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약점이 김기현의 강점, 김기현의 위기가 천하람의 기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나서는 당권주자는 예비 경선(컷오프)을 통과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 순)다. ‘윤심’을 강조하는 김 후보, ‘수도권 대표론’을...

檢, ‘선거법 위반’ 이은주 정의당 의원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검찰이 총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에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마성영·김정곤 ...

이재명, ‘김명수 사퇴 촉구’ 국민의힘에 “선거 끝나니 수구 복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촉구를 외치며 대법원 출근길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 때만 중도 행세를 하고 선거 끝나기 무섭게 수구로 복귀하려나 ...

국민의힘, 총선 직후 “부정선거 없다” 결론 내고도 ‘침묵’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이 지난해 4·15 총선 당시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자체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서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직후 국민의힘 몇몇 ...

‘재산 축소신고’ 조수진, 1심 벌금 80만원…당선무효형 피해

고의적으로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피했다. 27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민주당 정정순 의원 구속…21대 현역 첫 사례

4‧15 총선에서 회계부정과 금품수수 등의 의혹을 받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속됐다. 21대 국회에서 현역 의원이 구속된 것은 정 의원이 처음이다.3일 청주지법(김양희 영장...

검찰, 정정순 ‘체포영장’ 집행…25시간째 고강도 조사

올해 4·15총선 때 회계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검찰에 자진출두 하며 이날까지 25시간째 고강도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고...

‘공정경제3법 통과’ 버티는 김종인 “총선 패배 위기감 잊지 말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경제 3법’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위원장은 경제민주화 내용을 담은 ‘공정경제 3법’에 대한 당내 일각의 반발을 의식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직...

[단독] 잠적했던 ‘함바브로커’ 유상봉,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한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브로커 유상봉씨(74)가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시시저널 취재내용을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오쯤 ...

민경욱 “500만원 걸겠다” vs 이준석 “정치 생명 걸어라”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과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4·15총선에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던 야당 내에서도 이 같은 논란이 당에 도움이 ...

끝내 총선 무효소송 제기한 민경욱…결국 대법원으로

4·15총선 결과에 불복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 오던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결국 대법원에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했다.21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민 의원은...

이해찬 “통합·한국 합당해야…꼼수 교섭단체 안 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도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처럼 합당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21대 국회에서 19석을 확보한 한국당이 1석을 더 ...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58.3%…18개월만에 최고치

4·15총선이 '여당 압승'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2~3%포인트씩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YTN 의뢰...

코로나 사태 속 16년만에 투표율 60% 벽 넘을까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윤상현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이 4·15총선에서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윤상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윤 후보의 지지자들이 통합당 인천시당에 제출한 265...

인천지역 ‘공천 후유증’…총선 예비후보 고발 잇따라

오는 4·15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중앙당의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경쟁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경선 무효’를 주장하면서 공천을 받...

‘힘세진’ 경찰, 역대 최다 당선자 배출하나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힘을 키운 경찰이 기세를 몰아 4·15총선에서 역대 최다(最多)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여파가 총선에 영향을 미쳐 검찰·경찰 개혁이 ...

인천글로벌시티 간부, ‘정치적 공정성’ 훼손 논란 

인천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와 공기업의 간부가 4·15총선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의 행사에 참여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

‘잠자는’ 악취 예산…송도국제도시 주민들 “뭣이 중헌디”

인천시가 승기하수처리장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국비를 받아놓고도 제때에 예산을 집행하지 못할 처지다.이 바람에 송도국제도시 등 인근 주민들은 당분간 고약한 악취에 계속 시달릴 것으로...

“타이밍 더 빨랐더라면”…황교안, ‘종로 출마’ 정치권 반응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월7일, 오는 4·15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정치권의 반응은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강력한 대권 후보인 이낙연 전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