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 검토”

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측은 검찰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지난 10월에 ...

2020년에도 한국영화는 ‘레디, 액션!’

2019년은 여러모로 기록적인 한 해였다. 한국영화사 100년에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을 꼽자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한국 노인, 전쟁 같은 삶을 산다

최성억씨와 이병모씨는 노인이다. 성억씨는 전직 강력계 형사였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 직장에선 모범상과 청백리상을 받았고, 가정에서도 성실한 가장이었다. 하지만 아내에게 치...

탈원전과 한전의 적자, 맞지만 틀리다

지난 7월, 한국전력의 소액주주들이 김종갑 사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탈원전 정책에 따른 손실과 올림픽 지원금 등으로 적자 경영을 유발했다는 이유였다.실제로 한전은 ...

한·일 갈등 해법, ‘라포 전략’에서 찾아라

곧 오픈을 앞둔 한 유통회사 매장과 피해가 예상되는 인근 시장 상인회가 협상할 때였다. 상인회가 가장 흥분했던 점은 건설 공사 전에 “언제 우리와 상의 한 번 해 봤냐”였다. 법과...

“우리 꼰대는 돼도 ‘꼰대괴물’은 되지 말자고요”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여기는 나이 든 사람’. 지난 8월 영국 BBC는 ‘KKONDAE (꼰대)’를 오늘의 단어로 지정하며 이같이 정의했다. 1960년대 우리 신문에도 나왔을 만...

포노사피엔스 시대에는 스펙보다 ‘실력’이다

디지털 플랫폼이 우리 생활의 근간이 되면서 기업의 성공 방정식도 바뀌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적용이 필연적이다. 그러나 디지털 혁신을 시도하는 70%의 기업...

[광주브리핑] 검찰, ‘민간공원 의혹’ 광주시 행정부시장 사전영장 청구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에 이어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1일 광주지검 등에 따르면 반부패수사부(최임...

산청·하동·남해군·진주시 공무원 잇따른 구설

서부경남권인 산청·하동·남해군과 진주시 등에서 공무원과 교육자, 군의원, 기자 등 소위 기득권층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산청군에서는 공무원의 행인 성추태 ...

[전북브리핑] ‘사학비리 끝판’ 전주 완산학원 설립자에 중형 선고

학교법인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리고 교직원에게 ‘갑질’을 한 전북 전주 완산학원 설립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승환)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밀양시·시의회, 퇴직공무원 공공기관 채용 공방전 ‘시끌’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원(56‧자유한국당‧라 선거구)이 자당소속인 집행부 수장을 향해 잇따라 직격탄 발언을 날리며 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공공기관 인사 채용 의혹을 제기...

[전북브리핑]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논란 재연

전남 장성군이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 변경을 또다시 추진하자 전북정치권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30일 정읍시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장성군은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을 내장산...

[단독]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혈세 들여 ‘보은 워크숍’ 진행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함께 2박3일간 약 1000만원이 들어간 ‘황제워크숍’에 참여한 교육생 중 절반이 김 구청장의 선거캠프 조력자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저널 10월23일...

[단독]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황제 워크숍’ 논란

인천 미추홀구청이 김정식 구청장을 포함한 7명의 2박3일짜리 워크숍에 약 1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황제 워크숍’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워크숍 예산 중 절반 이상이 강...

[단독] 교통안전공단 '승진 특혜' 논란…중징계 직원, 단숨에 고위직 승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고질적인 '승진 비리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시사저널 취재결과, 지난 2011년 공단 초유의 내부 인사 비리에 적발돼 4급으로 강등...

과거사 문제 대처, 왜 독일과 일본은 이리도 다를까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70년이 넘었지만, 독일은 끊임없이 과거사 사죄를 한다. 1970년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가 폴란드 바르샤뱌에서 무릎을 꿇은 뒤, 독일 정부 고위직들은 피...

[단독] 항공기 조종사들, 비행 중 기내에서 버젓이 흡연

항공기 안전운항 의무를 가진 조종사 일부가 운항 중 조종실 내에서 공공연하게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 내 ‘최고 권력자’인 기장을 중심으로 한 흡연은 일종의 ‘칵...

부산 특급 리조트 ‘3+1개월 정직’ 이중처벌 논란

부산 소재 특급 리조트 아난티코브에 근무하는 A(여)씨는 지난 3월 25일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회사가 밝힌 징계 사유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해 폭언을 행사하거나 기타 이에...

[한강로에서]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위기는 한 번에 오지 않습니다. 느닷없이 닥친 듯이 보이는 위기도 알고 보면 오랜 시간 조금씩 쌓이고 쌓인 것들이 한 번에 폭발한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기에 보이지 ...

20대 분노케 한 ‘조국 논란’ 3대 키워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바라보는 여권의 심정은 복잡하다. 지식인의 정당한 사회 참여라는 뜻의 ‘앙가주망(Engagement)’을 외치며 ‘폴리페셔(정치인+교수)’ 프레임을 단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