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사욕 없는 AI가 공정한 정치하는 시대 온다”

2012년 개봉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창조주(엔지니어)를 찾아 떠나는 우주여행을 다루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의 후속편인 ‘에이리언 : 커버넌트’는 비교...

'에이리언: 커버넌트', 엔지니어-인간-AI로 이어지는 창조의 역학관계

“《에이리언》 이후 등장한 속편들은 훌륭했다. 그러나 그 어떤 작품도 1편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주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시리즈를 되살리기로 했다.” 1979년 1편을 ...

‘서부’를 떠나 ‘화성’을 개척하다

태초에 서부가 있었다. 지금은 우주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리들리 스콧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출연한 에 대한 인상이다. 이에 동의하기 힘들 독자가 많을 줄 안다. 이 SF영화지 ...

우주에서 우리는 누구인지를 묻다

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한 편인 동시에 가장 치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다. 지난 7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 참석한 크리스토퍼 놀런에게 미디어와 영화 팬이 ...

아사히를 ‘공공의 적’으로!

세계적인 신문대국은 미국도 영국도 아닌 바로 일본이다. 세계 인쇄 매체들이 오프라인 신문의 존폐를 고민하는 이때에도 세계 발행부수 최상위권은 일본 신문들의 차지다. 일본ABC협회자...

‘밤의 제왕’ 권좌를 박탈당하다

10월12일부터 하루카와 나미오(1947~)의 이란 ‘평범’한 이름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전시되는 작품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별꼴’이란 말이 있다. 별나고 이상하거나...

여름 극장가 훔치려 나선 충무로 ‘작은 도둑들’

‘대포보다는 소총’. 올해 충무로의 여름 전략이다. 한국형 블록버스터는 줄어든 반면 개성을 내세운 중급 영화가 극장가를 겨냥한다. 벌써 6백만 관객을 동원한 를 신호탄으로 여름 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릴레이’ 개봉

이보다 화려하기도 어렵다. 올여름 극장가를 공습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위용은 제목만으로도 가늠이 될 정도이다. 모두 5백만 관객은 너끈하게 모을 영화라, 충무로는 바짝 긴장하고...

[신간안내]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권혁웅 지음 문학동네 펴냄/336쪽 1만3천원신화의 꿈과 테마는 언제나 사랑이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동양 신화와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

붉은악마는 피곤해

월드컵의 해가 밝았다. 응원복을 새것(사진)으로 갈아입고, ‘비 더 레즈(Be the Reds)’라는 옛 구호 대신 ‘레즈, 고 투게더(REDS, GO TOGETHER)’라는 새 ...

삶과 시가 하나 된 사랑과 저항의 정서

‘이두메는 날라와 더불어/꽃이 되자 하네 꽃이/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지는/녹두꽃이 되자 하네//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새가 되자 하네 새가/아랫녘 윗녘에서 울어예는/파랑...

영상미 빼어난 ‘디지털 사랑’

인간과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SF 영화는 대다수 에게 빚지고 있다. 아니 의 자장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 신에게 도전하는 인간처럼,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자신의 의지와 감정을...

영상미 빼어난 ‘디지털 사랑’

인간과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SF 영화는 대다수 에게 빚지고 있다. 아니 의 자장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 신에게 도전하는 인간처럼,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자신의 의지와 감정을...

식물 유전공학은 '식량 구세주'인가

'애기장대 지도 완성' 계기로 본 국내 연구 현황/벼·배추 등 수준급…"생태 교란" 비판도 사진설명 '식량 주건'을 위하여 : 한국의 식물 게놈 연구는 벼·고추·배추 등 몇몇 풍종...

출판/''상실의 시대''가 신화를 부른다

제우스와 헬라, 프로메테우스와 포세이돈, 아프로디테와 아프테미스…. 고대 그리스의 인간세를 지배했던 신들의 이름이다. 소설가이자 신화 연구가인 이윤기씨가 ‘그리스 신화의 뒷마당’이...

‘전투적’인 작곡가 서정적으로 변신

문승현·문대현·안치환·김호철…. 80년대 시위·농성 현장에서 불리던 노래를 만든 사람들이다. 이 그룹의 막내 격인 윤민석씨(34)는 누구보다 ‘전투적’인 노래를 발표했던 작곡가이다...

글로벌 경제 지배자는 누구인가

사회주의가 몰락함으로써 냉전은 끝났지만, 패자만 있고 승자는 없이 종전을 맞은 세계는 금융 자본과 다국적 기업들의 활동 무대로 변해 가고 있다. 물론 이들의 보호자는 자유 시장 경...

‘똑똑한 무공해 차, 21세기 달린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쪽으로 37㎞ 떨어진 곳에 있는 지바(千?)현 마쿠하리(?張) 컨벤션 센터. 바다를 메워 세운 이 건물에서 지난 10월24일~11월5일 제32회 도쿄 모...

영화의 홀로서기 ‘뉴 시네마’ 물결

마침내 한국 영화계에 ‘뉴 시네마’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영화 속에 세계관의 골격을 세운 일단의 젊은 영화인들이 나름의 진지한 영화철학들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물결은 한...

토성의 고리가 사라지고 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자연과학이 점차 일반인의 교양으로 자리잡아가면서 과학원리를 좀더 알기 쉽게 설명해줄 안내자를 찾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시사저널》은 이런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