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24시] 경북도, 日 히로시마현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 히로시마현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29일 히로시마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과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의회와 교육청의 교류 추진을...

“‘자성대’가 아니라 ‘부산진성’이 맞습니다”…역사 바로잡는 100인 릴레이

4월24일 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동구)은 자신의 지역구 의원실에서 ‘자성대가 아니라 부산진성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임진왜란 당시 축성된 일본성에서 유래된 ‘자...

[양산24시] 웅상지역에 대규모 임대아파트 들어선다

경남 양산 덕계동에 웅상지역 최대 규모의 민간 임대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공급 가구는 2958호, 부지 면적이 23만6331㎡(약 7만평)에 달해 단일 단지로는 지역 최대 아파트...

[울산24시] 지하배관 안전망 ‘울산형 디지털 뉴딜’ 착수

울산시는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을 통한 울산형 디지털뉴딜 사업으로 노후화된 국가산단 지하배관의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브리핑]부산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거를 통해 미래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5월3일부터 5월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및 부산항만공사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과거를 통해 ...

부산 최장수 구름다리 ‘자성고가교’가 사라진다

반 세기 동안 도심을 지켜온 부산의 최장수 구름다리인 동구 범일동 자성고가교가 해체된다. 내년 1월3일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해 9월29일까지 완료된다. 구름다리 형태로 설치된 자성고...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부산의 중심 '중구' 과거 명성 되찾겠다”

부산 중구는 부산항, 영도다리,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부산국제영화제)광장, 부평 깡통시장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도시철도 1호선이 중심부를 관통해 5...

[부산브리핑]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 부산고등어축제 개최

부산시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주제로 한 수산물축제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송도해수욕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일대...

뭐가 꿀려서 ‘한국 흔적’ 맹렬히 지우나

11월16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이 대마도(일본명 쓰시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기업의 쓰시마 토지 구입을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대...

그들은 일본에 무엇을 남겼나

오는 2007년 조선통신사 4백 주년 기념 행사가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4백 주년 기념 행사를 앞두고,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좇아봤다. 조선통신사는 중세 시대 일본의...

“백제 미워한 게 효시”

일본문학 박사인 장팔현씨(전 충북대 강사)는 ‘혐한파(嫌韓派) 킬러’로 통한다. 몇년 전부터 혐한 의식을 부추기고 전파하는 일본 우익 인사와 한국의 친일파를 고발하는 작업을 열정적...

욘사마 신드롬과 아줌마의 힘

일본 열도를 휩쓸고 있다는 욘사마 열풍이 나와 같은 평균적인 한국인들에게 불러일으키는 첫 번째 감정은 다소 어벙벙한 즐거움일 것이다. 중국과 동남아에 한국 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문...

일본에 되로 주고 말로 받다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에 빛나는 영화 가 일본에서 개봉되어 화제다. 는 같은 이름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 제작사는 2만 달러에 만화 판권을 구입해 2백만 달러...

[민속]재일동포 최대 축제

해마다 11월3일이면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는 한국 풍물 소리로 뒤덮인다. 꽹과리·장고 등 사물뿐 아니라 태평소와 큰 북 소리도 들려온다. 요란한 풍물 소리는 사람들이 내지르는 ...

[미술] "김홍도는 일본의 ''국보 화가'' 였다"

샤라쿠(寫樂). 그는 기록을 남기기 좋아하는 일본에서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화가이다. 본명이 무엇이고,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으며, 언제 죽었는지 전혀 기록이 없다. 1794∼179...

3백여년 전부터 일본은 ‘한국연구’

재작년 5월 방일한 노태우 대통령은 일왕 주최만찬회에서 한 일본인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과거 한때 불행했던 역사가 있었지만 한·일관계 발전에 적극 노력했던 사람도 있었다”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