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중독 늘어나는데…정기배송 도시락 ‘세균 주의보’

최근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식중독균 등 병원성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과 수출 ‘역대 최소’…바나나·오렌지 수입 급증

국산 과일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사과와 배 수출이 급감하고 바나나와 파인애플, 오렌지 수입량이 대폭 늘었다. 정부는 사과와 배의 수요 분산을 위해 수입 과일 품목을 늘린다는 방침이...

알리 ‘핫라인’ 뚫릴까…소비자 ‘분통’ 3배로 늘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쿠폰 발급 등으로 한국 시장에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적잖게 증가한 ...

알리 소비자 피해 500% 급증…“환불에 120일 걸린다”

중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연맹)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알리...

日맥주 수입, 5년 만에 1위 탈환…中 ‘소변 맥주’ 파문 영향?

지난해 일본이 5년 만에 맥주 수입국 1위를 탈환했다. 기존 수입국 1위였던 중국은 칭다오 맥주 공장의 ‘방뇨 영상’ 여파로 순위가 3위까지 떨어졌다.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

공정위 고발까지 간 ‘74억 먹튀 사태’…‘초저가’로 소비자 낚았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스타일브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면서, ‘저가 마케팅’을 빙자한 쇼핑몰의 사기성 행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업체가 결제를 마친 소비자...

[경기24시] 경기도, ‘2023년 소비자의 날’ 유공 기관표창…9년 연속 수상

경기도가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2022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

‘70만원 드라이기’의 악명 높은 AS…불만 여론에 다이슨 공식 사과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AS(사후 관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다이슨 측이 공식 사과 입장문을 발표하고 AS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롭 웹스터 다이슨 ...

소비자원, 연말 앞두고 ‘사기성 직구’ 쇼핑몰 주의보 발령

한국소비자원은 연말 할인 행사로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해외직구 규모는 지난해 5조3000억원 규모로...

“여섯 발짝 앞 경례”…한동훈, 교정공무원 ‘갑질 규정’ 폐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년 넘게 운영돼 온 교정공무원 예절 규정을 폐지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교정공무원 예절 규정 폐지 훈령’을...

“환불에만 2년 이상 걸려”…비엣젯항공·에어아시아 주의보

주로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하는 저비용 항공사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26일 한국소비자원은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 관련 상담이 크게 늘...

정신 못차린 공직자들…부패범죄 단속 1727명 검거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경기 안산시의원 공천권을 빌미로 1억5000만원을 수수한 박아무개 전 의원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금품을 건넨 국민의힘 소...

김동연 지사, 경기관광공사·교통공사·일자리재단·시장상권진흥원 기관장 임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공공기관 신임 기관장으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조원용 전 효성그룹 전무, 경기교통공사 사장에 민경선 전 도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이배 전 국회의...

원-달러 환율, 두 달 만에 1370원대로…美 중간선거 영향

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 한 뒤 오전 10시 현재 137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우세 전망이 나오자 재정지출 감소 기대감으로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

“추가요금 내세요”…간병인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보니

노인인구가 늘면서 개인 간병 서비스 규모도 증가하는 양상이다. 다만 한국소비자원이 간병인 관련 상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요금 요구,...

신원라이프, ‘고객돈 보전 의무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당해

상조업체 신원라이프가 고객들로부터 받은 선수금 50%를 보전해야 한다는 의무를 반복적으로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신원라이프 법인과...

[단독]지자체장 5명 중 3명, ‘농지’ 소유...“위장 농부”

3·9 대선이 끝나고 숨 고를 새도 없이 6월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향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불과 3개월 차이다 보니 대선 흐름이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

[경기24시] 창립 26주년 경기신보 “지역신보 최초로 기본재산 1조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지난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경기신보는 사업성과 기술력은 갖췄지만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

[부산24시] “공짜 폰이라면서“...부산 노인 휴대폰 계약 분쟁 속출

부산시 노인들이 휴대전화 계약 시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사업자와 분쟁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부산시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지난해 부산시 6...

[제주24시]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될까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박재호(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