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4시] 경기도, 철도·도로망 확장 통한 ‘경기북부 대변혁’ 예고

경기도가 지난 27일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철도·도로망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1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

‘동전의 양면’ 청년 나이 상향…“올릴까 말까” 고민하는 전북자치도

‘청년 나이, 높일까 그대로 유지할까’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연령 상향’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전국 자치단체들이 청년 인구를 늘리기 위해 상향하는 추세에 비해 고령화...

죽어야만 끝나나…온라인 ‘민원감옥’ 갇힌 공무원들

지난달 26일 경남 양산에서 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4일에는 충북 괴산의 공무원이 임용 두 달 만에 세상을 등졌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경기 김포시청에서도 ‘...

이재명 “尹, 국민들 ‘심리적 내전’ 상태 만들어…나라 망하기 직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겨냥,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며 “적대의 언어로 국민들을 분열, 대결의 장으로 몰아넣는 것이 가장 근본적으로 ...

전국 선거 지휘해야하는데…이재명 ‘계양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감독’ 이재명 대표가 ‘선수’로서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재선을 노리는 ‘인천 계양을’ 민심에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서다. 당초 민주당 텃밭으로 불렸던 계양을...

4년 전 ‘3%p 이내’로 승부 갈린 초접전 지역 24곳, 지금 판세는? [총선 D-15]

4년 전 21대 총선에선 새벽에 이르기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초박빙 지역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 불과 3%포인트(p) 이내 격차로 희비가 엇갈린 지역구가 전국 253곳 중...

尹 “보건의료에 과감한 투자…정부·의료계 빨리 협의해야 예산 편성”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에서 ‘20...

尹 “AI·디지털 결합한 ‘첨단 바이오시대’…산업 규모 200조로 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바이오 분야에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를 2035년 200조원 규모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윤 대통...

[세종24시] 세종시-세종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해 공동 전선 구축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교육부의 지역 교육력 제고와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공동 전선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21일, 시교육청...

정치검사의 ‘휴게소’로 전락한 법무연수원

4·10 총선을 앞두고 검찰 출신들이 약진하면서 법무연수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법무연수원을 거쳐간 검사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에 대거 진출했기 때문이다. 좌천된 검사들의...

[단독]월급 870만원짜리 한직…연구보고서 대신 출마용 책 쓰는 연구검사들

‘전(前) 고검장’ 혹은 ‘전 검사장’은 있지만 ‘전 연구위원’은 없다. 한때 대검 검사급 검사(고검장·검사장)의 승진 코스로 여겨졌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가 어느새 무인도 취...

“폭도 정권” 尹대통령 앞서 눈물 흘린 20년차 의대교수 사직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25일을 앞두고 충북대 의대 교수가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가 예정대로 ‘증원 2000명’을 못 박으면서 교수들의 사...

상병 ‘만취 뺑소니’에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 사망

휴가 중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로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의 목숨을 앗아간 육군 병사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1지역 군사법원 2부(김성준 재판장...

27년 만의 ‘의대 증원’ 현실로…경기·인천 361명, 지방 1639명

정부가 2000명 늘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의대 정원은 1998년 이후 27년 만에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지역 의료 확충을 위해 서울 지역...

1월 빌라 월세 비중 56.2% ‘역대 최고’…전세 기피 심화

보증금 미반환 등에 대한 우려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빌라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 1월 전...

‘오송참사’ 시공사 금호 前대표 검찰조사…現대표 수사로 번질까

작년 여름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시공사인 금호건설 전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하면서 ‘윗선’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시사저널이 지난 1...

의대생 ‘수업거부’ 한 달째…이주호 “대학, 학생 복귀 설득해달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에게 의대생들의 휴학을 허가하지 말고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당부했다.19일 이 부총리는 충북대에서 의대 운영대학 현장 간담회를...

[청주24시] 청주시, 시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총력

충북 청주시가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통합 청주시청사 설계공모’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이미 병상가동률 50%대…내주 ‘의료시스템’ 마비 현실화되나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 사직에 뜻을 모으면서 ‘의료시스템’ 마비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수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현장을 지키겠다는 ...

새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을·설훈 경기 부천을 공천

새로운미래가 19일 홍영표·설훈 의원을 각각 인천 부평을과 경기 부천을에 공천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직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서 19명의 신규 인원이 포함된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