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 광주 소촌산단 관리 부실 공무원들 징계 착수

전직 광주시장의 아들 소유 토지에 대한 특혜성 토지 용도변경 등 갖은 논란을 빚은 광주 광산구 소촌 농공단지(산단) 관리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착수됐다. 감사원이 최근...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 취재하며 ‘경찰 사칭’ 기자, 벌금형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BC 취재진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4일 대법원1부(주심...

‘109억 배임’ NH농협은행, 내부통제 도마에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간 시중은행 중에서도 금융사고가 잦았던 터라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

농협은행서 110억원 규모 배임 사고…경찰 수사

NH농협은행에서 110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

쿠팡 “‘블랙리스트’ 인터뷰는 허위…인사평가 실제 사유 이랬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MBC가 쿠팡의 ‘블랙리스트’를 공개한다며 개설한 인터넷 웹사이트가 일방적 허위 주장에 근거해 제작됐다고 주장했다.CFS는 19일 MBC가 제작한 웹사...

“유례없는 위기” KBS, 1년 이상 근속자도 희망퇴직 ‘칼바람’

수신료 분리징수를 눈 앞에 둔 KBS가 대규모 희망퇴직 절차에 착수했다. 16일 KBS에 따르면, 사측은 전날 오후 내부 게시판에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

“귀갓길에 껴안아” 부산시 산하 단체 임원 성희롱 ‘물의’ 

부산시 산하단체 임원급 직원이 부하 직원을 성희롱해 부산시가 “동의 없이 껴안았다”며 엄정 조치 방침을 밝혔다.17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3년 7월 모 단체 임원급 직원 A씨는 ...

셀프채용에 탈락자 구제까지…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867건 적발

공직유관단체 454곳에서 공정 채용을 위반한 사례 총 867건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채용 비리 관련자 68명을 수사 의뢰하거나 징계 요구했다.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

경희대, “위안부는 매춘 행위” 최정식 교수 ‘경징계’ 제청

경희대가 “위안부는 일본군 따라가서 매춘 행위 한 사람”이라는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최정식 철학과 교수에 대해 경징계 제청을 결정했다.27일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철민 더불어민주...

[경기24시]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부적정 채용 27건 적발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해 부적정 채용 27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7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24개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채용과...

[인천군·구24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공원 만국광장에 야외무대 조성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아시아드 근린공원 만국광장에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열 수 있는 야외무대를 조성해 26일 개방했다. 야외무대는 주민 여가 생활 증진 및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

‘초과근무 중 맥주’…SNS에 사진 올린 공무원 징계 회부

초과근무 중 맥주를 마시고 그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됐다.광주 남구는 22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

커지는 광주 광산구 ‘직장 괴롭힘’ 논란…“구청장이 표적감사 주도”

광주 광산구 산하 공기업에서 벌어진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경찰과 지방·중앙노동위원회에서 잇달아 무혐의와 구제 판정을 받은 특정 직...

[전남24시] 전남도 출연기관, 허술한 채용·복무 잇따라 적발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들의 허술한 채용절차와 복무관리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전남도가 최근 여성가족재단, 환경산업진흥원, 청소년미래재단 등 3개 출연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한 ...

‘알펜시아 입찰 담합 비리 의혹’ 최문순-KH 배상윤 공모했나

최문순 전 강원지사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강원도가 KH그룹의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서 특혜를 줬는지에 대해서다. 관련 의혹을 ...

광주 남구에는 왜 부구청장이 2명일까…황당한 ‘인사’ 내막

광주 남구청에 부구청장 2명이 동시에 근무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광주시와 남구 간 인사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다 근원적으로는 부구청장 임명을 둘러싼 광주...

“되돌려줄 것” 30대女 스토킹하고 협박한 50대 공무원

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에서 피해 여성에게 계속해서 연락한 전 경기도청 50대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27일 스토킹범죄의처...

광주 광산구, 서기관 승진 인사 후폭풍…‘정실·코드 인사’ 논란

최근 광주 광산구가 단행한 서기관급 간부 승진 인사를 둘러싸고 공직사회가 이른바 ‘정실·코드 인사설’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발단은 구청장 측근으로 분류된 인물이 광주시에서 전입돼...

‘부하 성추행’ 공무원, 강등 징계 부당 주장…法 판단은?

부하직원을 성추행해 강등 및 정직 처분을 받은 공무원이 징계의 과도함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서 기각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박상현 재판장)는...

[인천24시] 인천시, 지역 인공지능기업 육성에 박차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16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