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차녀, 美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최근 미국에서 의료 스타트업을 창업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최근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

지난해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총 8200억원…1위는?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1위는 3200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이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1...

최태원, 대한상의 3년 더 이끈다…만장일치 재추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 중구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2024년 2월~202...

“챗GPT 잡아라”…샘 올트먼, 삼성·SK 회동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한국을 찾아 삼성과 SK 최고 경영진과 회동했다. 올트먼은 최근 AI 반도체 자체 제작 의지를 내비쳐, 국내 반도체 업...

[단독]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취약계층 생필품 문제 5년 내 해결하고 싶다”

SK그룹 창업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이하 돌고) 이사장(35)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돌고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오너 3세’ 각축장된 바이오…신사업 발판 삼아 승계 노린다

오리온이 최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 지분 25%를 확보하면서 제약·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선 오너 3세인 담서원 경영관리담당 상무가 그동안 경영전략 및...

대이은 재벌들의 ‘한남동 땅사랑’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 재벌들의 ‘둥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이다. 이 일대에는 현재 국내 굴지의 재벌 2·3세 회장들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내로라할 재벌 가문...

에코프로 前회장 주식부호 ‘톱10’ 진입…‘부동의 1위’는 이재용

올해 말 기준 '1조 주식 부자' 대열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류광지 금양 회장 등 이차전지 기업 대주주들이 새롭게 합류했다.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

[올해의 정치 인물] 새 길 열겠다는 한동훈, ‘별의 순간’ 잡을까

2023년, 시사저널이 독자들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정치 인물’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선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12월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전격 수락하면서...

[전영기의 과유불급] 재벌 3세 이승환씨의 “잘할 수 있는 것 골라 하기”

SK 창업자인 고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 이승환씨(35)가 유튜브에 등장해 화제다. ‘우리나라 2위 대기업, 재벌 3세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휴먼스토리에 출연했는데 방송 하루...

尹 “취임 후 민생 관련 일이라면 열 일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전국 기업인들과의 자리에서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또 한 번 천명하는가 하면, “...

희로애락 교차하는 4대 그룹 총수들의 연말 풍경

치열했던 ‘엑스포 유치전’을 끝마친 4대 그룹 총수들이 사실상 ‘연말 모드’에 돌입했다. 하지만 각자 처한 그룹 및 개인의 상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총수 4명 중 ...

창업형 ‘재벌의 봄’은 언제 다시 올까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일 때의 일이다. 2021년 국내 증시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잔치가 계속되면서 코스피는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기업들의 ...

‘네덜란드行’ 尹에…野 “‘떡볶이 논란’ 며칠 만에 ‘기업인 동원’ 갑질”

윤석열 대통령이 11일부터 3박5일 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반도체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경제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에서다. 윤 대통령의 이...

尹대통령 “네덜란드·美·日과 반도체 협력 대폭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앞두고 “핵심 산업이 미국과 중국 경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은 앞으로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

‘서든 데스’ 경고한 최태원, 세대교체로 돌파구 모색

SK그룹이 7년 만에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섰다.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선임하는 동시에 ‘부회장 4인방’을 2선으로 퇴진시켰...

[단독] 이재용·정의선·방시혁 웃고 김범수·김택진 울었다

통화·재정 긴축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경제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 경제에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한파’가 몰아쳤다. 자연스레 국내 주...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주식 부자 펜트하우스 점령

올해 세계경제는 사상 유례없는 불황의 ‘한파’에 시달려야 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증시 역시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회의장에 울려 퍼진 ‘강남스타일’…엑스포 PT에 혹평 일색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실패한 가운데 우리 유치위원회의 최종 프레젠테이션(PT) 영상 퀄리티를 두고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 대...

막대한 경제 효과에 ‘막꺾마’…부산 엑스포가 ‘61조 잭팟’인 이유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되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엑스포 개최지는 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후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