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으로 벼락부자된 이들의 ‘엇갈린’ 삶

전쟁은 국가와 개인의 운명을 갈라놓기 마련이다.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의 군인 사망자는 1000만 명, 부상병도 2000만 명에 달했다. 참전국들의 전쟁 비용은 300...

‘文 핫라인’ 김영록 당선인 “전남, 낙후·소외서 벗어날 기회”

6·13 전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록(63) 후보가 77.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선7기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은 민선 자치 부활 이후 정통 관료출신으로 첫 도백에 오...

쌀·감자·무 값 들썩 “장보기 겁나요”

끊임없이 오르는 밥상물가 탓에 같은 비용으로 차려낼 수 있는 ‘한 끼’의 모습이 매년 달라지고 있다. 2016년에는 수중 5000원으로 감자 20개를 살 수 있었다면, 2018년에...

박완주 “도서산간 지역 등 의료 사각지대 없애야”

[편집자주]시사저널과 사단법인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입법대상’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도 역시 ‘좋은 입법’에 매진한 국회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촛불집회에서 만난 경찰 “시민이 느끼는 심각함, 우리도 똑같다”

‘0’의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11월26일 열린 제5차 촛불집회는 전국 190만 결집, 청와대 앞 200m까지의 행진이 이뤄진 ‘역대급’ 집회였다. 하지만 경찰 연행자는 또다시 ...

아스팔트 농사

농민은 한 해에 농사를 두 번 짓는다. 한 번은 자신의 땅 위에서, 한 번은 아스팔트 위에서. 농민들은 봄·여름에는 논밭에서 일을 하고. 가을 추수를 마친 후에는 농업·농촌의 이익...

‘폭력 시위’ 프레임에 갇힌 민중총궐기대회

지난 11월14일 광화문광장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민주노총 주도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 현장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정면으로 충돌했기 때문이다. 시위대가 경찰이 설정한 질서 유...

정부, 쌀 20만톤 추가 매입키로

정부는 올해 쌀 매입량을 기존 39만톤에서 59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풍작으로 쌀 생산량이 늘자 산지 쌀값이 크게 하락한데 따른 조치다.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평양 주석궁에서 심상찮은 일 벌어지고 있다

■ 김경희가 오극렬 내세워 김정은 통제 들어갔을 수도■ 북한 권력기관들끼리 서로 날뛰며 갈라져 ■ 김정은, 통풍이 아니라 가벼운 뇌출혈 증세 ■ 장성택 처형이 김정은 체제에 등 돌...

“쌀시장 개방, 피하는 것만이 능사 아니다”

고(故) 박완서 소설가는 에서 농사를 가리켜 땅에 대한 최고의 경배라고 표현했다. 땅에 대한 경배가 농사라면 그중 최고의 경배는 쌀농사가 아닐까. 오죽하면 ‘八 + 八’ 로 구성된...

[그림, 시대를 증언하다] 공돌이·공순이, 노동의 새벽 열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곳은 아마도 구로공단이 아닐까. 1960년대에 논과 밭이었던 이곳에 공단이 조성돼 한국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더니 첨...

북한 경제, 거꾸로 성장' 속 소득 격차만 커졌다

북한은 4월15일 김일성 100회 생일을 맞이해 대규모 축전을 열고 ‘강성대국과 경제 대국 진입’을 선언한다. 경제 대국 진입이라는 표어에 걸맞지 않게 북한 경제는 악화 일로를 걷...

캄보디아 황무지를 황금빛 들로 일구다

1백60만원. 안수익 씨티알인터내셔널 대표가 지난 2003년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대차 연구소에 입사할 때의 통장 잔고이다. 시간강사 일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던 때였다. ...

‘시간’과 ‘사람’을 내 편으로 끌어오라

사마천이 ‘화식열전’에서 ‘화식가’의 대표로서 선택해 기술한 인물은 10여 명뿐이다. ‘화식열전’의 대표로 선택되는 데는 엄격한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화식열전’에서 언급되는 화...

“국민 생활 우선하는 정치할 것”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지난 10월3일 전당대회에서 혈전을 치렀던 ‘빅3’(손학규·정동영·정세균)를 주축으로 새롭게 구성된 최고위원회에서는 막 전투를 끝낸 ‘...

웃음 잃은 수확철 시름 깊은 ‘농심’

농민들이 시름에 잠겼다. 수확철이 다가왔지만 울상이다. 해마다 곤두박질치는 쌀값 때문이다. 쌀은 넘쳐나고 있다. 현재 정부의 쌀 재고량은 1백49만2천t 정도. 지난해보다 약 50...

수북히 쌓인 ‘시름’

거리로 나왔다. 길가에는 쌀 포대를 수북이 쌓아놓았다. 지난 10월30일 경기도 여주에서 있었던 ‘야적투쟁’ 현장이다. 애지중지하며 수확한, 자식 같은 쌀 포대이다. 그런데 기껏 ...

“곪을 대로 곪은 직불금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이제 시간 문제이다.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도 직불금을 타간 사람들의 이름이 파일 속에서 튀어나와 화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감사원 관계자들은 이미 명단을 분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주와 경작자 모두가 받게 하라

소득 직불금 파동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그런데 이 문제를 둘러싸고 오해도 있고 착각도 적지 않은 것 같다. 모두가 흥분하고 있지만 이 제도의 성격과 파동의 원인을 제대로 짚어야...

광활한 연해주에 대권 씨 뿌리는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해외 식량기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연해주와 같은 지역의 땅을 장기 임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북한의 노동력도 이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