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계양구, 어르신 텃밭 ‘계양실버농장’ 운영

계양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이 경작하는 텃밭인 ‘계양실버농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계산작전권(1권역)과 효성권(2권역)에 ‘계양실버농장’을 운영...

‘난치병’ 염증성 장질환…“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로 이겨내는 질병”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자가 면역성 질환이다. 복통이나 설사, 혈변, 체중감소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장 폐쇄나 천공, 치루, 대장암 등 각종 합병증...

생소하지만 의외로 흔한 담도암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담도암은 2019년 국가암정보센터 기준 암종별 조발생률 6위 안에 드는 흔한 암이다. 우리가 섭취한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담즙이 필요하다. 간에...

한국 국민 2100만 명은 당뇨병 관리 지금 당장  시작해야

약 10년 전,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가 약 600만 명에 도달할 시점이 2050년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런데 이미 2020년에 그 수를 넘어섰다. 예측보다 당뇨병 증가 ...

멈추지 않는 복통·설사, ‘만성 염증성 장 질환’ 의심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질환은 다양하다. 그중에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은 그 경과가 만성적이고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의심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 염증성...

한국이 ‘젊은 대장암’ 세계 1위 된 이유

세계적으로 ‘조기 발병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어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50세 이후에 흔히 발병하는데, 조기 발병 대장암은 50세 미만(20~40대)에서 발병...

[영천24시] 영천시, 상급 기관 평가 선제 대응…목표 달성 보고회

경북 영천시는 최근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대외 기관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영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확정...

겁부터 나는 이름 ‘다이어트’…적은 노력으로 시작하는 법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필수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설령 어릴 때 날씬한 체형을 유지했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배나 턱 등에 붙는 ‘군살’을 피하긴 어렵다. 더구나 고혈압...

대변 볼 때 피가 나온다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68세 여성이 한두 달 전부터 대변이 시원찮고 무른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변을 볼 때 검붉은 선지 같은 출혈이 보여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 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대장암이...

K-방역의 붕괴 “하루 사망자 최대 1200명 예상…이런데도 독감 수준?”

코로나19 유행 2년을 넘긴 현재 국내 인구의 5분의 1이 감염됐다. 정부가 3월24일 발표한 누적 확진자는 1082만2836명이다. 확진이 이 정도라면 실제로 감염된 사람은 20...

‘당뇨병 전단계’ 방치하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43세 A씨는 4년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판정을 받아왔다. 공복혈당은 4년 전 105mg/dL으로 정상치인 100mg/dL 미만보다 높게 나왔고, 매년 조금씩 상승해 ...

“췌장암 정복은 불가능…‘위험군’과 ‘조기암’에 더 집중해야”

올해 발표된 국가암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신규 췌장암 환자는 1999년 2603명에서 2018년 7611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6306명으로 집계됐다. 췌장암이 증가한 이유는 단...

‘허리둘레 90cm 이상’이면 심장병·뇌졸중 위험 신호

심장질환·뇌졸중·당뇨병은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병이다. 세계 의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이들 질병의 공통점 5가지를 찾아냈다. 복부비만, 고(高)중성지방, 저(低)고밀도지단백(...

자다가 식은땀 나는 이유는? [강재헌의 생생건강]

밤에 잘 때 실내가 덥지 않은데도 땀이 많이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야간 발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상당히 불편하고 걱정도 되기 마련이다. 야간 발한의 유병률은 외래를 방문...

귀에서 ‘삐-’ 소리 나는 ‘이명’…왜 나타날까

귀에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소리가 난다면 ‘이명(耳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명이란, 귀에서 소음이 반복되는 현상이다.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신체 내부에서 소리를 느끼는 것이다. 주...

내 척추는 건강할까?…척추건강 위협하는 5가지 질환

허리통증은 매우 흔하다. 감기만큼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중 상당수는 사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허리통증의 대부...

정인이 진찰의사 “보호기관이 내가 조언한 생존기회 무시했다”

양부모의 학대로 지난해 10월 숨진 정인이를 진료한 의사가 외부 기관의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학대 현장조사를 맡은 아동보호기관이 본인의 조언을 무시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치명적인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따듯한 동물사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라도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가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이다.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가깝고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진단받는 순간 사망 선고를 받은...

中 가짜분유 파동…영유아 두개골 커지고 장기손상까지

중국 사회가 '가짜 분유' 파동에 들썩이고 있다.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사례가 속출하자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

“근육 있어야 암도 이긴다”

근육량이 많으면 암도 이길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2016년 의학 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암 환자 중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