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옹진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우유 바우처 지원

옹진군은 2005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매월 1만5000원의 우유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기간은 3월부...

[르포]“해 지면 이북”…'소멸 위기 0순위' 곡성군에서의 7일

"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이변 속출하는 아시안컵, 주인공은 한국·일본만이 아니었다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축구가 예상 밖의 혼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우승 후보들이 가시밭길을 걷는 가운데, 주류에서 한참 멀다고 생각했던 팀들이 대이...

꽃바구니 사온 의붓아들 쇠자로 때리고 내쫓은 40대 계모와 친부

초등학생 형제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한 친부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1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

불황에도 미성년 주식 부자는 늘어났다

한국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다. 내년에도 1%대 저성장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요 국제 투자은행(IB)의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

[고양24시] 고양특례시,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위해 12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가 지난 11월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창립총회...

국민연금 가입자 사망하면 일시금 누구에게? 지급 대상 축소된다

국민연금 가입자나 수급권자가 숨졌을 때, 일시금을 받게 되는 친척의 범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가구 형태의 변화에 따라, 일시금 지급 대상이 축소...

[경기24시] 경기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정책 ‘360° 돌봄주간’ 운영

경기도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경기 360° 돌봄'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오는 12월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60° 돌봄주간'을...

사진 속 비문이 말을 건다 “우리가 진정 해방됐는가?”

이예식(E-Sik Lee) 작가는 8월1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하는 배편으로 한국에 도착했다. 사할린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후, 이틀을 머무른 후에...

올해 11월부터 2자녀 가정도 공공주택 ‘특공’ 신청 가능

올해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의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이에 자녀가 둘인 가구도 '다자녀 특공 청약'을 넣을 수...

김은경 ‘가족사 논란’ 일파만파…시누이에 아들까지 등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설화에 이어 ‘가족사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시누이는 김 위원장이 ‘남편과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언...

결혼하는데 부모가 3억 지원? ‘우리들의 이야기’일까

#지난해 9월 결혼한 임상만(38‧가명)씨는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홀 예약 및 꽃 장식 등으로 쓴 비용만 9000만원. 적지 않은 돈이었지만, 임씨의 예비 장인이 부...

부모가 준 결혼자금, 부부 합쳐 최대 3억까지 증여세 면제

정부가 결혼자금에 대해서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혼인 시 부부 합산 최대 3억원을 세금 부담없이 부모로부터 증여받을 수...

[인천24시] 재외동포청 유치, 인천시민들 ‘1000만 인천시대’ 자축

인천시민들이 인천시청 ‘애뜰 광장’에 모여 재외동포청 유치를 자축했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애뜰 광장에 인천시민과 여야 국회의원, 유정복 시장, 인천시의회 의원 등 500...

‘주69시간’에 ‘자녀 셋 면제’까지…與 우왕좌왕 정책에 尹 ‘경고’

국민의힘이 저출생 해소 방안으로 내놓은 대책들이 연이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0대에 자녀가 셋 이상일 경우 병역을 면제하는 방안에 이어 자녀수에 따라 증여세를 깎아주는 논의...

체험과 취향 중시하는 MZ세대, 공연 관람 문화도 바꿨다

지난 3년간 우리의 일상을 지배했던 실내 마스크 착용이 1월30일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면서 공연 관람을 불편하게 했던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됐다. 초반에는 마스크를 벗는 행위...

허울 뿐인 출산 장려책…직장인 절반 “육아휴직 못 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직장인이 10명 중 4명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직장갑질 119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과 여...

“친조부모상에만 경조휴가 지급은 차별”…인권위 시정 권고

친조부모 사망 시 경조휴가를 지급하는 반면 외조부모 사망 시에는 미부여하는 규정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한 주식회사 대표에게 조부모 사망 시 경...

‘세월호 유족 국가배상’ 판결, 7년4개월 만에 확정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등 국가기관이 이른바 ‘2차 가해’를 저지른 것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약 7년4개월 만에 확정됐다. 법무부는 상고를 포기했다....

WBC 출전 이강철호, 첫 경기 호주전에 승부 건다

2023 WBC(World Baseball Classic)에 참가할 30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결정됐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고영표(KT 위즈) 등 일부 선수는 일찌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