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후임 유력 신원식…뇌관은 ‘부대원 사인 조작’ 의혹?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력한 후임 장관으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는 모습이다. 다만 신 의원은 과거 중대장 시절 부대원의 사...

권성동 “대통령 공직 수행 조력자 민간이면 뭐가 문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인 신모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에 동행한 것에 대해 “정당하게 공무...

구본무 前LG회장, 평양서 폭탄주 먹은 이유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낮은 단계의 연합국가’가 생긴 한반도가 하나의 통일국가로 발전하기까지 얼마나 걸린다고 봤을까.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연세대 특임명...

치밀한 전략 숨겨진 이재용의 인도 결혼식 참석

가히 ‘세계경제포럼’ 수준의 축하연이 인도에서 12월9일(현지시각) 열렸다. 인도 최대 재벌가인 암바니 집안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자리다. 여기엔 실제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클...

‘막말 논란’ 北 리선권의 교체 가능성은?…“없다”

북한의 바람대로 된 것일 수도 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이 넘어가냐' 발언설(說)이 일으킨 파장 얘기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0월29일...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총괄을 맡게 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평양 대신 워싱턴행을 택했다. 남북경협보다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 문제 해결을 보다 시급한 선결과제로 판단한 탓이다. 정...

‘親중소기업’ 표방 文정부, 방북단은 ‘대기업’ 위주

9월18일부터 열릴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할 재계 인사 17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이를 두고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기업 측 인사가 중소기업보다 두 배 ...

‘미래도 미래지만…’ 靑 경제고민 현실 드러낸 방북단

우여곡절 끝에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과, 동행할 수행단이 결정됐다. 공직자 14명과 각계각층 인사 52명이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에 간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

경제인 방북 명단 살펴보니…남북경협·대북 사업 도움될까

9월18일 열리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경제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아직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유효한데다 북한 투자 리스크를 우려하는 기류가...

3차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확정…이재용 등 4대 기업 총수 동행

9월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명단이 확정됐다.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월16일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일련의 파동이 북·미 회담 성공 가능성 높였다”

1년 같은 일주일이었다. 5월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결정과 이튿날 번복, 26일 깜짝 2차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실무 협상 시작까지. 한반도는 남·...

[2017 차세대 리더-정치②] 박주민 오세훈 나경원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

“박근혜 대통령은 ‘웃을 줄 아는’ 여성”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했다. 120여 명의 경제인이 대거 함께 갔다. 그런데 수행원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입에 ...

“북한에서 김정은에 도전할 세력 없어”

2000년 6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개성공단이 들어서고, 금강산 육로 관광이 이뤄지는 등 구체적 성과들이 이어졌다. 2007년 10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좀 더 진전된 합의...

청정 고장에 인재도 ‘무진장’

17대 대선 당시 남원시·순창군 선거구와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선거구의 선거인 수를 지역별로 보면, 남원은 6만9천9백51명이고 순창은 2만5천2백8명으로 합계 9만5천1백...

“공천 약속 해놓고 이제 와서 칼질하나 나는 억울하다”

당이 칼질을 잘못했다.” 오는 4·9 총선을 통해 정치 재개에 나선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통합민주당의 공천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금고형 이상 확정자 배제’ 방침에 ...

급격한 통합 지양, 북한 재건부터

“지금 세계가 주목하고 있죠. 김대통령이 왜 방북했는지, 김위원장은 왜 승낙했는지에 대한 의문 부호입니다. 2박3일 동안 대답해줘야 합니다.” 지난 6월13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

평양 다녀온 문정인 연세대 교수 "북한, 국제 사회 참여 의지 강하다"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6·15 남북 공동선언은 세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제1항 자주의 원칙과 제2항 통일 방안에 대한 합의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