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거녀가 프랑스로 보낸 ‘김치박스’로 이인광 회장 잡았다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검찰의 수배를 피해 해외도피길에 오른 지 4년6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3월18...

중학생들이 5000억대 도박사이트 총판?…경찰, 일당 35명 검거

해외에 거점을 두고 중학생들까지 총판으로 동원해 5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

추락한 엘리트 ‘테라’ 권도형…허망하게 끝난 도주극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에게 50조원의 피해를 입힌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가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송환된다. 2022년 4월 권씨가 싱가포르로 출...

범죄자로 추락한 40대 의사…환자 성폭행하고 ‘롤스로이스男’에 마약류 처방

롤스로이스 남성에 마약을 처방하고 환자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의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등도 구속 송치됐다. 5일 서울경찰청 ...

70억원대 수원 전세사기 용의자, 해외로…발 묶인 경찰 수사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전세사기로 보증금 약 70억원(피해자 추산)을 미반환했다는 의혹을 받는 임대인이 잠적 후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경찰은 인...

‘40억 불법도박’ 벌이다 파산…은행 강도로 전락한 40대男

대전의 한 신협에서 현금 3900만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40대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대전지검 형사3부(조재철 부장검사)는 특수강도, 상습도박 등 혐의로...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첫 재판 “조폭 아닌 친한 선후배일 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에 대한 첫 공판이 9월6일 열렸다.주범으로 지목된 윤아무개 씨는 “위협을 가한 사실 관계 일부는 어느 정도 인정한다”면서도 “...

“중고차 사면 저리 대환대출”…29억 뜯어낸 사기 조직 검거

중고차를 사면 신용이 높아져 저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수십억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죄·사기 등 혐의로 51명을 검거해 이중 주범 A씨 등 7...

[단독] 경찰, 배상윤 KH그룹 회장 횡령 등 혐의 추가 수사

경찰이 올해 초부터 배상윤 KH그룹 회장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인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가장납입을 통해 KH그룹 계열사들이 확보한 한 기업의 전환사채(CB)를...

‘070’ 아닌 ‘010’ 보이스피싱 급증 이유 있었다

중계기를 이용해 인터넷 전화번호 앞자리를 '070'에서 '010'으로 바꿔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

‘라임 사태’ 김봉현 도주 도운 친누나, 영장실질심사 출석…‘묵묵부답’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 계획을 도운 친누나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6일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배상윤 KH그룹 회장 ‘황제 도피’ 도운 임직원들…수법 보니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황제 도피를 도운 임직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KH그룹 총괄부회장 우아무개씨 ...

야구 배트에 25만 명분 마약 숨겨 온 일당 검거

야구 배트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이 검거됐다.16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해외 항공특송화물에 마약류를 숨겨 밀수입하고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 13명...

‘테라’ 권도형 “몬테네그로 야당 총수 후원” 폭로…총선판 ‘발칵’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유력 정치인에게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는 11일 총선을 ...

‘4000억원대 배임’ 배상윤 KH그룹 회장 ‘황제도피’ 논란

4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동남아시아에서 회삿돈 수백억 원을 도박으로 탕진하는 등 ‘황제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우즈벡인을 고려인으로 둔갑…거액 챙긴 체류 알선 브로커 구속

우즈베키스탄인을 고려인의 후손인 척 속여 재외동포(F4) 비자를 취득하게 해준 대가로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출...

배상윤 KH그룹 회장 ‘적색수배’…신병 확보 시 수사 급물살 전망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배상윤 KH그룹 회장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수천억원대 배임 및 횡령 혐...

권도형, 몬테네그로서 내달 11일 재판…법원은 구금 연장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구금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에 따르면, ...

강남 마약음료 일당 구속 송치…“제조 지시 받았나” 질문에 ‘끄덕’

마약 성분의 음료를 제조하고 협박 전화를 한 ‘강남 마약 음료 사건’ 일당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길아...

국내 피해자 20만 명 넘어…피해 회복 위해 권도형 송환 반드시 필요

권도형이 잡혔다. 몬테네그로에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해 두바이로 출국하려다 잡힌 것이다. 권도형은 테라의 생태계가 루나의 공급량을 조절해 테라 1개의 가치를 1달러에 맞추는 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