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헌 인터뷰①] “법은 피지배자의 지배자 견제 수단 돼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한승헌 인터뷰②] “공안사건 수사·판결 유감스러운 사례 나와”

한 사람의 삶 크기와 무게는 그 시대 요구를 얼마나 제대로 반영해 충실히 응답했느냐로 측정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1세대 인권변호사’인 한승헌 변호사의 삶의 크기와 무게는 크...

文대통령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 정면대응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8월2일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 심사 간소화 대상국, 이른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해 "일본의 조치로 인해 우리 경제는 엄중한 상황에 어려움이 더해졌다"면...

후원금 1000여만 원 모은 거짓말…“쓰레기 택배 받고 자살 시도했다”

희귀병에 걸렸다며 1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네티즌이 사연의 일부가 거짓이라고 털어놓아 논란에 휩싸였다. 6월3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5월15일 ‘붕어의질주’...

한 남자와 만난 뒤 빗속에 사라진 여성들

지난 2006년 6월10일 토요일, 경남 김해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쏟아지면서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쳤다. 이날 오후 보험설계사 김미자씨(47)는 부푼 마음...

한여름 갈대숲 들어간 ‘가면 쓴 남자’…포항 흥해 토막살인 사건

지난 2008년 7월8일 경북 포항에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오후 2시20분쯤 70대인 황아무개씨 부부는 북구 흥해읍 금장리와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간 왕복 2차로...

트럼프 기소, 여전히 가능성 있다

취임 때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목을 잡았던 ‘러시아 스캔들’이 근거 없는 의혹으로 그치는 분위기다. 로버트 뮬러 특검팀이 트럼프 선거캠프와 러시아의 공모 사실을 찾지 ...

‘외가’ 대신 ‘어머니 본가’…설날 성평등 호칭 어때요

“외가는 어머니 본가로, 집사람은 배우자로.”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설 연휴를 맞아 명절에 흔히 겪는 성차별 언어 호칭 7건과 쓰지 말아야 할 속담·관용표현을 발표했다. 재단은 이를 ...

[포토] SBS연예대상, 예능인들의 포토월

28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열린 2018 SBS연예대상 포토월에는 개그맨 신동엽, 유재석 등 SBS 예능 프로그램...

[신년기획④] “돈의 노예가 돼선 안된다는 인문학적 교육 이어가야”

[편집자주]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시사저널은 ‘2019 혼돈의 대한민국, 원로에게 길을 묻다’란 특별기획을 연재합니다. 그 첫 회로 조정래 작가를 만났습니다. 조정래 작가와의...

찾아가는 서비스, 컨시어지 경제

글로벌 시장에서 ‘컨시어지 경제(concierge economy)’가 범용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종 서비스를 대신해 주는 집사(concierge)들을 활용한 시장...

비난할 땐 언제고, 교황 마케팅 나선 北

“로마 교황이 어떤 위치에서 세상 사람들을 위해, 더욱이 우리 민족과 겨레를 위해 무슨 일을 해 왔는지 알지 못한다.”4년 전인 2014년 8월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프란치스코...

주택 공급과잉 해소에 급급한 창원…서민 주거 안정은 뒷전?

경남 창원은 주택보급률이 100%를 웃돌고, 미분양 주택이 6800여 채에 이르는 등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앞으로 2년 동안 주택 1만4234 채가 준공을 대기하...

북한 대표단의 여유 넘치는 싱가포르 등장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릴 만한 이번 6‧12 정상회담에 북한은 외교라인의 핵심 인사들을 거의 대부분 투입시켰다. 비비안 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창이공항에 직접 나가 김정은 북...

[한반도 특집] ① 김영철 vs 폼페이오, 배짱 대결 승자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만든 사람들이 있다. 평양과 워싱턴은 물론 회담 장소인 싱가포르, 남북한의 경계구역인 판문점에서까지 이들은 상대방과 머리를 맞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김정은 서기실’ 베일 벗긴 태영호의 승부수

훈풍 불던 남북관계에 빨간불이 켜진 건 5월16일 북한이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겠다고 통보하면서다. 4·2...

[단독] "박근혜 석방"에서 "문재인 퇴진"으로

“19대 대선은 사기 대선이었다. 문재인은 부정선거 대통령으로 물러나야 한다.” 서울 시내에 다시 ‘태극기집회’가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치러진 5·9대선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

北 노동당, 사실상 ‘해외 산업 스파이 활동’ 지시

최근 시사저널은 북한 내부 경제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자료를 입수했다. 북한 조선노동당이 작성한 《륭성사업관련 조국지시 포치안》이란 문건이다. 이 문건은 북한이 해외의 자국 대사...

[단독] 北 “유럽산 자동차 디젤기관 설계도면 수집·보고하라”

4·27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물꼬가 하나씩 트이고 있다. 철옹성처럼 걸렸던 남북 간 빗장도 조심스럽게 열리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불과 6개월 전과는 180도 달라졌다. ...

[단독]“문재인 가짜 대통령” 보수단체,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돼

19대 대선이 조작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사기대선진상규명본부(사대본)가 허위사실 날조 및 유언비어 유포를 통한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사대본은 집회와 유튜브 동영상 및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