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회의 고민 “의견의 자유, 어디까지 허용돼야 하나”

10월9일 독일 동부에 위치한 할레의 유대교회당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의자 슈테판 발리엣은 사건 이전 자신의 반유대주의적 사상을 드러낸 성명서를 공개...

北 “연말 시한부 다가와…크리스마스 선물, 美에 달렸다”

북한은 12월3일 자신들이 미국에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미국의 태도변화와 상응조치를 거듭 압박했다. 북한 외무성의 리태성 미국담당 부상은 이날 담화...

노무현과 문재인의 서로 다른 도전…FTA와 신남방정책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세계는 탈냉전이라는 큰 변화를 맞았다. 그리고 이전엔 경험하지 못한 세계화 물결 속에서 30년을 지내왔다. 냉전의 붕괴와 더불어 1990년대 초반...

선거 압승 불구, 여전히 먼 ‘홍콩의 봄’

홍콩 크로스하버 터널이 11월27일 통행을 재개했다. 이 터널은 홍콩 시위대의 중심지였던 홍콩이공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홍콩 시위가 과격화된 이후 시위대에 의해 2주간 봉쇄...

“북한 전쟁 시 1억 명 사망”…또 나온 트럼프의 과장화법

북한과 전쟁 시 최대 1억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방위비 분담금을 올려야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다만 그 근...

북핵 협상, ‘생존권’ 아니라 ‘발전’ 프레임으로 기준 바꿔라

지난해 평창올림픽 이후 복구된 북핵 협상의 1라운드 종료시점이 연말로 다가왔다. 2년도 채 되지 않은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 3회, 북·미 정상회담 2회가 있었을 만큼 이번 협상 라...

[홍콩의 눈물] 트럼프는 ‘홍콩’보다 ‘무역협정’이 더 급하다

“President Trump, please make Hong Kong great again”(트럼프 대통령, 홍콩을 다시 위대하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선거운동에서 사용...

[홍콩의 눈물] 우리가 알던 홍콩은 이제 없다

‘동양의 진주’로 각광받던 홍콩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지난 4월3일 홍콩 정부가 송환법(범죄인 인도 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촉발된 홍콩 시위는 지금까지 6개월여 동안 지속...

왕관의 무게를 이겨내는 《겨울왕국2》

“그래서 1편보다 재밌어?” 《겨울왕국2》 시사회를 보고 온 후 끊임없이 받은 질문이다. 왜 아니겠는가. 2013년 《겨울왕국》의 마법을 경험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1편을...

“트럼프 대항마” 선언한 블룸버그의 난관은 본선 아닌 ‘예선’

“트럼프에 대한 해독제(antidote)” vs “혼란(panic)만 초래하는 패배자”.미국의 억만장자이자 뉴욕 시장을 역임한 마이클 블룸버그(77)가 최근 뒤늦게 민주당 대선 레...

[홍콩LIVE] 진정 국면 접어든 홍콩시위 “선거 반드시 열려야”

11월18일 절정을 이뤘던 홍콩 시위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18일의 경우, 홍콩 도심 곳곳에서 화염병과 벽돌, 최루탄과 고무탄이 난무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지만, 19일에는 ...

北 김영철, 한·미연합훈련 연기에 “생색내고 있다”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비핵화 협상 조건으로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꼽았다. 그는 미국을 향해 “적대정책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고 강...

[무당파 대해부④] ‘이념 양극화’에 설 자리 잃어가는 중도

최근 미국 정치를 설명하는 데 있어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개념 중 하나가 ‘이념 양극화(ideological polarization)’ 현상이다. 미국의 양대 정당인 공화당과 민주...

美, 수입차 25% 관세부과 D-1…트럼프 “곧 결정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여부를 곧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자동차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업계마저 우려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 ...

방위비 분담금 협상, 예능처럼 해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방위비 분담금 6배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 협상팀뿐 아니라 국민들도 크게 놀랐다. 올해 방위비 분담금은 1조389억원이었다. 이...

[포토뉴스] 美 노골적 압박, 추운 계절 시작됐다

미국의 압박이 가시화했다. 미 국무부 고위 인사들이 방한해 청와대와 정부 부처를 돌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와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했다. 데이비드...

[임기반환점 돈 文] 대통령의 시간은 민생보다 외교로 흘렀다

대통령의 움직임은 곧 메시지다. 대통령이 어디에 가서 누구를 만나는지에 그 정부의 철학이 담겨 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기에 더욱 그렇다. 5000만 국민을 대변하는 대한민...

마크롱의 화려한 외교, 구태의연한 국내 정치

한 병당 5000유로(약 640만원)를 호가하는 세계적 와인 로마네 콩티 1978년산, 프랑스 최고 품질의 샤를레종 등심, 피카소의 미술작품까지 중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트럼프의 억지, 무시하는 게 협상의 기본 대응”

※ 본 칼럼은 최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논란과 관련해 한국협상학회 부회장 및 국제협상연구위원장인 박상기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가 시사저널에 기고한 칼럼으로 본지 편집 방...

트럼프는 “합의”라는데, 시진핑은 “협력” 주장, 왜?

10월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국과 무역분쟁과 관련해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튿날 트위터에 “중국과 이룬 합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