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선방했지만 2분기는?…증권사 실적 ‘먹구름’

재계에서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증권가는 상당 폭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 적립 여파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했지만, 올해 들어 주식 ...

“대통령 부부 싫다더라” “당과 반대로 하니 당선”…뼈아픈 與 ‘셀프 디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0 총선 참패 보름 만인 25일 패인을 분석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했던 일부 후보들이 자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

윤재옥 “국민의힘 큰 위기…잘못 바로잡고 국민 신뢰 정당 만들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결과에 대해 “부위정경(扶危定傾·위기를 맞아 잘못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움)의 자세로 잘못을 바로잡고 ...

與, ‘비윤’ 뜨나 했더니 또 ‘친윤’ 강세…이유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찐윤’(진짜 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등 친윤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1...

총선 패배 후 14일, 여전한 ‘한동훈의 존재감’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지 14일, 정치권의 시선은 여전히 ‘패장’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에 쏠려있다.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을 거절한 내막, 한 ...

尹대통령 ‘기강’ 강조 직후…채상병 의혹 중심에 선 공직기강비서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전면에 등장했다. 총선 참패 돌파구를 모색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직기강'을 거듭 강조...

‘소통 대통령’ 약속한 尹, ‘도어스테핑’ 망설이는 이유는?

여당의 총선 참패 후 레임덕(대통령의 권력 누수) 우려가 제기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언론과의 ‘소통’을 적극 모색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을 추진하...

조정훈 “尹지지율, 더 내려갈 곳 없어…야당보다도 ‘국민’과의 소통이 더 중요”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지율이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더 중요한 것은 야당보다도 국민...

‘인적쇄신’ 尹의 선택은? 정진석 비서실장·홍철호 정무수석 임명

총선 참패 직후 ‘인적쇄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새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반면 이도운 홍보수석을 비롯한...

민주, 尹·李 회담 준비회동 무산에 “대통령실 일방 취소 유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위한 준비 회동이 대통령실 측의 일방적 통보로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

윤재옥 “비대위원장 맡을 의사 없다”…與, 차기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지 않고, 비대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22일 오후 국회에서 열...

[단독]‘정권 심판론’ 적중했다…민주, ‘총선 백서’ 작업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승리 요인 등을 분석하는 ‘총선 백서’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선 백서 TF(태스크포스)는 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한오섭 이어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내정…홍철호는 누구?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내정했다.이날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홍 전 의원에게 정무수석을 맡기는 것으로 마음을 굳힌 것...

“질문 있으세요?” 522일 만에 물은 尹대통령, ‘쌍방 소통’ 재개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을 기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 발표 후 윤 대통령은 “질문 있으세요?”라고 먼저 물은 후 기자들의 질문을 2개를 받고 ...

與 낙선자들, 총선 패인 분석…“국힘, ‘중·수·청’ 못 잡으면 미래 없어”

4·10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했다가 패배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거 패인을 분석하고 ‘영남 정당’에서 벗어나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

‘비윤 한동훈’ 될까…본격화된 신구권력 갈등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세 번째 ‘윤·한 갈등’이 본...

한동훈, 尹대통령 초청 거절…윤‧한 갈등 재점화되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오찬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선 참패 책임론을 두고 여권 내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한 갈등이 새로운 양상을 맞...

안철수 “野 ‘25만원 지급’ 공약 따라가는 건 여당으로서 무책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제안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포퓰리즘 공약”이라며 비판했다.21일 안 의원은 자...

침묵 깬 한동훈, 홍준표 반박…“잘못 바로 잡는 건 배신 아닌 용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 4‧10 총선 패배 이튿날 사퇴한 후 처음 공개 입장을 낸 ...

홍준표의 일곱 번째 저격…“대권놀이 한동훈, 당에 얼씬 말아야”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며 작심 발언을 또 한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