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매운동과 오버랩되는 《봉오동 전투》의 “대한독립만세”

최근 사극은 잘 가보지 않았던 시대로의 여행을 떠나려 하는 경향이 있다. 그 시대 중 단연 주목되는 건 구한말이다. 일제강점기와 연결되면서 우리에게는 하나의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

돌아온 김태호 PD의 예능 실험은 성공할까

MBC 《무한도전》이라는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김태호 PD의 복귀는 몇 달 전부터 대중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돌아올까,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를 두고 ...

한꺼번에 몰아 보는 시청자들, ‘시즌제 드라마’ 시대 열리나

지난 6월1일부터 시작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총 18회를 연이어 방송하지 않고 6회분씩 3개 파트로 나눠 방영하고 있다. 파트1과 2에 해당하는 12회를 마무리 지은...

‘YG 소굴’은 마약 치외법권지역이었다

‘지드래곤, 탑, 박봄, 쿠시, 승리, 비아이, 그리고 양현석’K팝의 본거지라 불렸던 YG엔터테인먼트가 ‘범죄소굴’로 전락해 가는 과정은 지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됐다. 소속...

연예인 인성 리스크, 갈수록 커지는 이유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또 한 차례의 논란을 치렀다. 논란의 주인공은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 지난 6월2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도화선이 됐다....

시대 변화 읽지 못한 YG의 ‘예고된’ 추락

국내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YG가 최근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소속 연예인들의 이탈 조짐까지 보이며 생존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마저 제기된...

《아스달 연대기》의 야망,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tvN의 새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만만찮은 야망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회당 30억원으로 총 540억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추정되는 제작비.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연예인 관찰카메라를 보는 상반된 시선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작년 예능 전체를 통틀어 새로운 성과로 지목되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찰카메라라는 시대적 트렌드를 형식으로 삼았다. 연예인이 아닌 매니저들을 ...

[마블 열풍] 왜 ‘마블민국’인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엔드게임》)의 흥행은 예상돼 있었지만, 예측 이상을 뛰어넘었다. 한국은 역시 마블의 ‘빅 마켓’답...

유재석·강호동·이경규가 길거리로 나간 까닭

강호동, 이경규에 이어 유재석도 길거리에 나섰다. 한때는 연예인팀을 이끌던 리더였으나, 지금은 길거리에서 만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청자 역할이다. 무엇이 이런 예능 ...

김상중의 “그런데 말입니다”가 갖는 의미

요즘 10대들 사이에서는 “사딸라(4달러)!”가 하나의 유행이다. 배우 김영철이 한 햄버거 광고에서 막무가내로 “사딸라!”를 외치는 장면이 화제의 시작이었다. “사딸라!”는 유튜브...

나영석 PD 37억원 연봉의 비결

최근 공개된 나영석 PD의 연봉이 큰 화제가 됐다. 지난해 CJ ENM에서 그가 받은 돈은 무려 37억2500만원. 이런 어마어마한 수입을 얻게 된 건 보너스로 받은 수입이 상상을...

정준영 사태가 보여준 방송가의 씁쓸한 민낯

이번 버닝썬 게이트에서 흘러나온 정준영의 범법행위들은 방송가에도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왔다. 대중들은 범죄자조차 스타로 만들어내는 방송에 대해 분노했다. 과연 방송들은 그 영향력만큼...

글로벌 콘텐츠 시대, 사극의 가능성 새로이 주목

글로벌 콘텐츠 시대의 사극은 한국적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다. 독특한 복색 하나만으로도 세계인의 시선을 잡아끌지만, 핵심은 시공간적 배경의 차별성 덕분이다. 최근 ...

잘되는 멜로, 뜬금없는 멜로, 욕먹는 멜로

멜로드라마는 남녀관계를 담는다. 그래서 그 시대의 달라진 남녀관계는 멜로드라마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과연 지금 멜로는 어떤 길을 가고 있을까. 로맨스를 담는 멜로드라마를 ...

[미디어혁명⑤] 위기의 지상파, 해법찾기 고민 중

지금 지상파는 위기다. 케이블과 종편이 치고 올라오고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들이 속속 주류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의 입지는 자꾸만 좁아진다. 과연 지상파는 아무런 해...

[《SKY캐슬》신드롬①] 입시공화국의 불편한 진실

JTBC 《SKY캐슬》의 시청률은 지난 13회 13.2% (닐슨코리아)로 역대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14회에는 15.7%로 그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더...

[《SKY캐슬》신드롬②] 0.1% 상대하는 ‘입시 코디’ 실제 존재할까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는 김주영(김서형)이라는 입시 코디네이터가 등장한다. 등장인물의 소개를 보면 그는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에 성공률 100...

지상파 ‘어르신 콘텐츠’, 퇴행일까 판타지일까

어르신들이 지상파의 본방 사수 시청률을 좌지우지해 온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상파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건 이른바 ‘어르신 콘텐츠’들인...

[올해의 인물②] 방탄소년단, 글로벌 감성 시대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2018년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 건 단지 글로벌한 인기 때문만은 아니다. 지금 현재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과 그로 인해 생겨나고 있는 글로벌 감성 시대를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