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의 사라진 매력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승은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다른 요인들을 압도해 거저 먹은 부분이 있다. 하자 많은 이재명 대표한테 정권심판론의 빌미를 준 윤 대통령의 문제가 작지 ...

취임 후 100일, ‘한동훈 카드’의 명과 암

지난해 12월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과천’을 떠나 ‘여의도’로 직장을 옮겼다.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여권 위기를 수습하고 총선을 지휘하는 중책을 떠맡았다. 자...

“용산에 민심 잘못 전해” “尹 사과하셔야”…與 일각, 대통령실에 성토

4·10 총선이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도권에 이어 영남 일부에서도 국민의힘이 열세하는 여론조사들이 발표되자, 일부 후보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향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국 “한동훈 딸 압색하라”…이준우 “권력 잡으면 아무나 압색할까 무섭다”

‘조국 사태’ 최초 폭로자인 이준우 전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한동훈 위원장 자녀에 대한 ‘불법 압수수색’ 요구를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조 대표는 ...

“조국, 1대1 토론하자…사회는 김어준이 봐도 된다”

‘조국 사태’의 서막을 연 이준우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1대1 방송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2월 펴낸 책 《그는 그날 머리를 쓸어넘기지 않았다》를 ...

與, 3차 경선서 인천 남동갑 손범규·경기 남양주갑 유낙준 승리

국민의힘은 4·10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인천 남동갑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

개혁신당, 1호 인재에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거제 출마”

개혁신당이 4일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인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했다.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범준 교수가 영...

“조공에 중독된 조국…’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고 싶다”

“조국 딸, 두 번 낙제하고도 의전원 장학금 받았다” 2019년 8월 19일 한국일보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

피 튀기는 격전지 된 ‘與 텃밭’ TK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 서대문을에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경기 고양시정에 김현아 전 의원을 공천했다. ‘텃밭’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동구을은 치열한 다인 경선이 확...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총재로 선임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이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신임 총재로 선임됐다.MRA/IC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부총재이던 이 전 부의장을 신임 총재로 선...

‘한동훈 분석서’ 《73년생 한동훈》,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올라

향후 한국 정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역할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등을 분석한 국내 최초의 ‘한동훈 분석서’ 《73년생 한동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73년...

한동훈 “정치개혁이 포퓰리즘이라면 기꺼이 포퓰리스트 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대다수 국민들이 수십년간 바라는 걸 하겠다는 게 포퓰리즘이라면 나는 기꺼이 포퓰리스트가 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단숨에 이재명 대항마로…‘취임 한 달’ 한동훈의 입·손·발

‘정치 신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기세가 무섭다. 그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와 인요한 혁신위 실패, 김기현 대표 퇴진 등 위기로 가득했던 집권여당...

與, 총선공약개발본부 출범…공약 방향은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

국민의힘은 15일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섰다. 여당은 이르면 이번 주말 1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약개...

한동훈, 與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임명…“총선 승리에 큰 도움 주실 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 실무를 담당할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임명했다.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는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

승자는 김기현·인요한·이준석, 패자는 국민의힘 [최병천의 인사이트]

10월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1%포인트 격차로 참패했다. 이후 여당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삼국지’ 프레임을 빌려와 여권의 핵심축이자 플레이어...

‘김포, 서울 편입’ 이슈화엔 성공했으나 그다음이 문제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자 국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 쇼” “선거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 돌출된 이슈” “수도권·지방 불균형 해소 청사진 먼저 제시돼야”.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청탁 입김’에 ‘주식 확인’까지…與에 떨어진 ‘문자노출’ 주의보

국민의힘이 한 달 새 공식 석상에서만 네 차례나 논란성 문자 내용이 노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진석 의원이 ‘청탁 입김 문자’를 확인하는 장면은 물론, 신원식 국...

與, 총선기획단 출범…수도권·여성·청년 전면 배치

국민의힘이 6일 내년 4·10 국회의원 총선 준비를 맡을 총선기획단을 발족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이만희 사무총장이...

‘수도권’ 잡으려다 ‘지방 홀대’ 역풍? 與 ‘서울 메가시티’ 딜레마

국민의힘이 수도권 총선 위기론을 타개하기 위해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김기현 대표가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띄우자 서울을 경계로 한 인접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