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권영세, 분당 안철수·김병욱, 계양 원희룡 추격전에 총선 승패 갈린다

4·10 총선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를 점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자체 분석도 결이 같다. 민주당은 공식...

이천수 허벅지 가격한 남성…공직선거법 적용불가 이유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길거리에서 폭행하고 협박한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당초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입건된 이들은 단순 폭행·협박 혐의만 적용됐다. 이씨...

원희룡 “무제한 교통정액권 ‘수도권 원패스’ 추진…교통비 부담 줄인다”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정액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 전체로 확대하는 ‘수도권 원패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인천 현장 중앙선거...

전국 선거 지휘해야하는데…이재명 ‘계양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감독’ 이재명 대표가 ‘선수’로서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재선을 노리는 ‘인천 계양을’ 민심에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서다. 당초 민주당 텃밭으로 불렸던 계양을...

與, 이재명 ‘1인당 25만원’에 “너무 무식한 양반” 맹폭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보름여 앞두고 내건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얄팍한 매표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가 최근 ...

이재명 “1인당 25만원” 약속…4년 전 ‘코로나 지원금’ 효과 재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4년 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

[시사저널 여론조사] 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31.9% vs 한동훈 23.6% 

수도권 여론은 차기 대권주자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시사저널이 3월18~19일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서울·인천·경기 거주 유권자 대상 ‘차기 대선후...

구원투수 이해찬·김부겸, ‘정권심판론’으로 한동훈 넘어설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총선 국면이 다시 한번 바뀌고 있다. 세 가지를 살펴볼 때다. 첫째, 그간의 총선 국면에 대한 중간 정리. 둘째,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이 그간의 총선...

야5당 ‘反윤석열’ 전선 강화…한동훈 돌파구는?

22대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범야권이 서로 분열과 연대를 반복하며 ‘반(反)윤석열’ 파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부터,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與선대위, ‘총괄’ 한동훈에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5인 체제’

국민의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4명 등 총 ‘5인 체제’로 꾸려졌다.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여의도 ...

이천수에 드릴 겨누며 ‘아내·딸’ 거론…허벅지도 가격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길거리에서 폭행하거나 협박한 남성들의 신원이 특정됐다. 이씨는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폭행당한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경찰, 용의자 추적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인 이천수씨가 폭행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착수했다.8일 경찰에 따...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

尹-李 대리전…초접전 펼치는 김병욱 vs 김은혜 ‘재건축 대전’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주실 거라 믿습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 vs 36%, 그야말로 승패를 가늠하기 ...

이재명 “민주, 혁신공천 넘어 공천혁명…국힘은 ‘막사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혁신공천을 넘어서 공천혁명”이라고 자평했다. 반면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막사천”이라고 혹평했다.이 대표는 이...

전현희 vs 윤희숙, ‘선거의 여전사’들이 제대로 붙었다

“TV에서 봤어요. 잘 오셨어요!”(전현희 민주당 후보를 만난 한 성동 주민의 인사),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 다른 성동 주민의 인사)여야의 ‘...

이재명·배현진 이어 이천수도 당했다…총선 앞 ‘테러 주의보’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

원희룡 창과 이재명 방패…변수는 ‘선거구 조정’과 ‘유동규’

서울 용산에서 차로 달려 40분, 인터체인지(IC)를 빠져나오자 우측으로 우뚝 선 계양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역(인천 1호선) 인근 도로변 양옆 상가들...

총선 D-한달, 뒤집히는 서울 판세…수도권이 심상찮다

두세 달 만에 총선 판세가 확 뒤집혔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어느새 바뀌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은 이번 4·10 총선을 지배하는 가장 강...

양평 찾은 이재명, ‘고속道 특혜의혹’ 부각…“엉뚱한 권한남용 현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양평군 강상면을 찾아 최재관 여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