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3인 체제 구축

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구축했다.22일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

하나은행, DLF 재판 상고…“사모펀드 판매 금지 다시 판단 해달라”

하나은행이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6개월 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2심 재판부 판단에 불복, 상고했...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 PF 금리·수수료, 공정·상식 차원서 점검”

21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와 수수료가 공정과 상식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건설업계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소송 상고…“불명확한 부분 있어”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제기한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취소 소송과 관련해 2심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14일 금감원은 외부 법률자문...

베일 벗은 홍콩 ELS 배상안…원만한 ‘분쟁 조정’ 가능성은?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놓은 가운데 이번 배상안이 새로운 논란의 불씨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배상안을 두고...

홍콩 ELS 자율배상 유도하는 당국…은행권은 요지부동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를 두고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자율배상을 유도하는 모양새다. 자발적으로 배상에 나설 경우 제재나 과징금을 감면하겠다며 당근책을 내민 것이다. 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2심 승소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로 받은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1심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금융위, ‘라임 사태’ 박정림 KB증권 사장 중징계 확정

3년을 넘게 이어져온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사태 관련 판매사 최고경영자(CEO) 제재가 결론이 났다. 금융위원회는 29일 박정림 KB증권 사장에게 ‘직무정지 3개월...

KB금융 차기 회장, 누가 돼도 ‘기록’…막판 변수는?

KB금융지주의 새 수장을 뽑는 절차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내부 인사 2인과 외부 인사 1인 등 3인이 최종 관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선 양종희·허인 KB금융 부회장의 ...

윤종규 질주에 빛바랜 신임 금융지주 수장들의 존재감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수장이 올해 안에 모두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지각변동이다. 전임 문재인 정권 때만 해...

허인, ‘은행장 찍고 회장’ 코스 따를까…막판 변수, 내부통제 실패? [포스트 윤종규 ②]

‘리딩금융그룹’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선임 레이스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현재 후보는 양종희·허인·이동철 KB금융 부회장과 박정림 KB증권 사장(KB금융 총괄부문장) 등...

다이먼 JP모건 회장 방한…신한·하나·우리·농협 회장 등 만나

‘미국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방한해 국내 금융권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전용기를 ...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 금융지주 회장들 만나 ‘책임 경영’ 당부

금융당국 수장들이 금융지주 회장단과 만나 최근 세계적인 은행들의 건전성 문제를 통해 드러난 내부 통제와 위험관리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뢰받는 금융권으로 거듭나도록 책임 경영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자·수수료 체계 원점서 재검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자와 수수료 체계 원점 재검토를 주문했다.함 회장은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 임원간담회를 열고 “고금리 상황에서 어...

지난해 금융지주회장 ‘연봉킹’은 KB 윤종규 18억원…임직원은 평균 1억원 넘어

4대 금융지주 회장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회장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과 카카오뱅크 임직원의 지난...

셀프 연임 금지하고 나선 당국…‘포스트 윤종규’ 변수는 새 이사회?

연임이 유력시됐던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잇따라 용퇴를 선언한 가운데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끝으로 물러날...

회오리치는 재계 ‘M&A 목장의 결투’는 쭉 계속된다 

재계가 회오리치고 있다. 지난해 SK와 현대차그룹의 재계 서열이 바뀌었다. 상위 5개 기업집단의 순위가 바뀐 것은 12년 만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

5대 금융사, 95조원 규모 자금 시장에 풀거나 지원한다

5대 금융사가 95조원 규모의 돈을 풀거나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자금 시장 경색을 풀기 위함이다.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1일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시장 유동성 및 계열사...

윤종규·조용병· 함영주 회장 뛸 때 손태승 회장 날았다

신한·우리·하나·KB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덕분에...

하나금융 10년 만에 새 수장…함영주 신임 회장 선임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하나금융그룹 새 수장에 선임됐다.하나금융지주는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 부회장의 사내이사(회장)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