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안의 노숙자를 밖으로 끌어내 죽게 만든 철도청 직원, 죄가 될까

“국가권력이 개인의 인권보다 중요한가?”소포클레스는 《안티고네》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춘추전국시대 때 망명한 위만이 준왕(準王)을 몰아내고 고조선의 왕위를 차지했던 때보다 20...

“진보-보수 구도로는 불평등 해소 못 한다”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이라고 하면 신자유주의나 자본주의를 원흉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불평등의 해소나 완화를 목표로 생각하면 답은 오히려 정치적 불평등이라고 보는 게 진실에 가깝다....

프랑스 문화계 “미투가 뭐야?”

#미투(#MeToo).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에 대한 고발의 고유명사가 된 ‘미투 운동’이 뉴욕 할렘가의 노동자 타라나 버크로부터 시작된 지 어느덧 2년이 돼 가고 있다. 성폭력 ...

영원한 적수, 벤츠와 BMW가 손잡은 이유 

‘C.A.S.E.’ ‘Connected(커넥티트카)’ ‘Autonomous(자율주행차)’ ‘Sharing(모빌리티 셰어링)’ ‘Electrical(전동화)’의 약자다. 130년이 ...

[New Book] 《낯선 이웃》 外

낯선 이웃이재호 지음│이데아 펴냄│328쪽│1만7000원다문화, 외국인 노동자와 다른 벽안의 사람인 난민의 삶을 다룬다. 여전한 오해와 혐오에도 태국, 카슈미르, 발루치스탄, 시리...

올림픽 예선 대회로 전락한 ‘프리미어12’의 위기

지난 201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벌어진 제2회 프리미어12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일본 대표팀에 3대5로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회...

“佛·獨 교류 거울삼아 한일 갈등 해결해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된 지 넉 달째. 막혔던 하늘길과 바닷길은 다시 열릴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항공사들은 일본행 노선을 대폭 줄였고, 여객터미널을...

‘순국선열의 날’에 되짚게 되는 “힘을 함께 모으자” 외침

베트남 역사를 살피다 보면 우리와 너무나 비슷한 역사적 경험을 거쳤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된다. 무엇보다 두 나라 모두 ‘거대 제국’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다 보니 대륙의 침략과 ...

[무당파 대해부③] “바보야, 문제는 정치인의 자질이야”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바뀌고 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은 무당파층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4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다. 선진국인 독일·영국·프랑스·일본 등에서...

장수하는 사람들이 꼭 먹는 음식 7가지

여러 연구를 통해 몇몇 장수 유전자가 밝혀졌다. 대표적인 장수 유전자인 폭소-3가 있는 사람은 인종과 무관하게 생존기간이 길고 질병 사망률이 낮다. 그런데 세계적인 장수 지역으로 ...

“노동이 아니라 즐거움…할 일이 태산이다”

일본 장수촌인 오오기미 마을에 ‘에미 식당’이 있다. 외진 데다 간판도 눈에 잘 띄지 않아 장사가 될까 싶을 정도다. 그나마 일주일에 3일(화~목요일)은 식당 문을 닫는다. 기자가...

[최보기의 책보기] 왜구(倭寇)인가, 일본(日本)인가

동아시아 역사에서 일본을 지칭하는 왜(倭)라는 호칭이 처음 등장한 문헌은 중국 후한 때 편찬된 《한서지리지》다. 이는 고대 일본 최초의 통일국가 야마토(倭) 조정이 사용한 공식 국...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독일 통일은 여전히 진행 중

독일 분단의 상징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올해로 꼭 30년째다. 독일이 법적 단일국가로 통일을 이룩한 공식적인 날은 1990년 10월3일이지만, 사람들에게 독일 통일은 1989년...

마크롱의 화려한 외교, 구태의연한 국내 정치

한 병당 5000유로(약 640만원)를 호가하는 세계적 와인 로마네 콩티 1978년산, 프랑스 최고 품질의 샤를레종 등심, 피카소의 미술작품까지 중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세종브리핑] 세종시-이지마일社, 스마트시티 조성 공동협력

세종특별자치시가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모빌리티 회사인 이지마일(Easymile) 사와 함께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한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에 나선다.11월5일 세종시에...

한국대표 스프린터 ‘블루치퍼’ 세계 경마계의 블루칩 될까

단거리 국가대표 경주마 블루치퍼(4세‧마주 최병부‧조교사 김영관)가 일을 냈다. 지난 9월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최초로 한국에 우승을 안긴 블루치퍼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브리더...

[광주브리핑] ’상처만 남긴‘ 광주 상무·치평중 통합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해온 광주 상무중·치평중 통폐합 계획이 무산됐다. 두 학교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그러나 투표 결과, 학부모들의 반대로 상처만 남긴 채 물거품이 됐다....

7명 태운 소방헬기 독도 해상에 추락…전방위 수색

응급 환자, 소방대원 등 7명을 태우고 독도 해상을 지나던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당국은 전방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1일 소방 당국과 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10월31...

[대전브리핑] 허태정 시장,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디젤차가 사라지고 있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 비중이 22.1%를 기록했다. 불과 4~5년 전 수입 디젤차 비중이 60~70%를 차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하락세다. 해외 자동차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