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믿었는데”…장흥 ‘수소발전소’ 안 짓나, 못 짓나

“산단 수소발전소 짓는 것인가, 못 짓는 것인가….” 전남 장흥군이 민선 7기에 추진한 대형 민간 투자사업 프로젝트가 논란이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수소...

전남도,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 추락 ‘굴욕’

광주시와 전남도의 종합 청렴도가 작년보다 하락했다. 특히 전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사실상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굴욕적 소식을 접한 전남도청 내부는...

“롤모델은 오타니와 류현진, 류현진처럼 빅리그 도전하고 싶다”

12월23일이면 만 스무 살이 되는 문동주(한화 이글스)에게 2023 시즌은 최고의 한 해였다. 국내 리그 최초로 공식 구속 시속 160km 이상(160.1km)의 공을 던졌고, ...

“군수랑 친해” 방송장비 등 납품 알선 댓가로 10억 챙긴 40대 실형

군수와의 친분을 앞세워 마을방송장비와 공기청정기 등의 납품을 알선하고 총 10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특정범죄 가중처...

[전남24시] “무더위를 날려라”…정남진 장흥 물 축제 개막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난 29일 시원한 물싸움과 함께 막을 올렸다. 주제는 물로 하나 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이다. 이날 개막한 물축제는 오는 8월 6일까지 9일 간...

검찰, ‘9번째 상습 음주운전’ 50대 구속기소…전남 첫 차량 압수도

검찰이 상습 음주운전을 한 50대를 구속 기소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전남 첫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사례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지청장 장인호)은 누범기간 중에 만취상태...

[안양24시] 안양시, 9개 교류 시·군함께 ‘4·3역사 알리기 팸투어’ 참여

안양시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교류 시군구 관계자들과 서귀포시에서 주관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에 참여해 제주의 아픈 역사를 함께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팸투어는 안양...

군정에 ‘짐’이 된 장흥군수…잇단 ‘사법 리스크’ 파장

김성 전남 장흥구순가 잇단 사법 리스크를 자초해 논란이다. 자녀 결혼식을 앞두고 계좌번호가 찍힌 청첩장을 대량 발송하고 전·현직 지방의원에 식사대접을 했다가 경찰에 고발당하거나 검...

[전남24시] 김영록 지사 “보성군, 남해안 관광시대 중심 지원할 것”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보성군청에서 도민과 대화를 갖고 “보성군이 남해안 관광 시대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전남 경제력은 이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중...

광주·전남 ‘25㎝ 적설’ 사고 속출…‘넘어지고 부딪히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연이틀째 이어진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 눈길,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거나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AI 현장 원인 분석·대책 세워 차단을”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원인을 현장에서 면밀히 분석, 확실한 대책을 세워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시사저널 11...

[전남24시] AI 유력 용의자 ‘철새’ 3배 증가…전남도 위험주의보 발령

전남도가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고, 지...

[르포] “매년 날아드는 철새를 어찌 막나”…‘AI 발병’에 허탈한 전남 장흥군

“하늘을 날아다니는 철새를 어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전남의 한 지자체 방역 관계자의 말이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에 대한 현실적 한계를 토로한 것이다. 우리 기...

두 얼굴의 장흥군…물축제장은 ‘활짝’, 군청사는 ‘빗장’

전남 장흥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2년째 군민들의 군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한 물축제장은 ‘활짝’ 열...

‘화제의 당선인’ 강필구 영광군의원 9선 성공…‘30년 외길’ 걸으며 전국 최다선 기록

6·1지방선거 광주·전남에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화제의 당선인들이 탄생했다. 전국 최다선 도전에 성공한 기초의원부터 부자가 나란히 출사표를 던져 50대 군수후보 아버지는 낙선하고...

민주, 텃밭 광주·전남은 지켰지만…‘국힘 약진’에 체면 구겼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전남을 수성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이 전남에서 성과를 내고, 국민의힘이 제2당에 등극하면서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

[6·1격전지] 장흥군수 선거, 민주 前 군수 vs 무소속 現 군수 ‘한판 승부’

전남 장흥은 민선 1기에서 7기(보궐선거 포함)까지 8번의 군수선거를 치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각각 4차례씩 당선된 곳이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곧 ...

[6·1격전지]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3명 컷오프…해남군수 전남 유일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9일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심사 중인 담양을 제외한 기초단체 21곳 중 20곳은 경선을 실시한다...

[전남24시] ‘한풀 꺾였나’ 광주·전남 확진자 일주일만에 ‘1만명대’로 감소

광주와 전남에서 연일 2만명대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1만명대로 돌아섰다. 전날 하루 동안 1만5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분위기다. 2...

4都3村 ‘러스틱 창업’에 주목하라

‘시골창업’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표한 2022년 호랑이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