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 음란물법 위반 아니라 개인의 존엄 해치는 것”

인형이 한국 사회에 파장을 던졌다. 여성의 신체를 본떠 만들어진 ‘리얼돌’이다. 대법원이 지난 6월 ‘리얼돌’ 수입을 허가하는 판결을 하고 두 달의 시간이 지났지만 논란은 아직도 ...

디지털 성범죄에 분노하며 ‘걸캅스2’를 상상한다

버닝썬 유착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되고 양진호가 불법동영상 유포 혐의를 뺀 채로 기소된다는 소식에, 분노가 쌓이고 있다. 공권력은 이런 범죄들 앞에 왜 무기력한가. 아니 진짜 무기력...

[시끌시끌 SNS] ‘야동 차단’…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정부의 ‘야동 차단’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12일 “통신심의 결과에 따라 불법 음란·도박 사이트 895건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국내에서 해당...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 일파만파…캐디 성추행 위험수위

여전히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일명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으로 인해 골프장 성추행 행위에 대한 사건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갑’인 일부 몰지각한 골퍼가 ‘...

여성들의 절규 “나는 죽어갔다. 너의 야동이 되기까지…”

정부와 사법당국이 디지털성범죄에 칼을 빼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성인사이트나 SNS, 웹하드에는 피해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늘어만 가고...

“남혐 시위 아니라, 몰카 규탄 시위다”

여성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다. 벌써 두 차례 서울 혜화역 일대는 빨간 옷을 입은 여성들로 물들었다. 5월19일 1만2000명, 6월9일 4만5000명(주최측 추산)이 모자로 얼...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고동넷을 아십니까?”

고동넷이라고 있다. 여성들 사이에 은밀히 회자되는 이 사이트에는 성행위 중인 남성들을 찍은 동영상과 남자용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몰카) 동영상들이 올라온다. 남자들이 모르...

배우 최민용, 그가 털어놓는 10년 공백 이유

2006년 당시 안방극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시트콤이 있었다. ‘야동순재’ 이순재, ‘애교문희’ 나문희, ‘식신준하’ 정준하, ‘사육해미’ 박해미, ‘꽈당민정’ 서민정 등의...

‘야동’보다 더 실감나는 ‘VR 우동’

김철수씨(가명·32)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애인을 만난다. 그는 가상현실 속 애인들과 현실처럼 생생하게 스킨십하고 성관계를 한다. 애인이 싫증 나면 다른 애인을 불러낸다....

‘야동’ ‘동성애’란 말 쓰지 말라고요?

“치마를 입은 채로 체벌을 받을 때 걱정스럽고 기분이 안 좋아요.” “제 후배는 심폐소생술을 배울 때 선생님이 ‘홍콩 보내줄까?’라고 하는 말을 들었대요. 근데 솔직히 그 말이 무...

‘권력자의 성'엔 동서고금 예외가 없다

1978년 8월11일, 대한민국의 모든 신문 1면은 한 국회의원이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되는 사진으로 장식됐다. 공화당 소속 성낙현 의원이 장본인이다. 죄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알선 ...

‘피겨 여왕’의 왕관을 누가 감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 대회의 절정은 여자 피겨스케이팅이다. 당초 김연아의 독주로 싱겁게 끝날 것으로 예상되던 여자 피겨는 개최국인 러시아의 신예 율...

“함께 버르장머리 고쳐주자”

‘아베는 중국 봉쇄를 추구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중국 내 최고 권위의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7월25일 아침 신문에 ‘Abe seeking to ‘contain’ Bei...

권력·섹스·뇌물 그리고 ‘몰카’

1997년 5월 당대 최고의 실세 김현철이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 아들의 구속은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이었다. 청와대와 내각은 물론, 검찰과 안기부 수뇌부를 꽉 잡고 있는 ‘소통령...

“암담한 세상에 갇힐지라도 낙천적인 글을 쓰겠다”

11월27일, 김연수 작가를 만났다. 저녁이 다가오면서 바람이 맵게 느껴지는 오후였다. 이날 김작가는 신작 소설 을 출간한 출판사에서 일을 보았다. 바다의 일이 파도라면, 그의 일...

“배우라는 일은 미쳐야 살아남는 직업”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주연(9월7~30일), 9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촬영, 10월13일부터 방송되는 jtbc의 주말극 촬영, 9월1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서...

이순재가 말하는 ‘내 인생의 배역’

1982년 (신봉승 극본, KBS)의 대원군 역방송사 통합 뒤 KBS에서 처음으로 큰 역을 맡았다. 대원군의 개혁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켰다. 이 작품을 하면서...

“학교가 오히려 폭력 키우고 있다”

학교 폭력 피해자인 이 아무개군(14)의 상태는 심각했다. 이군의 부모는 “하루 24시간 중 22시간을 잠만 잔다”라며 걱정했다. 밥 먹을 때와 화장실 갈 때 말고는 방 안에서 나...

충무로 이끄는 ‘30대 트로이카’

데뷔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신인이라면 예술성이나 상업성 어느 하나에 짓눌릴 텐데 호기롭기만 하다. 상업성을 내세우면서도 남다른 완성도를 추구한다. 우연찮게도 2008년 충무로에 이...

포르노 배우가 되고 싶은 여교수의 일탈 그린 드라마…중년 초입 여성의 고민 잘 담아내

서른일곱, 모든 것이 무료해지기 시작할 나이. 영문과 교수인 주리(유동숙)에게는 자고 싶다는 남자도 없고 재미있는 일도 없다. 심드렁한 일상의 빈틈을 ‘야동’을 보는 것으로 때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