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교육청 내년 예산안에 ‘안전 의지’ 담았다

부산교육청이 내년 부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7.4% 감소 편성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 사업 예산은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나 ...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 ‘연임’ 논란…노조와 갈등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 경영본부장 연임을 둘러싸고 계속해서 잡음이 나온다. 공사가 부산시 감사결과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있고, 특정인이 인사 전횡을 일삼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

“부산 지하철, 급행열차 도입으로 빨라진다”

도시철도가 처음 등장한 건 1863년 영국 런던에서였다. 증기기관차 형태로 도심 구간 6km를 달렸다. 하지만 풍경은 오늘날과 사뭇 달랐다. ‘환경’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시절이라...

부산교통공사 사장 “지하철 파업은 적폐” 발언에 노조 강력 반발

부산지하철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면서 2년10개월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고임금을 받는 지하철 노동자 파업은 납득 못하겠다”는 발언에 이어 ...

[부산브리핑] “김해신공항 불가”, 부·울·경 한 목소리

오거돈 부산시장이 16일 오전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김해 신공항 관련 '부울경 시도지사·검증단 검증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검증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정부 ...

“정권 뒤흔들 사안 폭로하겠다”

“정부는 지난 14대 총선에서 여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금권·관건선거를 지시했다.”한준수 전 충남 연기군수가 행정부의 관권·행정선거를 고발하며 불어댄 ‘호루라기’ 소리...

‘대담한’축소 수사 “청문회나 기대하자”

이종국 지사, 경찰간부 호위 속 검찰출두도 ‘당당’ 대전지검에서 기자들은 李鍾國 충남 지사가 소환돼오는 것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금세 알 수 있었다. 이지사의 행차는 그만큼 ...

“우리가 카트 죽일 수도 있다”

“, 우리가 죽일 수 있죠!” 사회자가 외치자 시위 청중은 ‘와~’하고 박수를 보냈다. 6월28일 서울 역삼동 (주)넥슨 본사 도로에 전경 버스 12대가 집결했다. 이날 오후 2시...

[독신자 7인] 미혼 프리랜서 이종국씨

'카드 빚 3백만원, 애인에게 빌린 돈 2백만원.' 독신 생활 8개월째인 이종국씨(28)의 마이너스 가계부이다. 인터넷 시사 웹진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씨의 월...

검찰, 우리들의 일그러진 파수꾼

문민 정부 하의 검찰은 이제 무기력의 수준을 넘어 거의 아사(餓死) 직전에 놓여있다. 과거 독재 정권 아래서부터 이른바 '권력의 시녀'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검찰은...

‘돈줄’ 보장받는 공무원 상조회

현직 경찰이 전직 경찰 총수들을 쫓고 있다. 경찰 공무원들의 상조회인 ‘경우회’가 내인가 받은 1천억원대의 경기도 기흥골프장 운영권이 전직 경찰 총수들의 사리사욕에 의해 민간에 불...

정부 입맛에만 맞춘 교과서

“내 몸집보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나는 오늘도 학교에 간다/… 中略…/아주 공갈 사회책 /따지기만 하는 산수책/외우기만 하는 자연책/부를 게 없는 음악책/꿈이 없는 국어책/무엇이 ...

유대 근끈한 ‘권력 중추세력’

경신회는 대구·경북(TK)출신 인사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엘리트들의 모임이다. TK가 한국을 움직이는 힘의 집단을 의미한다고 할 때, 경신회야말로 TK의 본류라 할 만하다. 경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