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밥그릇 싸움에 오빠·동생은 없었다

LG가(家) 방계 회사인 아워홈 3세들의 경영권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겉보기에는 사업을 둘러싼 갈등으로 비치지만, 이면에선 회사 경영권을 둘러싼 암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재계에...

[차세대리더-정치] 채이배…재벌 저격수에서 당내 정책통으로 부상

참여연대, 경제개혁연구소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재벌 저격수’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로 유명했던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와서도 자신의 타이틀을 살려 ...

[단독] 천재교육 편법 승계 핵심 '프린피아'에 국세청 칼 뺐다

국내 1위 교육출판업체이자 ‘해법’ 브랜드로 유명한 천재교육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한창이다. 조사에 나선 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해 ‘재계 저승사자’로...

대명그룹 2세 경영능력 다시 도마에

대명그룹 유력 후계자의 자질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서준혁 부회장은 미국 미네소타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대명레저산업(현 대명호텔앤리조트) 신사업본부장을 맡으며 그룹 경영...

[세습사회] ‘대한민국’은 어떻게 움직이나

1996년 영화 《제리 맥과이어》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비행기를 탄 도로시(러네이 젤위거). 일반석에 탄 그녀는 우연히 1등석 승객들의 행복한 대화를 듣게 된다. 그러곤 곧 침울해...

대기업 지정으로 공정위 사정권 든 애경의 딜레마

회사의 성장은 모든 기업인들의 바람이다. 그러나 사세가 확장되는 것을 마냥 반가워하기는 어렵다. 기업 규모가 커지는 만큼 규제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애경그룹도 이런 딜레마에 빠졌다...

엎친 데 덮친 바른미래, 조직적 '일감 몰아주기’ 의혹

바른미래당 전신인 국민의당은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에 선거홍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든 뒤, 당이 내야 할 용역비 2억1000여만원을 인쇄업체와 TV광고 대...

[단독] 오리온그룹 중국 현지법인에서 비자금 조성 의혹

오리온에 대한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중국 현지법인인 오리온푸드(Orion Food Co.Ltd)에서도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돼 주목된다. 임직원 급...

잇단 ‘헛발질’에 빛바랜 삼진제약 오너일가 50년 동거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은 지난해 ‘하프센추리(Half-century)’ 클럽에 가입했다. 1968년 설립된 대한장기약품이 삼진제약의 모태다.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은 1...

사정기관 집중포화에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만신창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이 사정기관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총수 일가의 조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국세청 조사에 이어 현재 검찰 수사도 받고 있고, 일감 몰아주기와...

박용진 “삼성 리스크 방치하면 훅 갈 수도 있다”

‘저격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사립유치원 비리’를 폭로해 ‘유치원 저격수’라는 별칭까지 생겼다. 하지만 원래 박 의원은 ‘재벌 ...

공정위 비웃는 현대백화점 오너 일가의 ‘주(株)테크’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2018년 4월 계열사로부터 현대그린푸드 지분 7.8%를 넘겨받았다. 매입 주체는 현대쇼핑. 그룹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 역할을 해 온 회사였다. 하지...

네이버 이해진, 정부 규제와 구글 제국에 맞서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기업 규제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또 ‘IT 제국주의’ 시대에 다양성을 지켜내겠다고 선언했다. 그가 대중을 상대로 한 공개석...

‘오너 리스크’에 비틀거리는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절주(節酒) 문화의 확산으로 국내 주류시장 전체가 침체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맥주 부문은 국내 경쟁사의 공세와 수입 맥주의 ...

CJ그룹, 2세 후계 시나리오 본격 가동됐다

CJ가(家) 2세 승계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승계의 지렛대로 거론돼 온 CJ올리브네트웍스를 H&B 부문과 IT 부문으로 분할하고, IT 부문을 그룹 지주사인 CJ(주)의 10...

[단독] 범LG가 3세 소유 LK보험중개에 수백억대 ‘통행세’ 몰아주기 논란

LG가(家)에서 ‘보험 통행세’ 논란이 불거졌다. 방계 회사인 LK그룹 구본욱 대표 소유의 보험중개업체가 LG그룹 계열사의 법인 보험 중개를 전담토록 해 거액의 수수료 매출을 올리...

LIG家 3·4세 편법 승계 의혹 배경에 누가 있나

LG그룹 방계 기업으로 LIG 계열사인 인베니아가 눈총을 받고 있다. 인베니아는 디스플레이 장비 국산화를 위해 2001년 LG그룹이 전략적으로 설립·육성한 회사다. LG디스플레이(...

공정위 비웃는 중흥건설 일감 몰아주기 도 넘었다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은 현재 재계에 몇 남지 않은 ‘자수성가형’ 오너로 분류된다. 1983년 중흥건설의 전신인 금남주택건설을 설립한 이래 ‘건설 외길’만을 걸으며 굴지의 대기업...

조양호 몰아낸 국민연금…촉각 세울수밖에 없는 재계

조양호(70) 한진그룹 회장이 국민연금의 반대표 행사로 결국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했다. 공적 연기금이 재벌 총수의 경영권을 빼앗은 첫 사례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민연금이...

‘사익편취 블랙리스트’ 중심 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경제개혁연구소가 최근 ‘사익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엔 39개 대기업 오너 일가 중 일감 몰아주기와 회사기회유용 등 사익편취를 통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