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범죄세력 심판” vs 이재명 “尹정권 심판”…막 오른 선거운동戰

4·10 총선을 보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자정이 되자마자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

새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을·설훈 경기 부천을 공천

새로운미래가 19일 홍영표·설훈 의원을 각각 인천 부평을과 경기 부천을에 공천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직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서 19명의 신규 인원이 포함된 제2차...

설훈∙오영환, 새로운미래 동반 입당…현역의원 5명으로 늘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오영환 의원이 이낙연 상임고문이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17일 새로운미래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설훈∙오영환 의원 입당식을 열었다.김종민 새로운미래 공...

‘明文 갈등’ 멈출 반전 카드 있나…희박해지는 ‘타협’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심리적 분당’ 상태로까지 치달으면서,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를 향한 2선 후퇴 요구가 다시금 거세지고 있다. 이 대표가 이러한 내홍을 잠재울 ...

“이재명 손에 피칠갑” “나도 속았다”…의총장에 울려퍼진 非明 절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논란을 두고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의 분노가 27일 진행된 의원총회를 통해 쏟아졌다. 친문(親문재인)계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면전에서 “남의...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소방관 출신’ 오영환, 문경 화재 순직에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화재 현장에서 두 소방대원이 순직한 것과 관련해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에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민주 3선’ 김민기, 총선 불출마 선언…“기득권 내려놓겠다”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경기 용인시을)이 1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

천하람, 불출마 與김웅·野오영환에 “개혁신당 와서 정치현실 바꿔보시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가칭)의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신당 합류를 공개 제안했다.천 ...

野홍성국, 총선 불출마 선언…“‘미래학 연구자’로 다시 돌아간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미래학 연구자’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4년...

제주 순직 소방관에 경의 표한 여야…‘숭고한 희생’에 추모 행렬

여야가 2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화재를 진압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임성철(29) 소방관을 추모했다.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화마 속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

“마지막까지 화마에 맞서”…20대 소방관 순직에 ‘추모 물결’

제주도 창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순직한 29세 소방관에 대해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하늘의 별이 되신 고(故) 임성철 소방교의 명복을 ...

출마설 도는 대통령실 3수석(김은혜·강승규·이진복), 어디서 나올까

총선을 6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지금, 여권 내에선 본격적으로 대통령 주변 인사들의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야권도 여권 인사의 각종 출마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듯하지만, 오...

청년정치 실망에도 ‘새로운 질서’에 눈길 가는 이유 [유창선의 시시비비]

“같지 않아도 공존할 수 있다는 걸 보이겠다.” 여야의 3040세대 원외 정치인들이 모여 만든 포럼 ‘새로운 질서’의 발족 선언문에 나오는 말이다. 같지 않으면 ‘적’으로 간주되는...

수십 년 동안 정치 재미없게 한 올드보이들을 또 봐야 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선거철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올드보이’들이 돌아오고 있다.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끝내고 최근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항에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표 혁신위’에 친명계 ‘좌불안석’…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을 이끌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이번 주 닻을 올린다. 다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다. 혁신기구 인적 구성과 역할, 과제 등을 두고 당내 계파 간 격론이 오가는...

흔들리는 송영길, 고개 숙인 이재명, 기회 보는 이낙연

이른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세력 간의 ‘신경전’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사태의 책임과 수습 방안을 두고 선‧후배 당 대표 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민주당, 원외포럼 ‘더 새로’ 출범…“당원 중심 혁신할 것”

더불어민주당 원외 인사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원외포럼 '더 새로'를 출범했다.'더 새로' 포럼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짜 공정과 상식이 ...

오영환,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소방관으로 돌아갈 것”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의원은 정치의 꿈을 접고 자신의 전직(前職)인 소방관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대표 강...

민주당 ‘주 4.5일 근무제법’ 발의…내용 봤더니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의 점진적인 ‘주 4.5일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법안을 30일 발의했다. 기업이 근로 시간을 단축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필요한 비용을 최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