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사태’에 성난 민심…인천시 행정 신뢰도 ‘빨간불’

5월30일부터 시작된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는 인재로 드러났다. 정부는 인천시의 총체적 관리 부실에서 빚어진 문제로 결론 내렸다. 사태 초기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붉은 수...

“미세먼지 논쟁, 너무 정치화 됐다”

악화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탈원전’을 고집하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야권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 일각에서는 잿빛 하늘을 만든 주범으로 중국을 낙인찍었고, 그 공범으로 정...

“환경은 나중” 역주행 끝에 날아온 ‘미세먼지 청구서’

“그것은 네가 택한 삶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 영화 《대부3》에서 주인공 알 파치노가 남긴 명대사다. 그는 자신의 후계자를 자청하는 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후계자가 되고 싶다...

미세먼지 연구만 하세월…‘중국 대응’은 언제 하나

고농도 미세먼지 공습에 우리 정부는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단 방침을 내놨지만, 중국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하는 한·중 양국의 연구는 3년째 진행 중이...

예스맨 홍남기 ‘경제 원톱’, 친문맨 김수현 ‘히든 원톱’

숱한 설화를 남기던 ‘김앤장’(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결국 교체됐다. 청와대는 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난 뒤 연말께나 실시하려던 인...

“제2롯데월드 탓에 서울공항 비정밀 착륙 포기”

정부가 2009년 3월 잠실 제2롯데월드의 건축을 최종 승인하면서 인근 서울공항의 비정밀(ASR) 착륙 절차를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실이 작성한 ‘제2롯데월드...

“물류보다 관광에서 활로 찾아야”

“운하의 본질은 물류다. 운하의 핵심은 운송 물류이고 관광, 지역 개발 등은 곁가지에 불과하다. 관광, 지역 개발, 수자원 관리, 일자리 창출 등에 앞서 물류 효과를 따져야 한다....

‘득표율 경쟁’만 남았나

TK(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독점 구조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지역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 대다수가 한나라당 공천에 목을 맸다. 철저히 ‘그들만의 리그’가...

어제의 적수들 ‘리턴 매치’ 후끈

변수는 세종시이다. ‘세종시 바람’이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 오는 6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의 판도가 달라진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한나라당 경선의 지렛대로 작용할 수 ...

꽁꽁 언 ‘땅’, 이른 봄기운에 ‘꿈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부동산 정책은 공급 확대이다. 우선 매년 50만 가구 이상 신규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아파트 분양 원가...

‘인기 영합’ 버리고 시장 원리 따르라

지난 몇 년 사이 묘한 ‘반값 유행’이 일고 있다. 반값 아파트, 반값 골프, 반값 등록금, 반값 통신요금 등이 그러하다. 어찌 보면 허황한 상술이거나 호객하는 광고 같기도 해 소...

“특혜가 성공의 열쇠는 아니다”

일본의 도요타 시, 스웨덴의 시스타사이언스파크,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 폴리스, 핀란드의 울루 시 등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기업도시로 꼽힌다. 일본의 도요타 시는 주민 35만명 ...

기업도시로 성난 민심 달래나

민간복합도시(기업 도시)가 ‘도마’에 올랐다. 신행정수도 건설 중단 이후 충청권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복합도시가 거론되면서 여론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23일 MBC가 실...

[르포] 못말리는 '노터치' 성역 '용산 합중국'을 가다

미8군 기지내 게임룸, 출입 금지된 내국인 넘쳐 지도를 펴고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부터 5가까지 살펴보면 여백뿐이다. 지도상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태원과 ...

용산 미군기지 반환운동 점화

환경운동 단체인 녹색연합이 용산에 주둔한 미8군이 독성 물질 포름알데히드를 한강에 무단 방류한 사실을 폭로한 뒤 미군에 대한 시민의 반감이 번지고 있다. 이는 단지 독극물을 한강에...

[지역 문화] 무주에 싹튼 예술인 생태마을

국내 처음으로 생태 마을이 선다. 내년 봄, 전북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산기슭에 세워질 무수동 예술인 마을은 지구와 생명의 위기에 특히 민감한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상혼에 점령된 ‘불구 신도시’

대낮의 신도시는 여성 천국이다. 길 가는 사람 열 가운데 여덟은 여성이다. 외지 사람이라면 전설 속의 여인 왕국 아마존을 떠올리게 될 만큼 낯선 풍경이다. 오후 2시. 일산 뉴코아...

그린벨트에 ‘안전띠’ 매자

그린벨트만큼 개발론과 보전론이 첨예하게 맞서 있는 사안은 없다. 이런 면에서 그린벨트의 쟁점은 한국 사회 발전의 방향(개발이냐 보전이냐)을 가늠하는 시금석 노릇을 한다. 그냥 놔둔...

국제인의 지름길 ‘存古創新’

“내가 미국 문화를 추종했다면 나는 미국 사회에서 무시당했을 것이다.” 미국에서 30년을 살다가 연세대학교 초빙 교수로 와있는 김중순 교수(테네시 대학 · 문화인류학)는 문화의 세...

‘국제화 활주로’ 지역 연구 활기

‘서울공화국’이란 말은 이제 우리에게 낯선 용어가 아니다. 서울은 지금 한국 중앙 행정 기능의 100%, 경제 기능의 76%, 정보 기능의 93.6%, 국제 기능의 92.7%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