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생활필수품 25개 품목 상승…설탕 18.7%↑

올해 1분기에도 생활필수품의 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수도권 유통업체 420곳에서 판매하는 37개 생활필수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의 ...

CJ제일제당 이어 삼양사·대한제분도 밀가루 가격 인하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과 삼양사가 밀가루 제품 가격을을 내리기로 했다.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이날부터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1㎏, 3㎏ 제품 가격을 평균 6%씩 인...

“밀가루 다음은 설탕”…공정위, 제당 3사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설탕 제조·판매 업체들이 담합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제당...

[서부경남24시] 500년 역사 남해 ‘죽방렴 어업’…남해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집중

경남 남해군이 수백 년 역사를 가진 죽방렴 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2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에서는 내년 진행될 GIAHS 사무국의 현장...

꿀벌 사라지는데 벌통은 왜 늘어나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꿀벌은 부지런함의 상징이다. 꽃에서 꿀을 따 모으는 꿀벌은 속씨식물이 지구상에 등장한 이후 식물의 확산과 진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농업 부문에서도 꿀벌은 꽃가루 매개 역할을...

스탈린의 길 좇아 ‘곡물과 굶주림의 게임’ 벌이는 푸틴

지구촌의 식량위기에 더욱 먹구름이 끼고 있다. 러시아가 7월17일 흑해곡물협정(BSGI) 연장을 철회해 우크라이나 항구가 봉쇄됨에 따라 곡물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전쟁 전 ...

김정은 ‘미사일 정치’의 그림자…北 주민 절반 ‘영양 부족’

북한 주민의 절반 가까운 인원이 영양 부족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식량농업기구(FAO) 등이 최근 공동 발표한...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논란 진화하는 식약처 “안전성 문제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2B군)’로 분류된 것과 관련해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어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처는 ...

아스파탐, 전자파와 동급으로…‘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2B군)로 분류했다.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기구인 식품첨가물전...

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슈거플레이션’까지 덮치나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왔지만 체감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외식물가 상승률이 오히려 전월보다 오르는 등 먹거리 구성 품목 10개 중 3개가 10...

세계 식량 가격 떨어지는데 장바구니 물가는 왜 안 내리나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한 끼에 8000원 하던 백반집이 있었다. 작년 말 9000원으로 올랐을 때는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는 1만원이다. 가격표는 매직펜으로 덧칠을 해놓았다. 여차하면...

“北 식량부족 사태, 1990년 대기근 이후 최악”

북한의 식량부족 사태가 1990년대 대기근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19일(현지 시각)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석유보다 더 올랐다…가공식품 물가, 9.5% ‘역대급 상승’

10월 가공식품 대부분의 가격이 전년보다 올랐다. 또 가공식품은 전체 물가 상승에 기여하는 정도도 석유류를 앞질렀다.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를 보면 10월 가공식...

열린 우크라 수출길에…식량값 24년래 최대 하락

전쟁으로 크게 치솟았던 세계 식량가격이 2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최근 곡물 수출 재개에 합의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임금 인상 막아 인플레 해결한다고?”…전문가에게 물었더니

"근로소득자들이 가난해지는데… 니네가 희생해라는거네.""기업들은 임금을 올리든 동결하든 물건값은 그대로 올릴거고, 임금 동결하면 기업들만 이득이다."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apo...

“우크라 밀 수출 봉쇄로 수백만 명 굶어죽는다”

이탈리아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봉쇄로 수백만 명이 굶어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안사(ANSA) 통신 등에 따르면,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8일(현지...

‘식량 무기화’ 과연 가능할까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공급망 차질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국제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국토의 약 70%가 농경지다. 지난해 곡물 생산량은 8400만 톤으로 한국 쌀 생산량의 2...

세계 식량가격지수 두달 연속 최고치…“국내 물가부담 커질듯”

지난달 글로벌 식량 가격이 사상 최대 수준을 보이며, 두 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량가격지수(FFPI)는 2월...

美 셔먼 부장관 “푸틴, 글로벌 식량 위기 일으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내 심각한 식량 부족이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중동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

[창원24시] ‘창원 단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경남 창원시는 ‘창원 단감농업’이 대한민국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로 지정돼 농림축산식품부로터 지정패와 지정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허성무 창원시장이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김현...