

지난 2017년 5월 김포시 동양신명아파트 주민들이 시청 정문에서 사우사거리(김포시청역) 공사 영향으로 지반침하와 벽면균열이 발생해 안전진단과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다.그...

“단속결과 알려줄 수 없어”…너무나 당당한 시흥시 공무원

“과림동 1번지부터 무지내동 끝번지까지 1000여 곳의 고물상 및 금속처리업체 등이 있어 전수조사를 실시했지만, 무허가나 불법 업체 적발에 대한 결과는 알려줄 수 없습니다” 시흥시...

박용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압수수색,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증거 자료를 공장 바닥에 은닉한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사람들이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말한다"며 "황당무계하기도 하고...

삼척 화력발전소, 천연동굴 나왔는데 공사 ‘ing’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 부지에서 최근 천연동굴이 발견된 가운데, 시사저널 취재 결과 해당 동굴의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는 기초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삼척시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9·11 테러 때 월드트레이드센터 보는 듯”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튿날인 4월16일 아침 8시, 파리 하늘에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850년 역사의 대성당 첨탑을 주저앉힌 화마가 겨우 잡힌 지 4시간여 만이었다. ...

여수산단 LG·한화, 미세먼지 배출 조작 ‘파문’

전남 여수산업단지의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 물질 배출량을 조작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인 LG화학·한화케미칼 ...

“노태우는 21세기 대한민국 공간 설계자였다”

삶이 힘들어지면 과거의 순탄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개인이 과거를 떠올리면 회고와 추억이지만, 집단이 과거를 그리워하면 복고주의가 된다. 어느 사회나 현실의 어려움과 ...

[인천브리핑]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석탄회 재활용한 ‘에코스톤’ 개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석탄회 자갈을 재활용해 친환경 원예·조경석 ‘에코스톤’을 개발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에코스톤을 제품화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14일 ...

사람을 ‘거름’으로 만들다…美, ‘인간 퇴비’ 장례 시도

어린 시절 큰 개를 한 마리 키웠다. 당시 단독주택에 살고 있어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 하며 길렀다. 다만 단독주택들이 한창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으로 개발되던 시절이라, 우리 ...

환경 개선 위해 시멘트 뒤집어쓴 프랑스 파리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자유의 상징이 돼 버린 이 도시에 어떠한 규제나 제약도 없을 것 같지만 흥미롭게도 건물들과 도시 조경만큼은 철저하게 국가 주도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